울뚝불뚝 메기 대왕의 꿈 암산이 즐거운 전래동화 시리즈 2
정미영 지음, 고아라 그림 / 라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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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이 즐거운 전래동화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울뚝불뚝 메기 대왕의 꿈>을 읽기 전에는 전래동화라 국어만 공부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암산까지 공부할 수 있다고 해서 수학까지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었다. 국어와 수학을 한 권으로 책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활용도가 높아 잘 이용했으면 좋겠다. <울뚝불뚝 메기 대왕의 꿈>은 전래동화인 메기 대왕의 이야기이다.


옛날 옛적 남쪽 바다에 살고 있는 메기 대왕은 힘이 아주 세고 성격도 울뚝불뚝해 화를 잘 내었다. 신하들은 그런 메기 대왕의 눈치를 많이 보았고 무서워했다. 그런 메기 대왕이 꿈을 꾸었는데 다음 날 신하들을 불러모아 꿈 해몽을 해 보라고 한다. 메기 대왕은 꿈 풀이를 잘 하는 신하에겐 상을 내리겠다고 했다. 제일 먼저 망둑어가 아주 좋은 꿈이라며 꿈 풀이를 한다. 메기 대왕은 망둑어에게 큰 상을 내리라고 하며 매우 기뻐했다. 그런데 가자미 신하는 그 꿈이 나쁜 꿈이라며 몸조심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 메기 대왕은 가자미를 사정없이 때렸다. 가자미는 너무 아파 도망쳤다. 가자미는 낙지 장군을 찾아가 메기 대왕을 혼내주기로 한다. 이런 전래동화의 스토리에서는 논리력과 문해력을 공부할 수 있다. 특히 얼마나 많은 어휘를 아는지,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어휘력이 늘수록 문해력이 높아지게 된다.



 

국어 공부에 이어 수학은 암산으로 문제를 풀게 된다. 암산은 머릿속으로 문제를 이리저리 끼워 맞추는 활동으로 작업기업이 활성화된다.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떠올린다. 머리속으로 계산할 수 있는데 이야기 속 문제는 30개이다. 매일 문제를 풀면 수학의 토대가 되는 두뇌가 활성화된다. 또 계속 문제를 풀게 되면 규칙을 쉽게 발견하고 응용하는 힘이 생기게 되는데 수학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다. 모양 맞추기와 연산, 도형과 응용, 도형과 연산, 추리와 연산, 도형과 추리, 도형과 수 가르기, 도형과 규칙 등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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