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보여행 50 - 마음이 가는 대로 발길이 닿는 대로
이영철 지음 / SISO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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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도보만을 위한 여행은 한 적이 없다. 그래서 <세계 도보여행 50>을 보며 다음에 여행을 가면 도보를 해 보고 싶은 곳을 골랐다. 홍콩에 갔을 때 일정이 일찍 끝나 하루의 시간이 남아 트래킹을 해 보기로 했었다. 트레킹을 좋아하지 않지만 홍콩에서 꼭 해야 하는 곳이 있다는 추천에 시도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정경은 정말 멋있었고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세계 도보여행 50>에도 홍콩 트레일 코스가 나온다. 홍콩에서 트레일이란 장거리 트레킹 코스로 가장 긴 코스가 구룡반도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맥리호스 트레일 등 다양한 트레킹 루트가 있다.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으로 드래곤스 백이 있는데 정산인 섹오 피크도 유명한 곳이다. 뉴질랜드의 밀포드 트랙도 멋진 자연과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으로 되어 있고 여행자들은 북섬보다는 천혜의 자연으로 유명한 남섬을 선호한다. 뉴질랜드 트레킹의 진수는 밀포드 트랙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이드를 동반한 패키지 방식과 개별 참여 방식 2가지로 즐길 수 있다. 입산 인원은 하루 90명으로 제한되고 여행할 수 있는 기간도 남반부의 하절기가 포함되는 10월부터 4월까지로 제한된다. 그러기 때문에 원시림이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는 이유인 것이다.    


 


<세계 도보여행 50>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유럽 등의 트레킹 코스를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경기옛길이나 칠곡 한티가는길, 동해안 해파랑길, 제주 원도심 트레일 등을 소개한다. 아직 안 걸어본 트레킹 길이지만 주변의 풍경과 트레킹 코스를 잘 설명해준다. 불교의 국가 티베트 역시 트레킹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티베트에는 순례자들도 많아 티베트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네팔이나 중국, 일본, 베트남까지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오세아니아에는 뉴질랜드와 북미의 미국, 남미의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의 트레킹 코스를 즐길 수 있는데 페루의 쿠스코는 잉카제국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쿠스코에서는 효율적인 동선을 짜는 게 중요한데 도심을 중심으로 명소를 둘러보는 트레킹과 잉카 역사를 둘러보는 트레킹 루트가 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나 스페인, 포르투갈,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아일랜드 등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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