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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날씨 - 척척박사 우드척이 들려주는 ㅣ 북극곰 궁금해 12
로지 쿠퍼 지음, 해리엇 러셀 그림, 우순교 옮김, 백두성 감수 / 북극곰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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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먹한 분위기를 깰 때 '날씨 좋다'라고 하지, '기후 좋다'라고 하지 않는데 이렇듯 '날씨와 기후'는 다른 말이다. 날씨는 매일,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상태를 말하고 기후는 한 지역에서 여러 계절이나 여러 해에 걸쳐 나타나는 날씨의 상태를 말한다. 지구가 자전축이 기줄어진 채로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우리는 계절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라는 것이 자랑이라고 할 정도로 뚜렷하고 아름답다고 할 수 있다. 북아메리카는 6계절이 있는데 겨울, 휴식기, 봄, 여름, 가을, 혹한기로 나뉜다고 한다. 노르웨이는 5계절로 사계절에 극야가 있고, 태국은 3계절로 추운 계절, 더운 계절, 우기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기후가 변화하고 있다.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기체로 된 큰 온실에 살고 있는데 온실가스가 없다면 지구는 몹시 추워질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 우리가 온실가스를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를 발생하는데 숲을 태우거나 동력을 얻기 위해 연료를 태울 때 나온다. 자동차는 석유에서 나온 경유나 휘발유를 태우면 나오고,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기 위해 석탄을 태울 때, 가스를 태워 요리를 할 때 나온다.

우리는 기후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쓰레기 양을 줄이고, 사고 먹는 것을 바꾸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우리가 버리는 플라스틱 제품들은 화석 연료를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섞어 없어지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지금 지구의 기후 변화가 너무 빨리 일어나고 있다. 지구는 처음 생겨난 뒤로 지금까지 더울 때도 있었고, 아주 추울 때도 있었지만 이러한 기후 변화는 수백만 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200년 전부터 우리가 화석 연료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지구의 평균 기온은 약 1도씩 올라갔다. 지금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1도씩 올라가는 기온으로 지구는 큰 영향을 받는다. 이상 기후가 일어나거나 해수면이 상승하고 가뭄과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산불이 나고 멸종하는 동물과 식물이 늘어난다. 그래서 우리는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으로 재사용 컵을 사용하거나 가방을 쓰는 등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