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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나만 몰랐던 마케팅 기술 - 글로벌 톱 브랜드 마케터의 송곳 같은 마케팅 치트
이혜진 지음 / 읽고싶은책 / 2021년 7월
평점 :
요즘 소비자들은 물건을 구입할 때 가격도 가격이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가지는 것이라면 가격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지인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이라면 가격에 상관없이 전부 구매한다. 유명 인기 캐릭터라 다양한 상품이 나오고 팬심으로 구매한다. 이런 것도 마케팅의 한 방법이다. 소비자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화면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소비자들은 구매 의사 결정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AIDA 모델이 있다. 이 모델은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기까지 주의, 관심, 욕구, 행동의 4가지 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들은 오랜 학습이나 노출된 이미지에 대해 망설임 없이 제품을 구입한다. 운동복으로만 알고 있는 아디다스가 아웃도어에 도전했다. 아디아스의 타깃 소비자는 등산을 즐기는 중년층이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2030세대였다. 타깃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와 관련성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다. 한국의 커피 소비가 세계적이라는 것은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커피를 마실 때 맛도 좋지만 분위기나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고도 마신다. 네스프레소 커피는 머신이 아니라 취향을 파는 마케팅을 펼쳤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한 먹을거리라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강조했다. 치열한 커피 시장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을 들여다보면 몇 가지 법칙을 발견하기도 한다. 매력적인 브랜드에는 그 이유가 있는데 첫째 본질은 단순하다는 것이다. 아디다스는 브랜드의 로고를 변형시키는 다소 파격적인 요소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브랜드의 로고는 자신의 정체성, 가치, 역사를 담은 하나의 심볼이다. 그리고 다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 조직의 규모가 거대하질수록 영역도 확장될 수밖에 없다. 둘째 점 하나도 그냥 찍지 않는다. 미국의 디즈니는 최고를 추구하는 완벽주의, 모든 직원에게 깊숙이 밴 디테일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도 살아남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셋째 소비자가 지각하는 브랜드 가치에만 집중한다. 젊은 소비자들은 브랜드 가치가 자신의 신념과 부합할 때 해당 브랜드를 선택하고 지지한다. 넷째 마케팅은 초단타로 짧아지고 잇는 전략 라이프 사이클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인생은 타이밍이다라는 말처럼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그 때를 놓치면 소비자들은 더욱 갖고 싶은 욕구를 가지게 된다.
시즌 마케팅은 특정 시기나 계절과 같은 시즌 이슈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스타벅스 서머와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의 열기는 뉴스에도 등장한다. 이것만 보아도 타이밍이 마케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