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들아 성교육 하자 -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진 아들로 키우는 55가지 성교육법 ㅣ 성교육 하자
이석원 지음 / 라온북 / 2021년 6월
평점 :
아이에 대한 교육은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현실이 된다. 아이에게 지식이나 인성, 예의범절만 가르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어렸을 때부터 성교육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아들아 성교육 하자>는 아이의 성교육은 빠를수록 좋다며 제대로 된 성교육에 관한 책이다.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게 성교육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어려워한다. 하지만 성교육은 양육자와 자녀에게 모두 필요하고 특히 양육자에게 성교육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한다. 양육자가 성에 대해 잘 모르면 아이가 물어도 대답할 수 없고 제대로 대처도 할 수 없다. 아무리 자녀에게 성교율을 잘해도 양육자가 가정에서 지키지 못하면 교육 효과는 크게 떨어지게 된다. 교육 현장에서는 5세부터 성교육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성교육은 빠를수록 좋고 일상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성교육은 부모 모두 해야 효과가 높다.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녀에게 성교육을 해야 한다. 북유럽 국가의 성교육은 '스칸디 대디'라고 북유럽의 자녀 양육 방식을 따르는 유형의 아빠로 유명하다. 스칸디 대디는 아이들에게 성교육 책을 매일 한 장씩 읽어주는 자상한 아빠다. 북유럽 국가 중 스웨덴은 최초로 성교육을 실시한 국가이며 세계에서 성교육이 가장 발달한 나라다. 스웨덴은 특히 아빠의 육아 참여가 활발한 나라이다.


아이에게 성교육을 할 때 질문을 통해 말문을 열게 해야 한다. 양육자는 아이가 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평소에 아이와 대화를 통해 성에 대한 질문을 자주 주고받는 훈련을 해야 한다. 성폭력 예방 교육은 문제점이 많다. 아동이 성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만 다루는 것이다. 성폭력은 가해자의 힘이 더 강할 때 일어나므로 아동이 자기 몸을 스스로 보호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프레임을 바꿔야 한다. 어떤 대상이나 문제를 접했을 떄 어떤 프레임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해석이 바뀐다. 세상이 바뀜에 따라 만연해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역시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다. 성교육을 통해 자녀를 보호해야 한다. 10대가 되면 아이들은 2차성징이 나타나게 된다. 물론 그 전에도 아이들의 몸은 조금씩 자라면서 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성기를 만지기도 하고 엄마의 몸을 만지기도 한다. 이런 행동에서 10대가 되면서 몽정을 시작하고 여성의 몸에 대해 궁금해 검색을 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 아이에게 어떤 성 관념을 가지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또 아들이 궁금해하는 성 궁금증에 대해서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