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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의 경제 - 과거 위기와 저항을 통해 바라본 미래 경제 혁명
제이슨 솅커 지음, 최진선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5월
평점 :
시대가 두렵고 고통이 심하면 이 불안정한 지금을 타파하기 위해 저항이나 혁명을 하게 된다. 과거의 많은 역사에서 경제가 힘들고 사회가 혼란스러울 때 미래를 알 수 있는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과거의 역사적 사실 관계를 분석했다. <반란의 경제>에서는 역사적 사실 15가지를 분석해 미래의 내다보려고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는 공황상태라고도 할 수 있다. 코로나가 곧 종식될 것으로 보이나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정부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국민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사회를 변화시켰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염병 확산을 늦추기 위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덜 이기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다.
저항과 혁명을 유발하는 요인을 기준으로 이전의 15개 역사적 사건의 저항과 혁명을 분석해 본다. 1776년 미국은 영국의 불평등한 과세에 저항한다. 영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영국 상품을 보이콧하며 민병대를 조직했다. 1789녀 ㄴ프랑스에서는 혁명을 부른 공포정치의 시대였다. 프랑스 대혁명의 전형적인 특징 중 하나는 권력의 공백이다. 독재 정권의 시대가 막을 내린 후 권력에 공백이 생겼다. 1899년 중국은 서구 열강에 무너지게 된다. 중국 의화단 사건은 청나라 말기에 일어난 외세 배척 운동이었다. 유럽은 오랫동안 중국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공격해온 것에 반발해서 일어났다. 이것만 보면 의화단 사건은 외국 열강의 간섭과 식민주의에 대항한 반란이다. 1917년 러시아는 가난이 세운 사회주의 국가가 된다. 러시아 혁멱을 주도한 레닌은 세계대전의 굴욕적인 패배로 농노제도에 따른 토지문제에 시민의 불만이 얼마나 컸는지, 시민들이 얼마나 지쳐 있는지 보여준다.

1918년 독일은 패전의 구렁텅이에 빠졌고 독일 혁명에서는 두 개의 파벌이 경쟁하고 대립했다. 선거가 끝난 1919년 독일에 새로운 공화국인 바이마르 공화국이 탄생한다. 1959년 쿠바에서는 경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혁명이 일어나는데 쿠바 혁명은 수년에 걸쳐 전개된다. 피델 카스트로가 권력을 잡으면서 절정에 달하는데 혁명이 일어난 시점에 쿠바와 미국의 관계는 역사와 경제에서 복잡하게 읽혀 있었다. 1968년 미국은 인종 갈등이 반복되고 끊임없는 폭동으로 수천 명이 죽어가고 수억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1979년 이란은 서구화에 대한 반발로 끝없이 투쟁을 벌였다. 당시 이란 경제 상황은 심각하지 않았지만 이란은 문화 혁명에 가까운 혁명이었다. 이란 혁명은 문화, 냉전, 지리적 요소들이 복합되어 발생한 혁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