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 시대의 슬기로운 직장 생활
정성훈 지음 / 한월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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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새로운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부업이나 취미로 자신을 위해 뭔가를 배우는 사람들이나 '취미부자'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N잡러라는 말도 아주 생소한 단어는 아니다. '파어이족'이라고 해서 30~40대에 은퇴를 꿈꾸는 사람들도 있다. 짠테크족이기도 한 파이어족은 작은 집에 살면서 오래된 차를 타며 소득의 50~70%를 저축한다고 한다. 파이어족의 기본은 짧게 벌어 오랫동안 적게 쓰기다. 경제적 여유로움을 즐기는 은퇴 생활과는 거리가 멀고 아껴 쓰는 생활을 은퇴 후에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누구나 회사를 떠나게 되고 요즘은 정년이라는 개념보다 이직이나 전직도 많이 한다. 조직에서 뒤처지거나 도태될 수 있는 상황에 제2, 제3의 직업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직장인으로 안주한 채 자신을 계발하고 발전시키지 않는다면 노년기에 경제적 부담을 안고 살 수도 있다.  


배움은 평생해야 한다. 직업에 필요한 배움일 수도 있지만 취미 생활로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자격증을 따기 위한 배움일 수도 있다. 늦은 나이지만 다시 학교에 들어가기도 하고 저자 역시 마흔이 되어 박사 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늦은 나이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는 것도 행운일 수 있다.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찾고 싶다면 첫 번째로 경험 넓히기를 하는 것이다. 또 다양한 분야의 잡지나 책을 읽음으로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어딘가에서 본 것이 멋지다고 생각하면 자세히 조사해 본다. 네 번째는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것이다. 주위 환경이나 조건, 재능 등을 따지지 않고 내면의 목소리에서 진짜 욕구를 찾아본다. 마지막으로 무조건 실행하는 것이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아무리 멋진 계획을 가지고 있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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