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질병을 찾아내는 책 - 1분 자가진단 테스트
시미즈 키미야 지음, 장은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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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눈이 건강한 것은 오복 중에 하나라고 했다. 눈에 큰 불편함이 없어서 몰랐었는데 얼마전 안과 진료에서 '안구 건조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안구 건조증이 없는 현대인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안구 건조등이 심각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눈의 질병을 찾아내는 책>에서는 1분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눈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안구 건조증의 경우 빛을 보면 눈부심을 느끼거나 눈에 이물감이 있고, 건조하게 느껴지고, 눈물이 잘 안나오고, 눈이 침침하는 등의 증상이 있다. 안구 건조증이 생기면 눈이 금방 피로해지는데 눈물 분비량이 줄거나 눈물의 증발을 막는 지방 성분이 줄어들어 건조해진다고 한다. 생활 환경도 눈의 건조에 큰 영향을 주는데 에어컨이나 콘텍트렌즈의 사용,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을 응시하는 활동들도 눈을 건조하게 만든다. 안구 건조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점안액을 써서 눈의 건조를 막는 방법이 있다. 점안액 외에도 깜빡임 의식하기, 가습기로 실내 습도 유지하기, 컴퓨터 등 눈을 많이 쓰는 작업 전후로 점안핵 넣기 등 일상생활 중 눈을 건조하게 만드는 요인을 줄이는 것이다. 그리고 눈 맛사지도 크게 도움이 된다는데 손바닥을 비벼 눈을 감싸듯 맛사지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여러번 해주는 것이 눈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안구 건조증과 함께 눈의 병이라고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병이 '녹내장과 백내장'을 들 수 있다. 녹내장과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 오는 노인병이라고 알고 있지만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걸린다고 한다. 녹내장은 시각 신경이 손상되어 시야 결손이 유발되는 병이라고 한다. 주요 원인은 눈 속의 압력인 안압의 상승 때문이라고 하는데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녹내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병 중 하나이다. 안압이 올라가면 시각 신경이 압박되고 결국 시각 신경이 손상되어 시야 결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게다가 우리는 양쪽 눈을 사용하기 때문에 결손 부분이 보충되어 자각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안압을 적정 수준으로 떨어뜨리는데는 점안액을 이용한 약물치료가 가장 기본이다. 점안액을 올바른 방법으로 넣고 눈을 살며시 감고 3~5분 기다린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눈이 침침하고 시력이 떨어지며 어두운 곳에서 잘 안보이는 증상을 동반한다. 백내장은 눈 속에서 렌즈의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서 생기는 병으로 시야가 뿌옇게 보이며 일시적으로 근시 상태를 만들어 가까운 것이 잘 보이는 현상을 경험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백내장이 노화에 의해 많이 발병하기에 노화에 따른 수정체 내의 단백질 변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백내장 수술은 인공 렌즈를 삽입하여 새로운 눈을 얻을 수 있다. 렌즈 삽입술은 수술비용이나 생활패턴, 직업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외에도 사물이 찌그러지고 흐릿해 보이는 노인황반변성, 갑자기 시력이 뚝 떨어지는 망막 열공이나 망막 박리, 눈꺼풀 근육이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눈꺼풀 처짐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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