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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참 마음이 따뜻해 - 가장 행복한 사람은 늘 명상하며 산다
배영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9월
평점 :
'명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명상을 시도해 보려고 하지만 마음이 바쁘고 복잡하다보니 실천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도 심하게 마음이 복잡한 날 아무 생각 안하고 명상을 한다. 명상에는 그 종류가 수없이 많다고 하는데 <명상, 참 마음이 따뜻해>는 '마인드풀니스'라고 하는 '마음챙김'이라는 명상법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 '마음챙김'이라는 명상법은 미국의 병원이나 학교 등에 퍼지면서 큰 변화를 일으켰다고 한다. 마음챙김이라는 명상법은 스트레스 완화로 만성통증과 스트레스 장애를 보이는 환자들에게 임상적으로 적용해 효과를 보았고 주류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었다.
명상이 이렇게 도움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명상은 마음이 안정되어 뇌가 변화한다. 마음챙김 명상의 부수 효과가 몸이 이완되고, 스트레스가 줄며, 집중력이 높아져 공부도 더 잘하고 판단력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효과를 본다면 명상은 현대인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것이다. 마음챙김 명상의 장점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정서적 아픔이 클 때 시도하면 좋은 것이 명상이다. 마음챙김은 행복으로 들어가는 문과 같다.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무슨 일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늘 분주하다. 한시도 차분하게 자기 존재 가치를 관찰할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명상이 필요한 것이다.


마음챙김 명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실수와 잘못과 두려움 속에 갇힌 자신을 극도로 미워하며 우울증에 빠지는 이들도 있다. 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치료의 한 방법일 수 있다. 자기자신을 먼저 안아주고 결점이나 약점이 있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 마음챙김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고 한다. 변화 역시 지금 이 순간에 즉각 일어날 수 있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멈추어야 하고 멈춤은 변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멈춰서 크게 호흡을 하고 각자 마음속에 간직한 마음의 소리를 조율하는 것이다. 또 마음챙김은 마음의 공간을 넓히는 일이라고 한다. 명상이나 요가 등을 통해 조금씩 훈련과 연습을 통해 마음을 넓힐 수 있다. 명상을 중시하는 정신과의사는 면역의 임무가 병균 침입을 방어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한다. 개인적 면역력은 사회적 면역력과도 직결된다. 개인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마음챙김 명상이 주목받는다.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고통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인데 마음 관리가 곧 면역력 관리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