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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 구정화 교수가 들려주는 차별과 불평등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학 ㅣ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
구정화 지음 / 해냄 / 2020년 7월
평점 :
사회불평등은 어느 사회에나 있다. 하지만 불평등이 정당하거나 옳다는 것은 아니다. 불평등한 것을 조금이라도 덜 불평등하게, 더 평등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그런 모든 것을 함께 생각하고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과제일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는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사회의 불평등과 차별을 알아보고 평등할 수 있도록 문제를 생각해보고 토론하는 것이다.
사회에서 불평등하거나 차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많은 차별이 '인종 차별'과 '계층 차별'이 아닐까 싶다. 인종 차별은 인간의 피부색이나 소수자에 대해 차별하는 것이다. 대부분 이런 것들은 타고나는 것이고 세계 곳곳에서 이런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에 대한 인류의 질벼에 대한 공포는 점차 인종 차별이라는 범죄로도 연관이 된다. 이런 공포가 타인에 대한 증오와 혐오로 변질되고 그것이 자신과 다른 인종에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혐오 대상에세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냄으로써 비정상인, 오염되고 불결한, 부정적인 존재라는 정체성을 심어주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불평등한 사회 현상이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성차별과 성불평등, 페미니즘에 대한 주제는 필요한 주제이다. 페미니즘은 19세기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여성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페미니즘의 초반엔 여성의 참정권을 주장하고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한 개인으로서 독립적이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을 강조했다. 1960년대 페미니즘은 여성의 권리 확장을 위해 노력했는데 가부장제적 사회구조를 바꾸고 노동에서도 성불평등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고 했다. 여성도 직장생활을 하며 임금을 받지만 여전히 여성의 고위직 승진은 유리천장이라는 말을 만들어낼 정도로 희박하다. 그리고 여성들의 가사노동 또한 재평가 되고 해방되어야 한다. 1990년대 이후는 젠더 간 권력 대립이라는 이분법을 넘어 여성이 주로 경험하는 불평등과 차별에 초점을 맞추고 이외에 여성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 일상에서는 사회적 차별의 다양한 모습들이 있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의 외모가 중요한 차별 원인이 된다고 본다. 루키즘이라고 해서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모든 것을 의미하는데 몸매나 키, 노화 정도 등 개인의 신체적 특징 모두가 해당된다고 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외모에 대해 관심도 많고 연예인의 외모가 정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외모는 비정상적인 상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잘못된 미의 기준은 사회의 잘못된 편견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런 문제들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정하는데는 그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