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세계

코로나 이후의 세계 -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미래예측
제이슨 솅커 지음, 박성현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5월

​'코로나19'가 시대를 바꾸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를 뒤덮은지 6개월이 넘었지만 이미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세상으로 나눌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이미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바꾸었고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도 말한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미래예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장기적인 기대와 전략으로 통합해 이 책에 담았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는 일자리, 교육, 에너지, 금융, 농업, 부동산, 통화 정책, 미디어, 국제관계, 국가 안보, 정치, 리더십 등의 미래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미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고 특히 직접적으로 많이 느끼는 것이 바로 일자리일 것이다.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직장은 오히려 좋은 직장으로 생각될 정도로 직장을 잃거나 잃을 위험이 있는 전문직 종사자들도 많아졌다는 것이다. 팬데믹의 시대에 변하지 않을 기회의 직업이자 분야는 분명히 있다. 고령화로 의료 분야의 간병 보조원이나 정규 간호사, 재택 건강 보조원 등이 좀 더 확대될 것으로 본다. 이번 코초나19로 학생들이 몇 개월째 개학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이나 강의를 들어야 했다. 앞으로 온라인의 모든 강좌가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저비용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교육을 받고 경쟁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금융 시장이나 고용 시장에 오랫동안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다. 금융 위기나 주택 파동, 대불황처럼 굵직한 경제 위기를 지나오면서 담보 대출 신용 기준이 더 엄격해졌다. 코로나19는 중국에서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펜데믹 상황까지 가게 된 것이다. 이 코로나19 사태가 국제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미국과 중국은 점점 관계가 코로나19 이전에도 무역전쟁을 하고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더욱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서는 코로나19로 변한, 변하고 있는 각 분야의 세계를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