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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에 울림을 더하여 ㅣ 숨쉬는책공장 이야기 주머니 1
윤영선 지음, 김소희 그림 / 숨쉬는책공장 / 2020년 4월
평점 :
<울림에 울림을 더하여>는 아이들에게 배려와 협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이 합창단을 하며 조금씩 스스로 배우고 조금씩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영이는 처음 새로운 지휘자 선생님을 만났을 때 낯설면서도 새선생님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표현을 하지 못한다. 합창단 아이들 역시 새로운 지취자 선생님에 대해 궁금해 했다. 첫수업에 다들 설레여했다. 세영이 학교의 합창단에 새로운 지휘자가 오게 된 것은 작년에 합창단원 학부모들이 지휘자를 쫓아내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지휘자는 자신을 소개하며 아이들에게 자신의 수업 방법이 예전과 많이 다를 것이라며 합창단 임원을 다시 뽑게다고 한다. 지금 6학년인 세영이 합창단 단장이었고 아이들의 의견을 따라 단장을 투표처럼 뽑게 되는데 세영이 뽑히게 된다. 그런데 합창단에 새로 들어온 수린이 두번째로 많은 득표를 했지만 자신은 총무가 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세영은 이런 수린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수린이가 건들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합창 사관 학교'라고 이렇게 이름까지 바꾼 합창단의 연습에 세영은 처음부터 지휘자의 연습 방법을 따라가지 못했다. 게다가 새로운 단원들도 있고 합창단의 분위기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이들은 자신의 원래 파트가 아닌 다른 파트로 가야 했고 그렇게 되면 연습에서는 새로운 것을 배워야 했다. 연습이 잘 되지 않는 아이들에게 지휘자는 말한다. 지휘자는 단원 전체가 한 목소리같이 소리를 모아서 냈다가도 음이 나눠질 때는 확실하게 화음을 이루게 하는 것이 합창이라고 말이다. 세영이는 예술중학교에 진학을 꿈꾸고 있다. 세영이뿐만 아니라 합창단원들이 예술중학교에 진학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합창 사관 학교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자신의 실력을 키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