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연습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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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현대인들이 자기자신을 사랑할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다.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들 중에 하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정확한 앎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공백도 있고 거리도 있다. 그 거리를 좁히는 방법은 있을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참 다양한 깊이를 가진다고 한다. 그래서 문장에도 띄어쓰기가 있어야 온전한 문장이듯, 사람에게도 다 각자만의 사이가 있어야 온전한 삶이 된다. 친하고 가까운 사이도 예절과 매너가 있어야 그 관계가 오래갈 수 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에서 초반에 나온 작가의 이런 사람과의 '거리'에 대한 말이 공감갔다.  


 




 

'습관처럼 사랑을 찾아다니지 말고, 사람을 사랑하는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세요.

습관처럼 이성을 찾아다니지 말고,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그것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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