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사랑이다 -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로부터 당신의 목적 찾기
프랜시스 헤셀바인.마셜 골드스미스.세라 맥아서 지음, 이미숙 옮김 / 스타리치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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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관한 책을 읽기는 하지만 현실과 다르기도 하고 가끔은 부족한 개인적 자질로 리더십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리더십에 관한 책들이 아무 무의미하거나 무쓸모하다고 할 수는 없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리더십 철학을 골라 적용하고 실천, 발전시키는 것이다. <일은 사랑이다>는 저자 '프랜시스 헤셀바인'의 리더십 철학을 토대로 삼아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 5개의 파트 중 도움이 되는 것들을 취하기로 한다.


리더십은 행동방식이 아니라 존재방식의 문제라고 한다. 과거 리더십이 마을이나 도시, 나라에 이르기까지 특정 지역을 벗어나지 않았다면 미래의 리더는 지역적인 사고에서 세계적인 사고로 확장되어야 한다. 미래에는 세계적으로 연결된 시장과 통합된 조직으로 변화하는 트렌드가 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엔 성별은 물론이고 인종과 종교, 문화의 측면세어 획일된 리더십이었고, 미래엔 다양성을 추구하는 리더십이 되어야 한다. 세계화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리더는 새롭고 색다른 방식으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확보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과거엔 리서십은 보스 혼자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었다. 하지만 미래의 리더는 계층구조에 따라 지휘하기에서 동맹과 팀 구성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유형의 이해관계자와 오랫동안 긍정적인 윈윈 관계가 될 수 있다.  


 


 


리더십의 자질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자신만 리드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야 하는 리더의 경우 '긍정적'인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변화에 적응하고 난관을 이겨내는데는 긍정적인 태도는 미래를 밝게 한다. 우리는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고 대규모 집단에 해로울지 모를 배타적인 정책 변화가 빠른 속도로 일어나고 있다. 밀레리얼 세대, Z세대까지 아우르는 리더가 필요하고 모든 도전은 기회이고 이 중대한 도전의 시대에 새로운 세대의 리더가 있어야 한다. 모든 세대를 수용하고 포용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리더가 더 밝은 미래의 비전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은 사랑이다>의 저자들은 많은 강연에서 얻은 경험으로 리더십의 정신적인 면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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