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마케팅이 있지만 매출을 올리는데 효과적인 마케팅이라고 하면 아마 '광고'를 제일 먼저 떠올릴 것이다. 광고 중에서도 TV광고는 정말 무시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누구나 자신의 상품의 TV광고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광고가 좋은 마케팅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못한다. 그러면 또다른 마케팅 방법은 없을까? <나는 오지랖으로 돈을 번다>에서는 '리퍼럴' 마케팅이라고 잘 준비된 '소개'를 통해 매출을 올리는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리퍼럴 마케팅은 우수한 마케팅의 한 방법인데 마케팅 대상을 좁힐 수도 있고 광범위하게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그리고 저비용으로 가능성 높은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건비가 많이 드는 단점도 있다. 리퍼럴 마케팅이 아주 효과적임에도 마케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마케팅이다. 소개를 통해 마케팅을 한다는 개념이 전문가들에게는 익숙하지만 리퍼럴 마케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리퍼럴 마케팅이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다양한 인맥이 필요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리퍼럴 마케팅을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면 우선 나의 상품 또는 서비스는 무엇인지, 타깃 시장은 어디인지, 경쟁력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이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그것을 효과적으로 고객과 잠재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리퍼럴 마케팅을 하기 위해 리퍼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에는 5단계가 있다. 리퍼럴 제공자 후보를 찾고, 리퍼럴 제공자와 만나고, 잠재고객을 준비시키고 잠재고객과 연락하고 마지막으로 리퍼럴 제공자에게 진행상황을 알리고 보상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실햄함으로 리퍼럴 마케팅을 잘 전달할 수 있다. 좀 더 체계적으로 리퍼럴 마케팅을 하기 위해 활동에 필요한 예산과 스케줄을 짜고 활동하는 것이다. 그리고 리퍼럴로 생길 매출을 예측해 보기도 하고 결과를 추적해 평가도 한다. <나는 오지랖으로 돈을 번다>의 리퍼럴 마케팅은 다소 생소해 보이기도 하지만 요즘 많이 활용되고 있는 '입소문'과도 비슷하다. 입소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면서 성공하는 경우들을 자주 보게 된다. 입소문이 무서울 정도로 성패를 좌우하기도 하는데 그와 비슷한 리퍼럴 마케팅은 새로운 이해와 노력도 많이 하고 때로는 시간도 많이 걸리기도 하지만 그 결과는 확실할 수 있기에 비즈니스에 필요한 마케팅의 한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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