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어떻게 살든 나는 행복해지기로 했다
폴 마이어 지음, 최종옥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행복'은 누구나에게 올 수 있지만 아무나 느끼며 살진 않는 것 같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든 나는 행복해지기로 했다>는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피터'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피터는 거리에서 살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는 노숙자다. 그날도 보통의 날처럼 피터는 거리에서 누군가 자신에게 돈을 주지 않을까하고 있었다. 그때 두 남자가 지나가는데 한 남자는 자신의 명함을 피터에게 주었다. 그리고 남자는 자신 안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며 그 안에 있는 것을 꺼내라고 한다. 돈을 줄 줄 알았던 피터는 남자의 명함도 싫었고 이상한 말을 하는 남자도 싫었다. 그런데 그 뒤에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피터 옆으로 작은 체구의 소년이 지나갔고 소년은 많은 짐 꾸러미를 가지고 있었다. 피터는 소년에게 다가가 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소년의 이름은 바비였고 바비와 함께 짐 배달을 마치고 바비가 일하는 백화점으로 간다. 백화점 역시 분주하게 바쁜 사람들이 많았고 그 틈에 피터는 얼떨결에 상품을 포장을 도와주면서 일자리를 얻게 된다. 그리고 바비의 집으로 가 가족들과 저녁 식사도 하며 피터는 자신 안에 잠재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잠재능력을 꺼내기로 결심했다.



백화점 포장부에서 일하던 피터는 어느날 동료에게 피터의 일 속도가 너무 빨라 느린 직원이 해고 당할 수도 있다는 말에 피터는 그때서야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주위 동료들을 돌아보게 된다. 자신에게 할당된 일을 끝내고 다른 직원들을 도와주다 포장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되면서 피터는 또다른 동료의 일을 도와주고 새로운 일을 계속해서 배우게 된다. 이렇게 피터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동료의 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주급에서 월급을 받는 직원이 된다. 동료들 역시 피터를 좋아하고 따르는데 어떻게 피터의 인생이 바뀐 것일까? 피터는 성실하게 자신의 일에 임했고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더욱 적극적으로 새로운 일을 배우고 주위 동료들을 둘러보며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지 살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피터는 넘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게 된다. 만약 피터가 길거리에서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돈을 구걸했다면 어땠을까? 2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피터는 여전히 길거리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자신을 깨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잠재력을 꺼내면서 기적과도 같은 일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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