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역사 1 - 메디치가에서 아마존까지 비즈니스 코믹 시리즈 5
미타니 고지 지음, 히다카 쇼 그림, 김은혜 옮김, 호시이 히로부미 시나리오 / 비씽크(BeThink)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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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화폐라는 것을 발명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그 모습은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했다. ​돌이나 조개 등 자연물이 화폐가 되기도 하고 동전이나 지폐를 거쳐 가상화폐까지 등장했다. 그렇게 화폐가 변화하는 동안 비즈니스 모델도 여러 단계로 변화하게 되는데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역사 1>에서는 유럽의 메디치가에서 글로벌 그룹 아마존까지 그 변화를 볼 수 있다.



상품의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어려워지기 시작한 것은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될 것이다. 다른 나라와 교역의 발달로 국경을 넘나드는 고액의 거래가 늘어나면서 화폐거래가 복잡해지고 어려워진 것이다. 14세기 유럽 메디치가에서 지역간 화폐별 시간차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환전 결제 시스템인데 메디치가는 바티칸의 재무관리자가 되어 유럽 전역에서 교황청으로 모이는 거대한 자금을 관리했다. 그 뒤 여행자 수표로 개인간 환전이 간편해지고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비자카드가 만들어지게 된다. 비자카드가 만든 인프라에 인터넷과 암호를 가진 페이팔이 등장한다. 계좌이체는 수수료가 들고 선불로 지불하기에는 불안을 느끼게 되는데 페이팔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했다. 그리고 현재는 모바일결제가 대세이다. 모바일결제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한 온라인 쇼핑 결제와 오프라인 쇼핑 결제를 할 수 있다.

'비즈니스 모델'이란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어떻게 제공하여 수익을 얻을 것인가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IT벤처가 범람한 2000년대 초까지 비즈니스도 확대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 있다고 하더라도 비즈니스 모델이 동반되어야 이노베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면도기로 유명한 질레트는 한 번 쓰고 교체해야 하는 면도날로 수익을 내는 안전한 면도날로 특허를 받았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기존의 구익 구조를 크게 바꾼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이 되었다. 본체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소모품과 서비스로 수익을 내는 방법인데 약100년이라는 시간동안 수익을 내는 것도 강력한 능력이다. 이런 예시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이런 혁신적인 방법으로 수익을 내는 회사들은 살아 남을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역사 1>은 만화의 형태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만화에 가깝고 비즈니스 모델의 구조를 잘 이해할 수 있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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