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 - 한국가전산업의 전설, 강국창 회장
강국창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라고 한다. 개천에서는 절대 용이 태어날 수 없다는 것이 현대의 대한민국이다. 그래서 생겨난 말이 '금수저, 흙수저'인데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면 한다. 이제는 흙수저가 금수저 되는 일은 예전의 일처럼 생각된다.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는 어쩌면 이 시대의 마지막 흙수저 이야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흙수저 중에서도 확실한 흙수저로 보이는 저자는 태백 탄광촌에서 9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고 하니 당시로도 흙수저에 가까웠다고 보인다. 그런데 공고를 졸업하고 서울의 연세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상경하게 된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갔다 온 후 직장 생활을 하다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한두번은 겪게 되는 일이 바로 자금난이다. 자금난을 겪고 회사가 부도가 나는 일은 비일비재한데 저자 역시 사업에서 부도를 맞게 되면서 자신이 실패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실패의 원인을 찾다보니 너무 성공한 것에 자만했던 것이다. 누구나 실패할 수 있고 실패했을 때 주저앉느냐 일어서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것이 그 사람의 미래와 행복을 좌우하게 된다.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에서는 흙수저에게 필요한 것은 경험이라고 한다. 경험이 재산으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삶의 경험을 한다. 저자 역시 탄광촌에서의 생활과 8년간의 직장 생활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한다. 어떤 분야든 자신보다 먼저 그 세계를 경험한 선배에게서 배우는 경험이 아주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실 이 흙수저 이야기는 저자가 젊은 시절인 1970년대이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해 흙수저다 금수저가 되는 일은 아주 어렵게 되었지만 삶의 좋은 조언들을 해 주고 있다. 실패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런 용기야말로 진정한 성공의 기본이지 싶다. 예전처럼 흙수저가 금수저가 되는 현실은 보기 드물지만 흙수저가 흙수저로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노력하고 실패에 포기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흙수저를 탈출할 수 있다.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에서 흙수저 탈출 방법보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말들이 많아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흙수저가 금수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는 않았으면 한다. 단지 어려울 뿐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믿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