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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의 정석 -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정구철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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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 중에 이직을 고민하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요즘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져 자신의 능력이나 상황에 따라 이직을 쉽게 하는 시대이다. 너무나 원하고 바라던 직장이었지만 막상 취업후엔 자신이 생각하던 업무와 다르거나 환경이 달라 끝내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하거나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입사초에 그런 경우들이 많은데 이직한다고 해서 마음처럼 쉽게 이직할 수 있는 경우도 많지 않다. <이직의 정석>을 통해 이직에 대한 생각을 더 확고히 하거나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직을 하려는 이유보다 이직을 하기 위한 준비가 더 철저해야 할 것이다. 이직을 하고 싶다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서 원하는 자리를 비워두며 반겨주지는 않는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직할 시기나 비전, 처우 등을 미리 따저보아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직장이 있다면 주변 정황을 살펴보고 업계의 트렌드와 보인 직무의 위치를 확인해 회사의 살아 있는 정보를 얻어야 한다. 이직을 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기회를 얻고 싶어한다.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내부추천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의 정보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보다 가장 쉬운 방법은 채용사이트에 이력서를 업로드하는 방법인데 불필요한 정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크다고 한다.
이직을 원하는 경우는 대부분 경력직으로 이력서를 작성하게 된다. 그러면 경력직 이력서 작성법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경력자의 이력서는 경력자다운 면모를 보여주어야 한다. 신입사원 시절 자소서를 그대로 쓰면 안된다. 그리고 잦은 이직과 공백이 있다면 이에 대해 명확한 이직, 퇴직의 사유를 명기해 두어야 한다. 또 눈에 들어오는 이력서를 써야 하는데 채용 경위에 초점을 맞춰 기술하는 것이다. <이직의 정석>에서는 경력자의 이력서 샘플도 부록으로 참조할 수 있다. 이직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이직을 시도하기보다는 좀 더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의 능력을 만들어서 이직을 해야 한다. 자신이 경력이 있다고 해서 쉽게 이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어쩌면 신입사원으로 들어갈 때만큼이나 힘들고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무턱대고 이직을 하지말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 <이직의 정석>이다. 이직의 기본은 준비이고 그 준비엔 자신의 능력과 경력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