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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요한 요즘지식 Vol.1 - 기술은 스마트하게 기억은 아케이드하게
김민구 지음 / 성안당 / 2019년 5월
평점 :
요즘 필요한 지식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 <요즘 필요한 요즘지식 1>에서 '트렌드 테스트'를 하고 아주 깜짝 놀랐다. 그래도 나름 요즘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문제를 풀고 해답과 비교해 보니 40문제 중 반인 20개도 되지 않았다. 나름 열심히 트렌드와 새로운 용어들을 잘 섭렵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생각이 와장창 깨졌다. 이렇게 요즘지식을 반도 따라가지 못한다면 앞으로 더 자주 변하게 될 트렌드를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까? <요즘 필요한 요즘지식 1>이 트렌드를 잡는데 아주 도움을 줄 것 같다.
앞의 테스트의 문제에 등장하는 회사나 프로그램, 인물, SNS 등의 이름은 잘 알고 있었지만 전혀 관련도 없는 분야가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 연결선을 알지 못해 테스트의 문제를 틀리게 된 것이다. 승객과 운전기사를 스마트폰 버튼 하나로 연결하는 기술 플랫폼을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는 우버와 음식 배달 앱 '클라우드 키친'이 만났다고 한다. 우버의 창업자는 차량을 공유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방을 공유하는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했던 것이다. 푸드 코트와 퀵 서비스가 합쳐진 사업이라고 한다. 클라우드 키친의 사업은 초기 비용과 시간, 투자 위험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미국에 이어 한국에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대형 쇼핑몰이라고 할 수 있는 아마존 역시 월마트와 함께 배송 직원이 문 앞에 배송을 하고 집안까지 들어와 직접 냉장고에 넣어주기까지 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에어앤비'나 '우버', '위워크' 등과 같은 사업은 현대에 '공유 경제'라고 불린다. 에어앤비는 숙박을 공유하고, 우버는 쉬는 차량의 운행 시간을 공유하고, 위워크는 사무 공간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렇게 전에 있던 것을 새롭게 생각하고 이용하면 전과는 다른 새로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QR코드를 전자레인지가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제품 표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전자레인지가 자동으로 조리하는 것이다. 반조리 식품을 전자레인지가 알아서 레시피대로 조리해준다.
<요즘 피요한 요즘지식 1>을 통해 알지 못했던 요즘 트렌드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산업의 모습도 읽을 수 있었다. 앞으로 인공지능도 더 발달할 것이고 상상할 수 없던 조합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