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 탓인가요? - 당신이 화가 나는 진짜 이유
로베르트 베츠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가끔 큰일이 생기거나 위기의 상황이 되면 꼭 누군가의 '탓'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잘못도 있지만 책임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사회적인 평판에 흠집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자신의 잘못이 아닌 다른 사람의 '탓'이라고 강조한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인생에 있어서도 잘못한 일이 생긴다면 누군가의 탓으로 잘못된 선택을 했다, 이 모든 것이 그 사람 '탓'이라고 한다. 이렇게 남탓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탓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남탓만 하는 사람보다는 보기 드물지만 자신의 탓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항상 수동적이고 내성적인 성향으로 작은 일도 자신의 탓으로 돌린다. 그러면 나는 어떤 타입의 사람일까? 아마 남탓보다는 자신의 탓이라고 말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매번, 언제나 '나의 탓'이라고만 말하면서 살 수는 없다. 자신의 탓이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해야 하지만 그만큼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고, 자신의 탓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의 상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 부모에게 훈육을 받으며 좋음과 나쁨을 배우게 되고 옳은 행동 방식으로 구분해 생활하게 된다. 부모로부터 받는 교육은 무의식적으로 전달되고 가치관으로 굳어져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가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인데 '틀리다'고 생각하게 된다. 가끔 자신의 탓이 아니라고 화를 낸다면 참고 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나는 참고 살고 있으니 너도 참고 살아라, 그래야 세상이 편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참는 것은 자신의 얼굴에 가면을 쓰는 것과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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