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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아파트 투자 - 부동산 왕초보 직장인, 소형 아파트 투자로 2년 만에 60억 벌다!
권태희 지음 / 라온북 / 2019년 3월
평점 :
요즘 주위에서 '내집을 장만할 기회이지 않을까'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집값이 많이 내렸다고 하며 조금 무리를 해서 대출을 받아서 내집마련을 해야 할 때라고 한다. 정말 지금이 내집마련을 하거나 집을 사 투자하는 것이 적기인지 알 수 없어 망설이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난생처음 아파트 투자>은 부동산 초보 직장인이 소형 아파트 투자로 2년만에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어떻게 직장인이 아파트에 투자해 고수익을 올리고 재테크에 성공했을까? 저자는 투자할 여력이 없는 상태였지만 신문을 읽고 책을 읽고, 퇴근 후 부동산에 들러 상담도 받으며 부동산 공부를 한 것이다. 그리고 조금씩 모아둔 적금에 대출을 보태서 직접 투자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1년 후 60퍼센트 이상의 수익을 올리자 본격적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적은 돈을 투자하고 가장 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초보자에겐 리스크가 적으며 안정적인 빌라나 오피스텔이 적당하다고 한다. 특히 오피스텔은 소액으로 접근하기 쉬운 투자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인구는 감소하고 가구는 증가하는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데 앞으로 1인 가구 증가세는 굉장히 빠른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소형 아파트이다.
<난생처음 아파트 투자>의 저자는 가족의 부양과 노후 자금을 위해 투자를 했다고 하는데 부동산을 공부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인터넷 부동산 카페에 가입하고 지인들 아파트의 시세도 알아보며 하루 3시간씩 부동산 공부를 했다.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전문가가 되기 위해 지역 공부도 했다. 실질적으로 소형 아파트에 투자하려면 준공 5년 이내의 급매 아파트가 좋다고 한다. 무주택자라면 청약제도를 활용하고 로드뷰 등으로 지역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투자 가치가 높은 곳은 직주접근, 역세권, 학군, 몰세권 등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신설 역세권 주요 수혜 지역도 알려주는데 초보자들에겐 큰정보가 될 것 같다. <난생처음 아파트투자>에서는 저자가 직접 경험으로 얻은 지식 정보를 많이 알려주는 것 같다. 부동산 투자를 할 장소가 수도권과 주변 지역이라는 것에 한정되어 있기도 하지만 부동산 공부엔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