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쓰는 파이썬 : 기초 편
박진수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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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파이썬'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본 적은 있어 어떤 것인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래서 <바로 쓰는 파이썬>을 읽게 되었을 때 호기심이 생겨 이 '파이썬'에 대해 꼭 알아두겠다는 결심을 했다. 파이썬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베이식과 C라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은 종류지만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언어라고 한다. 파이썬은 매우 쉽고 직관적이고 중학생 수준의 영어만 알아도 무슨 뜻인지 짐작이 되는 코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금방 배울 수 있고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다. 파이썬으로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은 점이 효율적인 언어로 짠 프로그램이라 다른 언어로 짠 프로그램에 비해 더 적은 코드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확장하고 빌드하기도 쉽다고 한다. 이런 장점 때문에 요즘 파이썬에 대한 관심도 높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책 <바로 쓰는 파이썬>은 문과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파이썬에 대한 기초편으로 문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이해하기 쉬운 책이다. 게다가 이 '파이썬'은 이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2018년 필수교양 과목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의무화했다고 했다.




<바로 쓰는 파이썬>은 기초편답게 파이썬에 대한 정의나 프로그래밍 문법 등에 대한 용어의 뜻을 알고 파트2에 들어서는 본격적으로 파이썬에 대한 이론과 함께 연습문제까지 연습할 수 있다. 기본자료형과 복합자료형, 연산자와 함수, 제어문 등은 이름만 보아도 컴퓨터 용어로 잘 알려져 있고 어렵고 복잡해 보이다. 하지만 책을 천천히 읽다보니 아주 어려운 정의는 아닌 것 같았다. <바로 쓰는 파이썬> 기초편으로 파이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는다고 해서 바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점차 실력을 쌓다보면 프로그래밍에 도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아직 한번도 파이썬을 직접적으로 접해본 적 없는 생초보들에겐 용어의 이해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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