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이 참 무서운 병이라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당뇨병'이라고 한다. 당뇨병은 그 병자체는 무섭고 심각한 병은 아닐 수 있지만 당뇨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당뇨가 무서운 병이라고 한다.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많아 당뇨를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얼마전에 가족 중에 당뇨병을 진단받아 많이 걱정하기도 했다. 그래서 당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지만 어떻게 하면 당뇨를 예방할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호전되게 할지 무척 궁금했다. 많은 사람들이 당뇨 등의 병에 우선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합병증 등으로 인해 발 혹은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하니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많은 당뇨 환자들에 희망이 될 것이다. <당뇨 치료! 당신도 가능합니다. 이혜민한의사의 당뇨치료사례집>을 통해 실제로 당뇨를 극복한 사례들을 통해 치료의 희망을 가질 수 있다.






당뇨병이라고 하면 우선 인슐린 주사 등의 요법과 함께 식이 요법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에 위험하고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식품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당뇨 치료! 당신도 가능합니다. 이혜민한의사의 당뇨치료사례집>에서는 한의학으로 당뇨합병증을 치료하고 당뇨를 극복했다고 한다. 당뇨에도 초기 당뇨와 오래된 당뇨가 있는데 어떤 병이든 초기에 알게 된다면 그만큼 치료의 기회도 많고 완치의 확률도 높아진다. 초기 당뇨의 경우 당뇨에 효과있는 것을 챙겨 먹고 당뇨에 해가 되는 음식을 멀리하는 것으로도 당뇨의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혈당을 체크하고 꾸준한 치료와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초기 당뇨라고 해서 쉽게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 사례는 당화열색소가 높아 공복혈당 치료가 힘들기도 했다. 특히 혈당이 높은 것만이 아니라 어지럼증이나 구토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눈까지 침침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한의원에서는 되도록이면 11시 이전에 잠을 자고 한식 위주의 식단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일주일 뒤 증상은 많이 호전되고 한 달 정도가 지나니 증상들이 없어졌다고 한다.
당뇨의 초기가 지나고 오랫동안 약을 복용한 경우에도 치료할 수 있는데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했던 어지럼증도 고친 사례가 있다. 당뇨약을 복용했는데 증상이 호전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것은 저혈당 증상으로 식습관이나 운동량 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고치기 위해 전문의와 상의하고 복용 약을 절반으로 줄여 증상이 호전되게 되었다. 또 한 사례는 오랫기간 약을 복용하다보니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공복혈당을 잡기 위해 11시 안에 취침을 하고 간기능 회복 한약의 도움으로 호전되게 된다. 그리고 내장지방이 많은 복부비만이라 체중까지 감량하고 소화기대사가 좀 더 원활해졌다고 한다. 게다가 발 부종까지 줄었다고 하니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등이 많은 도움이 된 것이다. 이렇듯 당뇨도 그렇지만 당뇨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바로 '생활 습관'이라고 한다. 식습관이나 평소의 생활이 건강까지 관련되었던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