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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사용설명서 - 내 삶을 사랑하는 365가지 방법
김홍신 지음 / 해냄 / 2019년 1월
평점 :
매일 같은 날 같지만 같은 날은 아니다. 매일 다른 하루, 다른 나로 살아가야 한다. 1년 365일의 하루하루를 누군가 코치하듯 어떤 하루를 보내라고 조언해 준다면 어떨까? 매일 수많은 고민을 하고 사는데 그 고민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수많은 고민뿐만 아니라 수많은 근심과 걱정, 후회의 시간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 같은데 <하루 사용 설명서>를 매일 읽고 하루를 잘 보낼 수 있게 하고 싶다.
<하루 사용 설명서>는 1년 365일 매일 한 페이지씩 읽을 수 있는 글들로 채워져 있다. 매월 그 달에 맞는 소제목들과 함께 한 달 동안 읽을 수 있고 생각하고 다음날을 새롭게 맞이할 수 있게 하는 말들이 있다. 새해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새해 계획을 세워보기도 한다. 요즘은 새해 계획보다 '꼭 해야 하는 일'의 목록을 적은 버킷리스트를 적는 사람들이 많다. 그 버킷 리스트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적기도 한다. 그렇지만 여행보다 중요한 자신의 마음이 젊어지기를 바라는 리스트는 없다. 1월은 아무래도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만큼 많은 결심을 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의지를 가진다. 하지만 그런 계획은 금방 실천이 아니라 망각으로 남게 되는데 그런 것보다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조언을 해 준다.





<하루 사용 설명서>에서 인상 깊었던 말은 '거저 얻은 건 가짜'라는 말이다. 인생에 있어 가끔은 공짜같은 것을 얻는 행운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세상엔 절대로 공짜가 없다는 것이다. 로또 복권 1등 당첨자들이 자신의 당첨을 배우자에게 숨기거나 거액의 당첨금을 받지만 오래지 않아 돈을 모두 탕진하거나 불행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받은 당첨금을 공익사업에 기부한 사람들은 여전히 행복하고 재력도 유지된다고 한다. 자신이 받은 만큼 나누어 주었기 때문에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세상 경험을 하면 할수록 공짜가 없이 내가 얻은 만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