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인 더 하우스 보이 프럼 더 우즈
할런 코벤 지음, 노진선 옮김 / 문학수첩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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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런 코벤은 미스터리 작가로 이미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작가예요.

미국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인 '애드거상', '세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이자, '마이런 블리타'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죠.

그가 발표한 다수의 책들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고,

다수의 작품이 넥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어요.

이런 작가가 내놓은 <보이 인더 하우스>는

출간되자마자 작가의 명성만으로도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받았다고 하네요.

<보이 인더 하우스>는 원서 <The Match> 제목을 보면 내용이 딱 와닿을 수 있어요.

이 책은 <보이 프럼 더 우즈(원제: The boy from the woods>의 후속편 작품이예요.

전편을 읽지 않아서 내용이 이해될까 걱정했는데,

할런 코벤 작가의 글 속에서 보여주는 흡입력 때문에

순식간에 책을 읽어내려 갈 수 있었어요.

전편을 먼저 읽고 보면 더 좋은 책이지만,

전편을 읽지 않았다 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는 책이네요.

<The Match>에서 내용이 감이 오는 것처럼 이 책은 유전자에 관한 책이예요.

숲에서 떠돌다 집으로 온 주인공 '와일드'는

유전자 사이트를 통해 친아버지를 찾게 되지만,

자신의 출생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풀리지 않아요.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승자로 스타가 됐지만 성범죄 스캔들로 한순간 나락에 떨어진

피터베넷을 만나게 되고 부부로서 함께 하지요.

그러나 어느날 피터가 좋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SNS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고 잠적해요.

연이어 주변의 이들이 죽어가는 과정을 경험하죠.

문제의 단서를 풀기 위해 유전자 일치율을 찾아가는데,

그 과정에서 리얼리티쇼의 어두운 면과 연쇄살인사건들을 경험하게 된다는 이야기예요.

결론은 스포가 되면 안되니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책을 읽는 동안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빠른 흡입력을 느꼈어요.

와일드가 유전자 일치율로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이 재밌고 흥미진진해요.

이 책도 얼른 넥플릭스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여름 여름휴가에 들고갈 재밌는 책을 찾는다면 <보이 인더 하우스>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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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 나도 몰랐던 내면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언어의 심리학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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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 속에서 엄청나게 많은 고민들을 하고

그때마다 스트레스로 나 자신을 괴롭히죠.

고민이라는 것이 생기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을 상상할 수 없으니,

고민이 생길 때마다 어떻게 현명하게 생각해야 할까를

또한번 고민하지 않을 수 없어요.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거야> 이 책은

수많은 고민 속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들에게

언어를 바꾸는 지혜를 통해 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해주는 책이예요.

이 책의 저자 가바사와 시온은 45만 구독자를 둔 유튜버이자 정신과의사예요.

정신질환과 자살 예방을 위해 유튜브 운영을 하면서

고민상담을 해준 4000여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네요.

이 책은 일본내 베스트셀러이자 독자가 뽑은 비즈니스서 그랑프리 2023 수상작이기도 하다네요.

이런 인기있는 자기계발서라고 하니 어떤 해답이 들어있나 궁금하죠.

이 책은 '고민'을 주제로 고민을 분석하고 해소하는 방법,

고민을 통제하는 관점의 전환방법,

언어화로 행동화로 고민을 제어하는 방법 등등을 다루고 있어요.

저자는 고민을 곤란하고 괴로운 문제에 부딪혀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정체된 상태이지만,

"사람이 아무리 힘들어도 조금만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힘이 있다면

상황은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고민이 서서히 가벼워진다"고 합니다.

고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감정부터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무언가를 실행에 옮기려는 노력을 한다면 해소될 수 있다고 해요.

고민은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해소하는 것

고민은 해결이 아니라 마음속 스트레스, 불안을 제거해서 '해소'하는 것임을,

즉, 스트레스나 부정적 감정을 처리하고 넘기는 기술과,

앞으로 나아가는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것임을 알게 되어요.

통제감을 가지고 어려운 일을 처리하다보면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되고 학습의욕과 동기도 높아진다고 하네요.

<통제감을 되찾는 3가지 말>

1. 어떻게든 되겠지

2. 할 수 있다!

3.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하자

61-63페이지

이러한 고민들에 둘러싸여 불안 속에 살지 않으려면

우리는 관점을 바꾸는 언어습관을 가져야 해요.

먼저, 중립상태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멀리서 전체를 파악하며,

극단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해요.

언어화를 하기 위해서는 쓰고 말하면서 뇌를 가볍게 하는 훈련을 하고,

대화를 통해 누군가와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 위해 내 이야기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고민들을 직접 글로 쓰는 과정을 거치는 것도 도움이 된다네요.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관점의 전환-언어화가 되었다면,

마지막으로 행동하는 단계가 필요하대요.

내 몸을 돌보기 위한 수면이나 운동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행동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들을 행동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해요.

이 책의 좋은 점은 고민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방법들을

실제 그림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어렵게만 느껴지는 관념들이 한눈에 머릿속에 정리되어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고민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고민에 대한 관점 전환-언어화-행동화를 직접 실천해보면

어느새 고민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될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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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놀이 가을편 : 달맞이 괴담 도깨비 놀이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오토나이 지아키 그림, 김지영 옮김 / 넥서스Friends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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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레이코' 라는 이름만으로도 어떤 책일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전천당>, <십년가게>, <마석관>의

여성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입니다.

저희집에도 히로시마 레이코 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도서관 방문 1순위를 차지하는 대여책 작가이기도 합니다.

어떤 매력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아이들이 히로시마 레이코의 책을 잡기만 하면

그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어버리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어요.

<도깨비놀이> 도 또한 아이들에게 그런 책이랍니다.

<도깨비놀이>는 계절별로 연관된 놀이 속 도깨비 이야기가 전개되는 책입니다.

벌써 겨울편까지 모두 출간되었네요.

1권 봄편에서는 '도깨비를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술래잡기, 소꿉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놀이가 등장하면서,

해질무렵 낯선 노래가 시작되는 친구가 사라진다는 이야기였죠.

2권 여름편은 '지옥음악회'가 주제로,

그림자밟기 놀이를 한 아이는 도깨비가 되는 이야기였어요.

3권 가을편 '달맞이 괴담', 4권 겨울편 '어둠의 자장가'에서

어떤 놀이와 도깨비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죠.

가을편 '달맞이괴담'에서는 숨바꼭질, 손가락걸기, 저글링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놀이가 등장하네요.

가을의 오싹한 밤을 배경으로

달밤에 숨어있는 아이를 도깨비가 찾는 숨바꼭질.

도깨비에게 걸리면 그 아이는 도깨비가 된다죠.

'달맞이'에서는 배고픈 도깨비 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요.

'손가락걸기'에서는 꼭 지켜야 하는 도깨비와의 약속 이야기가,

'풀벌레 소리'에서는 목소리를 빼앗는 인간 이야기,

'지나가세요'에서는 욕심을 과하게 부린 욕심쟁이의 이야기,

'저글링'에서는 잘난 척 하는 아이를 구슬로 만들어버리는 도깨비 이야기가

짧지만 재미있게 담겨있어요.

이 책의 매력은 단순히 다양한 도깨비 이야기를 등장시켜서

아이들을 무섭게 만드는 공포 이야기가 아니라,

도깨비 이야기 속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손가락걸기'이야기에서는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싫은 곤이는

대신 해주겠다는 정체불명 남자아이와의 약속을 하죠.

지킬 마음이 크게 없었던 곤이는 즐겁게 놀고 돌아오지만

이후 자신이 건 손가락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실감하게 되죠.

아이들이 실천하지 못할 약속들을 많이 하지만,

그 약속에 얼마나 큰 책임성이 따르는 것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의 전래동화와 같은 도깨비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약속의 소중함 등을 배울 수 있는 교훈이 가득 담긴 책이랍니다.

여름방학때 아이랑 함께 읽으며 얘기나누기 좋은 책이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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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개념 초등 수학 2-2 (2023년용) - 기본을 다지는 교과서 중심 개념서 큐브수학 (2023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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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 학원에서 초등수학문제집으로 다지기를 한 큐브수학이라 그런지

큐브수학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지요.

그래서 둘째 때에도 개념교재로 큐브수학을 선택했답니다.

큐브수학은 개념서 답게 개념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방학때 선행교재로 활용하기에 좋더라구요.

따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개념부분만 읽고 이해해서

배우지 않은 내용인데도 금방 풀어내더라구요.

학원에서 선행용 개념문제집으로 왜 활용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수학개념이 깔끔히 정리되어 있는 부분이 젤 맘에 들었구요.

한눈에 수학 개념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 유익해요.

교과서 핵심개념을 문제풀기로 확인하고 나면,

두번째 단계로 한번거 익히기에 돌입합니다.

여기서 앞에서 배운 교과서 핵심개념과 유사한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훈련을 하고,

3단계에서 익힘책 문제 다지기로 한번더 학습해요.


<익힘책 문제 다지기> 지문의 장점!!

몇 페이지의 개념인지가 명확하게 기술되어 있어

문제를 틀린 경우 앞으로 돌아가 그 개념을 다시 학습하고 올 수 있도록 유도해주어서 좋았어요.

보통 문장제 공부를 다른 학습지로 따로 하는데,

큐브수학에서는 한꺼번에 가능해요.

서술형 기초잡기를 통해 서술형 문제를 푸는 방법, 이유들을 직접 정리해볼 수 있어요.

각 단원이 끝나면 단원마무리 문제를 통해

한 단원에서 나온 수학개념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이 책의 또다른 장점~!! 바로 '매칭북'이랍니다.

한번더 익히기를 풀고도 내용이 부족하다 싶으면 매칭북으로 조금더 학습할 수 있고요.

저희집의 경우에는 문제집은 방학 때 선행으로,

매칭북은 학기중 단원 평가시험 직전 익힘책 푼다는 마음으로 풀어보고

학교에 가는 용도로 활용했더니 유용했어요.


큐브수학은 탄탄한 개념설명을 이해를 확실히 하고,

익힘책 형태의 문제들을 통해 유형별 다지기를 하며,

서술형 문제를 통해 문장제 학습도 경험할 수 있는

1석 3조의 책이랍니다.

학기 시작전 앞선 선행교재로 어떤게 좋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큐브수학 개념>으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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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동물대탐험 3 : 반가워 제돌아 - 돌고래와 바다 친구들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3
최재천 기획, 박현미 그림, 황혜영 글, 안선영 해설 / 다산어린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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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동물대탐험>이 벌써 3권째네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최재천 교수님이 누구인지 알 거예요.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로 하버드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죠.

티비에 나오셔서 동물에 대해 소개해주신 내용을 평소 재밌게 들었던 지라

최재천 선생님이 출간하신 책이라는 것만으로 아이에게 신뢰도가 높았답니다.

<최재천의 동물대탐험>은 최재천표 생물학동화이야기예요.

이 책은 자연과 아이들이 가까워지면서

기후위기 등에 직면한 자연을 좀더 이해하고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숨겨져 있네요.

배우는 줄도 모르고 즐기다 보니 어느것 배웠더라

최재천 교수님 왈

우리 지구 안의 동물들에 대해 알고 자연의 섭리를 깨우치게 되면

현명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네요.

제3권은 바닷속 제돌이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돌고래가 많았는데, 이제는 특정 장소에 가야만

관찰할 수 있는 동물이 바로 돌고래입니다.

2013년 자연으로 돌아간 제돌이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이지만 사람에게 주어지는 권리가 주어질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어요.

해파리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으로 들어간 탐험대는

'보름달물해파리'도 만나고, '돌묵상어' 무리도 만나네요.

평소에 상어를 좋아하던 둘째가 유심히 쳐다보네요.

개미박사님 일행은 술래고래가 그물망에 걸려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도와주는 일을 하죠.

드라마에도 출현해서 유명해진 '남방큰돌고래'도 등장하네요.

고래는 또리가 위아래로 움직이고, 짧은 노처럼 생긴 가슴지느러미가 있으며,

고래의 눈은 물속에서나 물밖에서나 잘 보이는 특징이 있네요.

책을 읽어가며 돌고래의 특징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다양한 바닷속 생물 이야기를 만나보고,

고래와 상어를 구별하는 법에 대한 정보도 얻었어요.

우리 자연에서 돌고래와 오랫동안 공생할 수 있도록,

우리가 지구를 사랑하고 깨끗하게 지켜주고

돌고래의 권리를 위해 앞장서주는 일도 몸소 실천해보기로 했어요.

제주 앞바다에서 우리 고래들이 오랫동안 헤엄치기를 기대하며,

아이랑 둘이 스케치북에 만나고 싶은 돌고래를 엄청 많이 그렸답니다.

바다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강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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