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비정상회담
조아라 지음, 수아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어린이 비정상 회담

조아라 지음/ 수아 그림


 

어린이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데요
이름이 비정상회담이에요
선생님의 주관하에 각자의 고민을 이야기 하고 해결방법을 찾아요



 

교무실에서부터 회의 아닌 회의가 열려요
어린이가 아파트에서 떨어졌는데 왜 떨어졌는지에 대해서
선생님들의 대화가 이루어져요

저마다 생각이 틀린거죠
아니 다른거죠..

생각을 나누다보면 이사람 저사람의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고
또 그 의견들이 모여져서 새로운 방법이 나와요


 

 

선생님은 상자를 정해주시면서
고민을 적어서 그안에 넣고 2주에 한번씩 열어서 그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방법을 찾자고 해요

회담이란 어떤 문제를 가지고 한자리에 모여 토의하는것을 얘기해요
여기서 비정상이란 정상적인 사람을 얘기하는것이 아니라
정상(우두머리)의 반대말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욕을 하거나 센척을 하는등의
요즘 아이들의 흔한 고민거리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데요

아이들이 쉬운것부터 서로의 의견을 듣고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것에서 바로 논술이 시작된다고 생각을 해요

의견을 내는것조차 힘든사람도 많은데 자신이 발언권을 얻어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고
서로 조율하여 좋은 해결방법을 찾는다면 그것이 바로 훌륭한 토론이 아닐까요?

어린이 비정상회담의 책은 아이들의 이런면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아직은 직접 논술은 하고 있지 않지만 어린이 비정상회담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웃기다는 생각을 했대요

왜 욕을 했는지 왜 하는지 그 대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읽는 도서치고는 정말 수준이 높은책이고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남들이 이야기하는것도 많이 들어봐야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얘기할 수가 있거든요

꼭 초등생들이 이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감정 로봇 프로젝트 ㅣ 생각쑥쑥문고 16
유강 지음, 장은경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로봇책이나 영화가 많이 쏟아져 나오는 21세기
언제가는 저런 로봇들이 각 가정마다 있는 시대도 반드시 올거 같네요

로봇이 사람일을 대신을 해주지만 입력되지 않은 감정은 의사소통 불가에요

이런 로봇에게 감정입히기란 프로젝트가 바로 주인공에게 맡겨지는
이야기를 쓴 책이라 좀 더 특별하더라구요

 

 

나노월드와 전통인간 구역

이 구역은 로봇이 도시에 있는 구역과 그렇지 않은 구역이라고 보면 되요
전통인간구역은 땅에 농사를 짓고  채소를 재배하고
아이가 흙을 만지고 노는 그런 일상적인 지역이에요
나노구역에 질린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구역이랍니다.

나노구역은 유전자재배를 통한 쌀을 먹고 로봇으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학교에 가지 않아요
친구도 필요하지 않았기에 로봇만 있다면 모든 생활이 다 가능해요

이책에서도 두곳의 아이들을 비교해주며 차이점을 알게 해요
불편은 하지만 인간냄새가 나는 전통인간구역과
완벽하지만 로봇이 없으면 생활을 할수 없는 나노구역
아이들이 두지역의 차이점을 알고 로봇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주면 좋겠어요

 

 

아이가 책을 보면서 갑자기 설명을 하네요
나노구역이란 말을 모르고 쭉 읽었다가
아.. 이제 알았다고 하면서 여기는 이렇고 저기는 이렇고

로봇은 생각을 못하잖아
그래서 생각을 하고 말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하는거네
이렇게 얘길 하더라구요^^

 

 

이 아이가 사는 세상은 어느정도 로봇이 일상화 될수도 있을까요?
로봇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이제 사람을 존중하지 않은 시대가 될거 같네요~~

여러가지 프로젝트가 실행이 되고 성공을 하면서
사람이 존중되지 않는 시대가 온다고 해요
그리고 사람의 손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서
일자리도 없어지구요~~

사람이 왜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자동화되는 요즘시대에
아이들이 한번 더 생각하고 가겠끔 하는 동화라
초등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오늘 더 행복해! ㅣ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8
로세 라게르크란츠 지음, 에바 에릭손 그림, 황덕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글  로세 라게르크란츠
시공주니어

 

 

 

 

오늘 더 행복해를 보며 생각한것이 주인공 둔네처럼 행복하다고 살 수 있을까 하는거였어요

둔네는 늘 긍정적이고 행복해할려고 노력하는 아이에요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빠와 살지만 전혀 불행하지 않은 아이 둔내!!

오늘 더 행복해란 책 이전에 행복해, 행복해라는 책이 1편이래요
둔네가 1학년이 되어서 벌어지는 학교생활과 일상을 그린책이 1편이고
2편인 오늘 더 행복해는 절친이였던 엘라 프라다와 헤어지게 되면서
늘 그녀의 자리를 비워두고 그리워하며 학교생활을 하는 둔네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쿠덴이란 아이를 좋아하는 미칸과 비칸은 사귀자고 고백하지만
쿠덴은 오히려 둔네에게 사귀자고 해요..

그래서 미칸과 비칸은 둔네를 싫어하고 질투하기 시작합니다.

흔히 일어나는 초등학생들 일이에요


 

그런일이 있은 후 더욱 노르셰핑으로 이사간 친구 엘라프리다가 보고싶을 뿐이에요
친구를 그리워 하는 마음을 가진 둔네

둔네는 친구를 생각하며 지난 날 즐거웠던 일들을 하나 둘 떠올려요

 

 

 

나무에 올라가 원숭이처럼 놀기도 했고
인형들을 가지고 놀기도  했어요

그렇게 둘은 정말 단짝으로 늘 그렇게 지냈는데..

작별선물을 주는 엘라 프리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친구는 글을 쓴 책을 줍니다.

 

 

 

미칸과 비칸은 둔네를 양 옆에서 괴롭히고 급기야 계속 꼬집기까지 했어요
참다참다 폭발한 둔네는 탁자에 있던 케찹을 그들에게 뿌리는데...
선생님께도 그만 실수를 하게 되요..

둔네가 꼬집힌 사실을 모르는 선생님과 아빠는 둔네를 혼을 내지만
꼬집힌 팔을 본 아빠는 학교를 찾아가요..

이사실을 뒤늦게 안 선생님은 미칸과 비칸을 혼을 내지만
둔네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둔네가 먼저 그들을 용서한다고 쿨하게 얘기를 하네요

둔네는 참을줄 아는 아이고 남을 이해하려는 아이같아서
더 멋지더라구요

 

 

글 옮긴이의 말이 더 심쿵했어요
전학간 친구와 이어주는 수단이 핸드폰과 SNS가 아닌
둘사이의 믿음이라는것!!

둔네라는 아이는 폭넓은 이해심으로 그리고 믿음으로 인해서 더 잘 성장할거 같아요~

그런 친구가 저희 아이한테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벌써 3번이나 이책을 보고 있는 아이에요

친구란 이런게 아닐까 하면서 저랑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는데요
같이 있지 않아도 늘 같이 있다 생각하고
늘 믿어주는것 그것이 정말 친구인거 같아요!!

오늘 더 행복해를 먼저 읽어보았지만 행복해행복해도  찾아서 읽어보려구요~~

유행에 민감한 요새 아이들이 보면 더 좋을 책이니 꼭 읽혀보세요
시공주니어책이라 더 좋은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
고진숙 지음, 이지은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위인전에는 잘 나와 있지 않은 인물들이 나와 있는
우리 근대사의 작은 불꽃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의가 된 박에스더
한글학자 주시경
최초의 사회적기업가 민강
인권운동가 강상호
과학운동을 이끈 김용관

 

이책의 서두에 나와있는 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일제강점기때  태어났다면 과연 이들처럼 행동했을까??
아마..친일파가 되었을지도 몰라요
그게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이니까요...

이런시절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시고 또 학문을 배우시는분들은
존경할 수밖에 없네요

 

처음으로 소개해주는 박에스더~~
우리나라의 의사가 된 여성이에요~~

조선시대에는 얼마나 여자들이 학문을 못배웠는지 다 아실거에요
그런데 이런 시대에 그것도 여자의사가 나왔다는건
책을 안읽어도 정말 놀라운 사실이에요

 

 

김정동.. 박에스더의 본명이에요..


김점동을 학문의 길로 이끈건 바로 아버지에요

세상이 달라졌다면서 딸을 학교에 보내기로 하는거죠~~
현명한 아버지더라구요

 

외국인선교사의 탁월한 안목덕에 김점동은 영어를 배우고 학문을 익힐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여자학교 이화학당도 다닐수 있었구요

사람은 배우고자 하면 어떻게든 길은 있나봅니다.
그녀의 적극적인 행동을 본 외국인선교사가
더 배우게 하고 또 미국에 데려가기도 해요
게다가 신랑감 주선까지두요^^

 

 

간간히 실제 사진들도 있어서 실존인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요
조제타 홀박사의 사진도 있구요

이런 책들을 보면 외국선교사들의 생각이 많이 깨어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 한국인들이 아프리카에 학교를 짓는거랑
비슷하구요

 

안타깝게 박에스더 남편은 일찍 죽어요...
그리고 박에스더는 더 열심히 의료봉사를 하구요

그당시에 남자가 여자의 학습을 위해서 쿨하게 인정하면서 기다려주는 사람도 없었을텐데
박에스더 남편 박유산도 정말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이였네요

우리나라의 근대병원과 학교등이 자세히 소개가 되어있어요
이부분은 나중에 역사를 배울때 교과서에 나오는 부분이라
아이들이 많이 읽어보고 이해하고 숙지하면 좋을거 같아요
사진도 실사로 들어있는지라 생생합니다.

 

 

책을 열심히 보라고 했어요


 

위인전이긴 하지만 잘 나오지 않은 하지만 더 훌륭한 인물들이라고 했어요
지금의 연세대가 나오는거보고 또 놀라더라구요

지금의 이름이 있기까지 여러번 이름이 바뀐것들이 많다고 설명해주면서
책을 많이 읽어보면 알 수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자고 했어요

책 제목처럼 작은 일이지만 우리나라 역사에는 분명히 큰 일을 한 사람들이에요

이를 본 받아 아이들도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꼬마 시장과 원자력 발전소 ㅣ 꿈터 어린이 23
고수산나 지음, 오유선 그림 / 꿈터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살짜리 아이가 시작이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꼬마시장과 원자력발전소

아이의 충분한 자립심과 리더십으로 어려운 시장일도 척척 해나가요

사실은 원자력발전소에 이야기를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서 쓴 동화에요
현실시점에 잘 맞추어서  쓴 글이라서 정말 볼만한 내용이더라구요

 

꼬마시장에 되면서 여러가지 일을  처리해야 하는 리아
그러다가 기쁨시의 시장을 만나면서 원자력발전소를 알게되어요
그좋은것을 행복시에서도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에 회의를 소집한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힘든 시장일을 꼬마소녀 리아는 척척 해나가요
물론 옆에 보좌관 아저씨가 있어서 도움이 되지만요

 

​
행복시에서는 나이가 두자리수만 되면 누구나 시장을 할 수 있대요
물론 빨간색 공을 뽑아야 시장이 되요

그런데 10살짜리 리아가 그 빨간색 공을 뽑아서 시장이 되었네요~~

좋아하는 리아... 하지만..

학교끝나고 바로 시장실로 달려와 업무처리를 해요
그리고 또 저녁에는 집에가서 학교 숙제를 하구요

 

시장일을 하면서 알게된 원자력...
옆 도시 기쁨시는 원자력발전소가 있어서 전기가 풍부해요
그래서 그로인해 생산되는 품목도 많구요

리아 시장은 원자력발전소를 세워서 많은 제품을 생산하고 싶지만
그에 대한 반대의견도 많아요
 
엑스레이찍을때도 역시 방사선.. 적은양이지만 그래도 몸에는 좋지 않아요
암세포를 죽일때도 방사선을 쐬요..

하지만 방사선은 그 폐기물처치도 곤란하고 한번 피폭되면
 그주위가 전부 폐허가 되고 또 사람들도 죽어간대요

2011년에 일어난 일본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되었어요
그 때 뉴스를 찾아보면 잘 알 수 가 있어요

 
단순히 꼬마시장의 일들을 적은것 뿐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가 하는 일들과 그 장단점을 잘 적어주었어요

원자력발전소가 경제활동에 도움은 되지만 그로인한 피해도 있을수 있다는것을
이번기회에 배울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찬성의견도 있고 반대의견도 나올 수 있는데
그런 의견들도 조율하는 태도를 배울수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 나서 방사능 폐기물에 대한 처리와
원자력발전소가 어떻게 전기를 만드는지 등의 이야기가 나와서
읽을만 했어요

꾸며낸이야기가 아닌 상식수준의 이야기니까 꼭 읽어보세요!!

 


원자력이 뭐야? 하는 10살 아들
주인공인 리아 시장도 10살이라서 흥미롭게 책을 보더라구요

전기를 만드는곳이 원자력발전소인데
10살짜리 시장아이가 원자력발전소에 대해서
알아보는 내용이야 했더니

왜 10살짜리가 시장이 되냐고 하더라구요^^


일본에서 일어났던 지진으로 인해서 원자력발전소가 폭파한사실에도
엄청 놀라더라구요
아이가 엄청 어릴때니까 직접 보진 못했겠죠

그로인해 그 지역일대가 아수라장이 되고 사람들이 죽고 했으니
원자력발전소가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꼬마시장과 원자력발전소를 통해서 상식도 얻고 친구들과 타협하는 방법도
배울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의견충돌할일이 많을테니 이친구 저친구 얘기도 들으면서
협상할 줄 아는 아이가 되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