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있다면 재미있게 읽어볼 만한 책이에요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 가장 글밥이 많은 책이라 처음에는 잘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테세우스 페르세우스 헤라클레스 오디세우스 등 영웅들의 모험 이야기가 이어져 생각보다 흥미롭게 읽었어요괴물과 신들이 등장하는 다양한 이야기에그림까지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서 긴 글을 읽는 동안 지루해하지 않았고요책 뒤쪽에는 주요 신들의 이름과 특징 그리고 신화 속 장소를 살펴볼 수 있는 지도도 함께 정리되어 있어 책을 읽고 난 뒤 다시 찾아보기에도 좋았어요그림책에서 글밥이 있는 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해보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제목부터 아이가 궁금해했는데, 읽어보니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만 담긴 책은 아니더라고요. 「아무도 몰래 바나나핫도그」와 「짝꿍바 먹는 방법」 두 편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조마조마한 마음, 미안한 마음,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 등을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좋았어요.특히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엄마 몰래 바나나핫도그를 먹어버린 송이의 마음이 생생하게 느껴져서 아이와 "송이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이야기도 나눠봤고,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친구와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어요.7살 아이가 읽기에도 이야기 흐름이 어렵지 않으면서, 책을 읽고 등장인물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기 좋은 책이었어요.무엇보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밥보다 간식이나 맛있는 다른 음식들을 더 좋아하잖아요. 저희 아이도 밥 먹을 시간만 되면 시큰둥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래서인지 이 책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미토피아라는 재미있는 세계관에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하치와 진지, 잡곡삼총사가 함께 펼치는 이야기도 흥미진진해서 아이가 꽤 집중해서 읽더라고요.특히 '밥을 먹어야 해'라고 직접 이야기하는 대신,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밥과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나 자주 먹는 간식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봤답니다.유퀴즈 출연, 김보영 공인영양사 추천 도서라 더 관심 있게 읽어봤는데요. 밥보다 간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더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쿠첸과 노란돼지가 함께 만든 어린이 식습관 그림책으로, 아이와 재미있는 이야기 한 편 읽고 자연스럽게 밥의 소중함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이에요.
평소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 첫째와 함께 읽어본 책이에요.제목부터 재미있어서 호기심이 생겼는데, 첫 장에 나온 '진실한 동물 선서'부터 아이가 빵 터졌어요. 동물들이 직접 진실만 말하겠다고 선서하는 설정이 정말 귀엽고 신선하더라고요.차례를 보면서도 "이건 뭐야?", "이것도 궁금해!" 하며 읽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골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가장 재미있어했던 에피소드는 '오리궁둥이의 진실'이었는데, 읽는 내내 웃다가 다 읽고는 아빠에게 직접 설명해 줄 정도였답니다.저 역시 당연하게 알고 있던 동물 상식이 사실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아이와 함께 "우와!"를 여러 번 외쳤어요.재미있는 그림과 유쾌한 이야기 덕분에 책장이 술술 넘어가고,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동물의 생태와 특징까지 배우게 되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공부처럼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라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작고 약한 아기 오리 콩알이가 가족과 친구들의 배려를 받으면서 점점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처음에는 귀엽게만 보였는데, 점점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콩알이를 보면서 아이와 같이 "그러면 안 되지~" 하며 읽었어요ㅎㅎ 그러다 늘 도움만 받던 콩알이가 처음으로 누군가를 도와주면서 배려받는 마음과 다른 사람을 돕는 기쁨을 알아가는 모습이 좋았어요.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감사하는 마음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그림도 많고 챕터가 짧게 나뉘어 있어서 읽기책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가 부담 없이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