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 사탕 가게와 반짝반짝 별사탕
최혜수 지음 / 키즈엠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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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잠들기 전 그림책 한 권씩 읽고 있어요.
이 책은 그림이 알록달록 귀여워서인지
아이가 먼저 “이거 읽자” 하고 들고 왔던 책이에요.
별이 우수수 떨어지는 장면에서는
아이 눈이 진짜 별처럼 반짝이더라고요.
상상력이 확 살아나는 이야기라 그런지
읽는 내내 몰입도가 높았어요.
별 조각을 모아 별사탕을 만든다는 설정도 귀엽지만,
저는 ‘처음부터 반짝이지 않는 별사탕’ 부분에서
괜히 한 번 더 생각하게 됐어요.
아이도, 어른도
처음부터 빛나는 건 아니잖아요.
시간이 지나야 자기 색으로 반짝이게 되는 거지…
그 문장이 은근히 오래 남았어요.
읽고 나서
“어떤 별이 되고 싶어?” 물어봤더니
한참 고민하다가 대답하는 모습도 귀엽고요.
예쁜 그림, 상상력 가득한 설정,
그리고 은근히 마음을 건드는 한 장면까지.
가볍게 읽히는데
다 읽고 나면 조금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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