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화 장기투자 법칙 - 4000만 원으로 시작해 40억 만든 가치주 배당 혁명
임인홍(오일전문가) 지음 / 길벗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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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의 전달 메시지

임인홍 저자는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단순히 ‘오래 보유하는 투자’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적 접근으로 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법을 설명하면서도, 단순히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가속화’라는 개념을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즉, 시간을 무기로 삼되, 전략적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탐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른 책과의 차별점

많은 투자 관련 서적이 ‘장기투자’라는 개념을 이야기하지만, 대개 단순히 인내심과 꾸준함을 강조하는 데 그친다. 반면, 이 책은 장기투자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역동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특히, 자산 배분, 시장 사이클에 대한 이해, 투자 기간 내 변동성을 활용하는 방법 등 보다 구체적인 실천법을 다룬다. 또한, 단순히 주식 투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자산군을 고려하는 점에서 폭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자면

 

가속화 장기투자의 원칙

단순히 긴 시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금 투입과 자산 재배분을 통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초기 자본이 적더라도 점진적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 사이클과 장기투자의 관계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투자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시장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조정과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을 최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감정 관리와 심리적 요소

장기투자의 가장 큰 적은 시장 변동성이 아니라 투자자의 감정이다.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을 세우고, 감정적 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한다.

 

기억에 남는 문장은

"투자는 견디는 것이 아니라, 성장시키는 것이다."

이 문장은 단순히 ‘오래 보유하는 것’이 장기투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투자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책의 핵심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책을 읽고 난 감상

이 책은 장기투자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유익한 도서다. 단순히 ‘버티는 투자’가 아니라,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투자 성과를 가속화하는 방식을 제안하는 점에서 기존의 투자 서적과 차별화된다. 특히, 투자에 대한 심리적 측면을 강조하면서도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다만, 초보자보다는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 경험이 있는 독자들에게 더욱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을 실제 투자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와 실천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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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 - 세 자리 수익률의 열쇠, 테크노펀더멘털 트레이딩 실전편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
빅터 스페란데오 지음, 이은주 옮김 / 액티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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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의 전달 메시지

저자는 성공적인 트레이딩을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적 분석이나 운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훈련, 그리고 올바른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시장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대응 방식을 통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훈련이 장기적인 성공의 핵심 요소라고 주장한다. 또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하는 트레이더는 결코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정적인 거래를 피하고 냉철한 판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거듭 강조한다.

 

다른 책과의 차별점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는 기존의 투자 서적과 차별화되는 몇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다.

첫째, 저자는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트레이딩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적 접근을 강조한다. 일반적인 투자서가 기술적 분석이나 기본적 분석 중 하나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이 책은 두 가지를 균형 있게 다루면서 심리적 요소의 중요성까지 짚어준다. 둘째, 단순한 전략 소개를 넘어 트레이더의 태도와 사고방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단기 트레이딩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시장 대응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포함하고 있다. 셋째, 실패를 다루는 방식이 특징적이다.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트레이딩 과정에서의 실수와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을 솔직하게 공유하여 독자가 보다 현실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자면

시장 흐름을 읽는 법
트레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이다.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을 적절히 활용하여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특히 경제 지표와 거시적 트렌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위험 관리와 자금 운용 전략
트레이딩에서 수익을 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리스크 관리 기법을 다루며, 손절매의 필요성과 자본 보호 원칙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감정적인 거래를 피하고 냉철한 판단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심리적 요소와 트레이더의 태도
트레이딩은 단순한 숫자의 게임이 아니라 심리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영역임을 강조한다. 성공적인 트레이더는 감정을 통제하고, 자기 확신을 가지며, 꾸준한 학습과 개선을 지속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일관된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한다.

 

기억에 남는 문장은

"시장은 결코 투자자의 기대에 맞춰 움직이지 않는다. 투자자가 시장을 이해하고 적응해야 한다." 이 문장은 트레이딩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지속적인 학습과 적응을 요구하는 영역임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등장한다. 시장은 개인의 희망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투자자는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책을 읽고 난 감상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는 단순한 매매 기법을 넘어, 트레이딩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는 책이다.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단기적인 수익에 집착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부분이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었으며, 트레이딩을 단순한 숫자 게임이 아닌 심리적 싸움으로 접근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다만 초보자보다는 어느 정도 시장 경험이 있는 독자에게 더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실전 사례가 부족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러나 트레이딩을 단순한 기술이 아닌 하나의 '철학'으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투자자라면 한 번쯤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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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삶의 의미 -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헤르만 헤세의 인생 수업
장재형 지음 / 유노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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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 장재형의 <나와 내 삶의 의미>는 헤르만 헤세의 문학을 통해 삶의 본질과 자아를 탐구하는 인문학 도서이다. 기존의 헤세 관련 도서들이 문학적 분석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책은 헤세의 철학과 사상을 독자의 일상과 연결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문학적 장치를 걷어내고 담백한 언어로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더 직관적으로 다가간다.

 

기억에 남는 핵심 내용을 적자면,

 

헤세의 데미안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는 여정 '자아 탐구와 성장'을 강조하며, 사회적 역할과 가면을 벗어 던지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중요성을 다룬다.

 

황야의 이리에서는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자유로 받아들이는 자세, '고독과 자유'를 제안하며, 내면의 욕망과 집착에서 해방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싯다르타를 통해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온전히 살아가는 삶의 가치, '현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문학작품을 다루었기 때문에 가슴을 울리는 문장도 많다.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 보려고 했다. 그런데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 데미안에서

"진실로 고독해졌을 때 처음으로 내 모습을 볼 수 있다."   *황야의 이리에서

"삶은 강물과 같아서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한다."   *싯다르타에서

 

아쉬운 점을 조금 적자면,

헤르만 헤세의 철학적 깊이를 간결하게 전달하려다 보니, 일부 독자들에게는 다소 단순화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아울러 헤세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배경 지식이 부족해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헤르만 헤세의 문학과 철학을 통해 삶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자아를 잃어가는 이들에게 내면을 돌아볼 용기를 북돋아준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진정한 나를 찾고, 삶의 중심을 내면에 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고통과 고독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성장과 자유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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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VS 뮤지컬 - 종합예술 집안의 半半한 자손들, 오페라와 뮤지컬이 전하는 변치 않는 이야기들
임윤전 지음 / J&jj(디지털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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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임윤전 저 <오페라 vs 뮤지컬> 오페라와 뮤지컬에 대해 다룬 책이다. 대부분의 관련 서적이 오페라 또는 뮤지컬을 단독으로 다루는 것과 달리, 이 책은 두 장르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서술한다. 

 

단순한 이론적 설명을 넘어 실제 공연 사례를 들어 비교 분석하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 공연 예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독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술이 이루어져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정리하자면,

 

오페라와 뮤지컬의 역사적 기원 발전 과정

오페라는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예술 장르로, 클래식 음악과 깊은 연관이 있다. 뮤지컬은 19세기 말부터 미국에서 발전한 공연 예술로, 대중성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조된다. 

 

공연 형식 음악적 차이점

오페라는 클래식 오케스트라 반주와 벨칸토 창법을 중심으로 한 성악이 핵심이며, 대사가 거의 없고 레치타티보(recitativo)로 전달된다. 뮤지컬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팝, 재즈, 록 등)을 사용하며, 대사와 노래가 혼합된 구성을 갖춘다. 

 

연출과 무대 디자인의 차별성

오페라는 웅장한 무대미술과 전통적인 연출 기법을 강조하며, 고전적인 무대 형식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뮤지컬은 현대적이고 다양한 연출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무대 효과도 활용된다. 

 

사회적·문화적 의미 비교

오페라는 예술성과 깊이 있는 스토리 전달이 중요한 반면, 뮤지컬은 대중성과 감정 전달에 초점을 맞춘다. 

각 장르가 어떻게 시대별로 문화적 흐름과 연결되었는지 설명한다. 

 

장르를 비교하기 위해 저자는 많은 작품들을 책에서 다루고 있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2작품이 있다.

 

오페라 나비부인 vs 뮤지컬 미스 사이공

두 작품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충돌과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나비부인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로, 서양 남성과 동양 여성의 비극적인 관계를 그린다. 반면, 미스 사이공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뮤지컬이다. 두 작품 모두 사랑과 희생, 그리고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강렬하게 표현하여 감동을 준다.

 

오페라 라보엠 vs 뮤지컬 렌트

이 두 작품은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삶의 고뇌를 중심으로 한다. 라보엠은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오페라로,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렌트는 이를 현대 뉴욕으로 옮겨와 에이즈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젊은이들의 열정과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두 작품 모두 삶의 아름다움과 고통을 동시에 느끼게 해 준다.

 

색다른 접근과 형식 때문에 책은 읽을 가치가 높음에도 다소의 아쉬움은 남는다.

비교 중심의 서술이므로 특정 독자층에게는 개별 장르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이 부족할 수 있고, 현대 뮤지컬의 세부적인 변화(예: Jukebox Musical, Postmodern Musical 등)에 대한 논의가 미흡하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오페라와 뮤지컬의 경제적 측면(제작비, 티켓 가격 등)에 대한 비교가 보강될 필요가 있다.

 

<오페라 vs 뮤지컬> 읽고 나서는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공연을 감상하는 시각이 넓어졌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기존에 갖고 있던 ‘오페라는 어렵고 뮤지컬은 가볍다’는 선입견이 깨졌다. 예술 분야에서 고전과 현대의 조화를 고민하는 데에도 유익한 시각을 제공하는 책이었다.

 

#오페라vs뮤지컬 #임윤전 #제이앤제이제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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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사람은 조용히 일하고 소리 없이 이긴다 - 시끄러운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똑똑하게 앞서가는 최고의 전략
제시카 천 지음, 이윤정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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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직장에서 회자되는 얘기가 있다. '남들이 모르게 묵묵하게 일하면, 남들이 모른다'. 성실하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결국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고, 승진하는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몇 몇 그런 사례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신의 일도 하면서 남들에게 어필도 하고, 자신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사람들이 성과를 쟁취하는 시기가 되었다. 굳이 MBTI 도 따지자면 I형보다는 E형이 대세다.

 

그래서 이 책은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소외되었던, 성격상 조용히 일해야 하지만 나의 성과를 인정받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정말 귀중한 지침서이자 가이드가 될 것라 생각한다. 좀 과하게 표현하자면, 울분을 씻어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보물지도 정도 되겠다. "조용한 문화에서 성장했지만 지금은 시끄러운 세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조용한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행동, 소통 방식을 확장하는 방법을 통해 일터에서 자신을 더 잘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2부는 문화적 재구성을 실천하는 방법을 다룬다. '커리어 브랜드 만들기, 신용 쌓기, 자신 지지하기'가 중요한 3요소 이다.

3부는 소통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실무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전술적인 팁이 소개된다.

 

기억나는 핵심내용을 정리하자면,

 

저자는 강한 사람의 정의를 외적인 성과나 표출이 아닌, '내면의 강인함'에서 찾는다. 진정한 강함은 소리 없이 강해지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며, 주변의 혼란에 휘둘리지 않고 차분하게 행동하는 데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자아를 성숙시키고, 내면에서부터 힘을 키워가는 방법을 강조한다.

  

'소리 없이 이기는 전략'은 이 책의 핵심적인 메시지 중 하나이다. 타인에게 크게 드러내지 않고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전략을 설명한다. 경쟁과 비교에서 벗어나, 타인에게 인정받기보다는 자신만의 성취를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추는 접근이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능력과 이를 위한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즉 '자기관리와 집중'이 키워드이다. 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들의 기대나 사회적 기준에 휘둘리기 쉽지만,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자신의 길을 고수하며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개선해 나간다.

 

이 책이 기존의 책들과 차별되는 점은 무엇일까.

 

‘강한 사람’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을 탈피하고, 내면적 강함과 성숙을 강조하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대다수의 자기계발서는 외적인 성취와 표출을 중시하지만, 저자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사람의 특징을 다룬다. 즉 ‘침묵 속의 강함’을 중심으로 저자의 생각을 전달한다.

 

물론 이 책도 약간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감정적이고 정신적인 측면에 많은 집중을 하는 만큼,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부족해 실용적인 조언을 찾는 독자에게는 아쉬움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내면의 성숙을 강조하면서도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훈련법이나 실천 방법은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럼에도 저자가 말하는 "강한 사람은 내면에서부터 힘을 키운다"는 중요한 메시지임에 틀림없다.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강함은 다른 사람에게 눈에 띄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느꼈다. 자기 성찰과 내면의 강화를 위한 좋은 영감을 제공해 준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성공적인 삶을 위한 방법론에서 벗어나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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