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 화딱지 중앙문고 92
만프레드 마이 글, 레오나르드 엘브루흐 그림, 문성원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9년 4월
절판


화딱지.
책 앞면에 그려져 있는 악마의 이름이다.

알렉산더가 화딱지를 창조해 내면서 화딱지는 알렉산더의 마음속 말들을 시원하게 내뱉어 준다.
하지만 화딱지 때문에 알렉산더는 외톨이가 되가고 결국 화딱지를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보낸다.

나에게 화딱지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
왠지 내 생각을 지배당하는 느낌이 들것같다.
화가 나면 화딱지가 내 머릿속 생각을 읽고 그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내뱉을 테니깐.
나라도 알렉산더의 결정대로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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