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트리 테이블 - 디저트 카페 창업 레시피 & 컨설팅 북
박성채 지음 / 더테이블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저다가 박성채 셰프님이라이 트렌드와 맛, 생산성 모두 믿고 맡길 수 있는 책이에요


특히 기본적인 구움과자류와 조합히기 좋은 레시피 구성이 아주 괜찮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퓨즈드 워터 - 과일, 채소, 허브로 만드는 에너지 음료 50
조지나 데이비스 지음, 정연주 옮김 / 테이스트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테이스트북스의 인퓨즈드 워터 책


평소 허브나 레몬 등 향이 있는 향신채를 우려내어 마시는걸 좋아하던 터라, 인퓨즈드 워터 책 또한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목차를 보면 재료의 성질에 따라 레시피를 짜놓은 것이 보이네요 


파트 1 원기를 회복시키는 인퓨즈드 워터

파트 2 에너지를 주는 인퓨즈드 워터

파트 3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인퓨즈드 워터




특히 재료의 손질법과 전처리, 재료별 유효 성분등을

소개해놓아서 인퓨즈드 워터를 만들고자 할 때 알아두면 좋을듯 해요




영국인 셰프가 쓴 책 답게 터메릭이나 고수 등

한국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거나 호불호가 있는 재료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딸기와 라즈베리, 민트나 로즈마리 등

한국에서도 구하기 쉽고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는 허브류로 만드는

인슈즈드 워터 레시피들도 많아서 익숙한 것 부터 차근차근 접근해보면 좋을것같네요





시원하고 상큼한, 마셨을 때 프레쉬함이 한가득 느껴지는 워터 레시피가 많지만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릴렉싱 효과가 있는 워터 레시피도 꽤 있어요




차와 비슷한 듯 하지만 온도나 농도, 재료가 디테일한 차이가 있어요

그건 이 책을 보다보면 느껴질거에요^^




생강이나 민트 등 차근차근 집에 있는 재료들 부터 우려내어 마셔보는 중인데


확실히 차나 커피 등 상대적으로 진한 음료들 보다는

몸에 부담되지 않고 마셨을 때 더 프레쉬한, 가벼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에서 케이크 - 베이킹 클래스 비법을 우리 집에서 그대로 집에서
김나연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채로운 재료로 다양한 타입의 케이크들을 선보여서 더 흥미롭게 봤어요


특히 수박오이, 민트, 와사비 등 재밌는 재료로 만든 품목들이 재밌었어요




저는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를 한번 따라 만들어 봤는데요


구하기 쉬운 재료에 쉬운 공정인데 맛도 좋았답니다 :) 





다음번엔 찐~한 초콜릿 타르트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요 책은 요런 분들이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홈베이킹 중에서도 케이크에 특히 관심이 많다

생크림 케이크만 만드는거 질린다

좀 더 다양한 재료를 써보고 싶다

더 다채로운 케이크를 만들어보고 싶다

쉽게 접근하는 홈베이킹책 보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ATISSERIE: The Basics 파티스리: 더 베이직 - 제과에 관한 기본 이론과 과학적 접근 Chef Eric's Patisserie Series 1
김동석 지음 / 더테이블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동석 교수의 주특기는 쁘띠갸또와 초콜릿인데

특히 일반 제과학원이나 취미수준 클래스에선

깊이있게 배우기 어려운 품목들이에요



케이크나 구움과자류는 곧잘 만들고

목차에 있는 제과 품목의 이름들을 들어는 봤다

정도면 이 책을 잘 이해하실 것 같아요



Q&A 요약본 같은 베이킹은 과학이다와는

결이 다른 책이라고 보시면 되요

파티스리 더 베이직은 각 제법의 기본 이론과

이해를 바탕으로 레시피와 비교를 보여주기

때문에 많이 해봤을수록 더 이해가 잘 될거에요



특히 초콜릿 전문가의 이론 답게

여러가지 당류를 가나슈 제조와 글레이즈,

카라멜 등의 관점에서 차이를 알려주는 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지극히 파티시에 관점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건 홈카페
양수민.이현경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리의 한 장르로써 비건요리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깨부숴준 책이에요


비건 요리는 맛없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던 저였지요

(사실 비건 레스토랑 음식들이 하나같이 맛이 없었어요 정말..ㅠㅠ)



베이킹을 즐겨하는 터라 신선한 감자와 바질로

감자바질 스콘부터 만들어 봤는데 왠걸



보통의 비건 베이킹 레시피에서 느꼈던

식용유 범벅 느낌이 아닌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그리고 감자와 바질의 풍미가 버터의 부재를 충분히 커버하는

그런 스콘이었습니다


심지어 왕창 만들어 냉동고에 쟁여두면서

스콘을 두개나 흘려서 상온에 방치를 했는데요


아,, 5일이나 지났으면 못먹겠네 ㅠㅠ

했는데 상하지도 기름냄새도 그닥 나지않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ㅎㅎ




두유 크림 파스타는 정말 만들어보길 잘한 것 같아요

마늘쫑 대신 대파와 주키니를 넣었는데

아이도 맛있다고 한접시 가득 뚝딱 비웠답니다


비건 레시피책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종종 들 때가 있거든요


이사람들 맛은 보고 책을 파는건가??^^;;


동물성 재료의 대체재료로 식물성 재료를 택한다는게

모양새나 텍스쳐가 비슷하게 나오기만 하면 된다는듯한

책들이 많아서 비건 요리책을 점차 안보게 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몇가지 따라해보니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놀라웠어요+_+


이 책 저자분들은 "비건 레시피"가 아니라 

"정말 맛있는 레시피"를 만드신거구나




비건 베이킹 클래스도 오래 운영하셔서

더 믿고 따라가도 될 것 같았어요 ㅎ





만들어본 메뉴들이 다 맛있어서 

약간의 반신반의를 더해 따라 만들어본 메뉴가 있어요 ㅎㅎ 


바로 아보카도 주키니 스무디볼 이에요


제 기준으로는 

딱봐도 제일 맛이 없을 것 같은 메뉴였어서^^;; 



약간 호기롭게 덤벼보는 생각으로 

'그래 한번 만들어보지 뭐'  했는데

왠걸, 아이도 뺏어먹을만큼 맛있네요?? 



아주 신선하고 싱그러운 맛인데

이런맛을 처음 느껴봐서 달리 표현을 모르겠군요^^;


아이는 엄마, 블루베리 스무디처럼 상큼해 라고 하는데

분명,,, 주키니와 레몬, 아보카도가 

썩 상큼하고 맛있어보이는 조합은 아닌데 말이에요


그래서 넘나 신기한 맛이었어요




한끼 식사를 아예 비건홈카페 책의 메뉴로만 

한번 채워보기도 했는데요


놀랍도록 속이 편안하더라구요



꼭, 가치소비 측면이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서도

비건 요리들을 접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봤답니다




디저트 메뉴들도 많지만 식사로도 가능한

브런치 메뉴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만들어보며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