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 잉글리시 표현 사전
최혜림.이우선.이은별 외 지음, Jay Waters 감수 / 넥서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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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5살이 되어가는 아이를 키우는 영어 못하는 엄마랍니다.

요즘 저와 같이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해서 참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걸 새삼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저에게도 회화라는 장벽이 너무나 컸던 경험이 있다보니

아이들에게만은 이런 장벽을 주고 싶지 않아서

 언어 습득이 좋은 영유아 시기부터 영어에 노출해주고자 하고 있답니다.




직접 나서서 아이의 영어 교육에 참여하다보니

올해 5살이 되는 주니를 위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글, 과학, 수학, 문화 등등 놀이식으로 교육을 추구하지만

영어는 더더욱 놀이식 생활영어이 필요함을 새삼 느끼게 된답니다.



하지만, 어떻게....????

먼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 영어실력 또한 너무나 낮은 수준이고,

또한 아이랑 함께 붙어지내는 시간이 적은 직장맘이다보니 그 한계가 여실이 들어나고 있는 요즘인데요.


이런 고민을 저 말고도 이미 하셨고, 엄마의 영어교육으로 고민을 해결 하신 선배맘들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책(도서) '맘스잉글리시 표현사전' 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맘스 잉글리시 표현사전> 도서는 아이와 생활영어를 시작하는 엄마들에게

지침서가 되는 도서더라고요.


처음 아이에게 어떤 방식으로 생활영어로 접근해줘야 하는지 부터 ~~

이럴 때는 어떤 표현을 해줘야 하는지 실제 필요한 생활영어 코치에

다양한 상황에 맞는 생활영어을 알려주시고 하며,

아이랑 함께 활동 할 수 있는 다양한 홈스쿨링 영어를 제시해주고 있네요.



안 그래도 요즘, 영어노출을 과감하게 시작하기로 한 상태인데

다양한 곳에서의 도움으로 처음 코칭을 시작하지만,

저부터 배워야 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참 막막했었는데요


<맘스 잉글리시 표현사전>을 보고 그 해답을 얻은거 같아요 ^^





<맘스 잉글리시 표현사전> 도서를 펼쳐보니, 아웃풋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자료도 무료 제공해주고 있는 곳도 안내해주고 있답니다.



이 곳에 가서, 아이를 위한 영어교육 자료도 받고,

저 또한 영어실력을 향상 시켜야 겠어요.


솔직히 직장인이지만 영어의 부족함을 최근 실감하고 있던 상태였답니다.



 

 

 




이 도서를 저자하신 분들의 이력이 나오시네요 ^^

어떤 분인지 저는 잘 모르지만, 이력을 보니 전문가분들이신걸 알 수 있겠어요






 

 

 


최근 제가 직접 해보고 있는 엄마의 영어교육 중에서 가장 고민되는게

바로 영어지식도 부족하지만, 더더욱 문제점인 영어 발음이랍니다.


제대로 된 영어적인 표현을 해줘야 아이에게 제대로 생활영어를 알려줄 수 있답니다.


잘못된 영어적 표현을 아이들이 인식하면, 그 인식 그대로 담아버릴 수 있어서

그 부분이 참 조심스럽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책을 읽어주는 미디어나  CD 및 동영상에만 목매게 되는거 같아요.




이 <맘스 잉글리시 표현사전>에서는 아이들과의 생활영어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소통하면서 그 영역을 늘려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제시해주고 있네요.!!


윽, 역시나 엄마부터 배워야 겠어요.





상당한 두께의 <맘스 잉글리시 표현사전>인데 정말 빼버릴 부분이 전혀 없답니다.

 

 

 

 

 

 



표현 사전을 풀어내기 전에 생활영어가 왜 필요한지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생활영어가 필요한 점은 저도 진즉에 알고는 있었지만,

표현하는 방법이 힘들기 때문에 자꾸 뒤로 미루거나 생활영어를 표현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던져주는 생활영어 역시 아이들의 관심 시점에 따라서 놀이식으로 표현해주는걸 권장하고 있네요!

역시 생활영어도 놀이식으로 진행해 줘야 하나봐요 ^^


이번에 놀이식 영어를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될거 같은데

이 도서를 참고하면서 잘 활용해야겠어요. 

  잘만 활용하면 올해 말에는 조금이라도 지금보다는 다른 모습이 될거 같네요.






언어의 습득은 반복!! 반복!!!


상식적으로는 알지만, 실천하지 못 했던 부분이랍니다.


그래도 아이랑 주말에 종종 밖으로 나들이 갈 때는 서로 신나게 "Let's go!!"를 자주 외친 덕분에

아이도 "Let's go!"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를 보면 이 반복이 큰 효과가 있다는걸 알게 되더라고요.



흑, 그런데 역시 엄마의 기본 바탕의 생활영어의 부재. . . . (반성 ㅠㅠ)


 

 

 


 


생활영어를 진행하게 되면, 몇 백만원 혹은 몇 십만원의 호가하는 영어교육비가 절감이 될 수 있어요!!!


'생활영어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 이 말에 어찌나 마음이 혹하는지 ^^;; ;아하하하하


다만, 매일 매일 단 한문장이라도 영어로 말하는 시간을 제가 먼저 스스로 가져야 할거 같아요.


역시 교육비 절감도 부모님의 몫이라는 사실.

부지런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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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불, 빨간불! - 교통 안전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김미미 글, 김세영 그림, EBS 미디어.한국어린이안전재단 감수 / 아이맘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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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은 언제든, 반복적으로 해도 늘상 부족한 부분이 크답니다.

특히, 아무리 아이들이 조심한다고 해도 아이들의 시각에서는 이 행동들이 안전한지 아닌지 아직도 인지하기 참 힘든데요.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을 배워가기도 하지만,

 경험하기 이전에 안전동화를 통해서 특히 조심해야할 행동지침을 배운다면

우리아이들이 크게 다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4살부터 꾸준하게 안전교육 및 안전동화를 읽기도 하지만,

저희 아이도 큰  화상을 입는 등 아직도 안전을 지키는게 미흡한 부분이 있답니다.


그럴 때는 꾸준한 안전교육이 최선이더라고요 ^^


절대 빠질 수 없는 교통 안전 지키는 방법!!!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EBS

초록불, 빨간불!


김미미    그림 김세영   감수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땡이와 달이가 도서관에 책을 읽으러 간대요.

도서관에 가려면 길을 건너고, 또 건너야 하는데....

과연 안전하게 갈 수 있을까요?

도로에는 쌩쌩 달리는 자동차가 많아 아주 위험하거든요.

땡이와 달이의 도서관 가는 길, 함께 지켜봐요.





EBS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우리 아이들에게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안전수칙 하나!! 신호등 지키기.

아이들의 시각에서는 재미있는 놀이같은 신호등의 체계.

하지만, 이 신호등의 체계를 무시하면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된답니다.


번개맨이 안전하게 길을 건너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교통 안전 <초록불, 빨간불!>




과연 어떤 신호등에 건너가야 안전할까요?

또한, 신호등만 보고 바로 다니면 안전할까요???




앗!! 번개맨이 나타났네요.



친구들 , 안녕!

오늘은 땡이와 달이가 도서관에 책을 읽으러 간대요.

도서관에 가려면 길을 건너고, 또 건너야 하는데...

과연 도서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을까요???


번개맨의 도움이 필요할 때 돌아올께요!! 번개맨!!!!!


첫 장부터 등장하는 번개맨의 모습이 참 흐믓하고 좋은가봐요 ^^* ㅎㅎ

역시 남자아이도 은근 영웅을 좋아한다는 말씀.



5살의 나이에 다시금 접해보는 신호등 안전동화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도서관에 갈 생각으로 한껏 들뜬 떙이와 달이가 골목 한가운데를 걷고 있는데요.

뒤에서 빵빠빵!!! 음악을 크게 켠 자동차가 쌩하고 달려온답니다.


놀란 떙이와 달이는 골목 가장자리로 피하지만,

만약 위에 차가 한눈을 팔고 잘 보지 못했다면 정말 위험할 수 있겠어요.


저희도 가능하면 골목길이라도 한쪽으로 기준을 잡고 걸어가게 하지만,

아이들은 이상하게 가운데길을 무척이나 좋아라 한답니다.!!!



하지만,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다니는 길 한가운데 정말 위험해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만난 땡이와 달이는

손을 번쩍 들고 건너가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때, 번개맨이 나타난답니다.!!  " 친구들, 멈춰!!"


왜 번개맨이 친구들을 멈추게 했을까요?






바로 신호등이 없는 길은 더욱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길을 건널 때에는 일단 횡당보도 바깥쪽에서 멈춘 다음에, 왼쪽, 오른쪽 모두 차례로 살피고

자동차들이 모두 멈춘걸 확인한 뒤에 손을 들고 건너가야 한답니다."


신호등이 있어도 무시하는 차량이 있지만,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는 더욱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신호등이 없어서 사고가 난다면???  하는 가정하에 아이에게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의 위험성을 알려주는데요...

상상을 했던지... 정말 놀래는 표정을 짓고 있답니다. ^^;;;




 



횡당보도 앞에서 멈춘 다음에 왼쪽, 오른쪽 다 살펴보고,

손을 높이 들고 건너야 한다는 말에 아이도 손을 높이 들어보는 흉내를 내고 있어요.


이야기를 따라서 한번이 아닌, 길을 건너가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설명해주고

엄마도 역시 반복적으로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점을 강조해주고 있답니다.!









번개맨과 함께 도서관을 찾은 친구들이 건너편의 별이와 콩콩조이를 발견했네요 ^^







앗, 이쪽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있어요!!

 여기에서 수수께끼 하나!!

"횡단보도에서 무슨 색 신호등이 켜졌을 때 건너야 할까?"


책의 내용대로 그대로 5살의 아이에게 물어보니, 바로 "초록색"이라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주의 주의!!!   뛰어서 건너가려는 아이들에게는 초록불임에도 정말 위험한 순간이 생긴답니다.








건너가는 사람들에게는 초록불

달리는 차에게는 멈추라는 빨간불



하지만, 나잘난과 더잘난이 타고 있던 빨간 차가 신호등을 보고도 멈추지 않고 달리고 있네요!!

앗!! 위험해요


"자동차는 멈춰라!! 번개 ~~ 파워!""


"힘이 부족해요. 친구들도 도와주세요!!" 하면서 엄마가 외쳐주니

주니도 열심히 번개파워를 보내주고 있답니다 ^^ ;; ㅎㅎ





신호등이 바뀌었다고 바로 뛰어가는 저희 주니도 꼭 알아야 하는 교통 안전인데요.

정말 위험해요 위험해.

신호등이 있어도 차가 멈췄나, 또는 멈추지 않고 달려오는 차가 있나?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가 건너편에서 달려오지 않나 등을 항상 살펴보아야 한답니다.


안전하게 길을 다니는 방법 참 쉽지는 않지요?? ^^


교통을 지키지 않은 차를 주니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지적을 한답니다.!!







 



5살의 주니의 교통 안전!!  꼭 지켜주세요.


"초록불이 켜졌어도 자동차가 멈춘 것을 꼭 확인하고 건너야 합니다!"


"길을 건널 때에는 일단 멈춰서 왼쪽 보고, 오른쪽 보고, 다시 왼쪽 보기!

그리고 손을 들고 운전자를 보며 건너기!!"



운전자를 보게 된다면 달려오는 자동차가 있는지 등도 미리 살펴볼 수 있겠지요??



 




번개맨이 들려주는 안전이야기가 있어서 거리를 다닐 때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옷을 입는지 등 꼭 필요한 교통 안전을 듣게 된답니다.


그리고, 안전약속 하나둘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안전약속을 한다면, 밖에서 조금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겠지요???



오늘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는 번개맨!!  번개 ~ 파워!!




 


해당 글은 아이베이비북스 서평단에 당첨되어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도서 서평글입니다.











어린이 안전동화/유아안전동화/EBS안전동화/번개맨/출동 번개맨 안전동화/교통안전수칙/아이베이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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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가, 병균! - 질병 예방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김미미 글, 김세영 그림, EBS 미디어.한국어린이안전재단 감수 / 아이맘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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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나라의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간다'라는 말이 있답니다.

이 말처럼 세살사이에 자리잡기 시작하는 습관은 오래시간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질병 예방' 관련 번개맨 이야기를 들려주고

씻는 습관을 따라하게 하는 안전동화가 있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 EBS

저리 가, 병균!

 

 

김미미  그림 김세영  감수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나잘난, 더잘난이 전염병에 걸렸대요.

누구나 한번쯤은 이렇게 아팠던 적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충분히 질병을 막을 수 있어요

조이랜드 친구들이 어떻게 질병을 예방하고

이겨 내는지 함께 지켜봐요

 



 

 

 

 

 

 

EBS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요 도서를 보자마자, 앗  바로 이책이다! 이책!


TV에서도 반영되는 번개맨이 직접 책을 통해서 병균을 물리치는 이야기는

유아기 아이에게 큰 호기심을 불러 이르켜 준답니다.

 특히, 저희집처럼 남자아이인 경우에는 더욱 호기심에 눈이 반짝반짝 해지네요.

 

이 책의 특징은 표지에 촉감을 느낄 수 있게 글자와 방패부분 등에 색다른 재질을 입혔다는 점이예요.

아이도 손으로 쓱쓱 만져보고는 손의 촉감에서의 차이에 먼저 관심을 표현한답니다.

 

 


 

번개맨의 안전동화 이야기 책을 펼치자마자, 어떤 친구들이 등장하는지 등장인물에 대해서 설명해주네요.

TV 속에서 봤던 친구들을 보니, 이건 누구이고 이건 누구라고 설명해주는 5살의 꼬맹이랍니다.

 

하지만, 별이와 달이 그리고 콩콩조이는 잘 모르더라고요.

 

할머니랑 있을 때에는 TV도 종종 보고 해서 꽤 잘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엄마의 혼자만의 생각이였나봐요 ^^;; 번개맨이 하는 시간에 그닥 시청을 안하나봐요 ㅠㅠ

 

하지만, 실망은 금물!!!

아이가 먼저 호기심을 갖고 읽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이제부터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이랜드의 대표 악당들 나잘난과 더잘난이 공원의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어라 그런데 더잘난이 아픈가봐요. 끙끙 "콜록콜록"

 

기침을 하는 더잘난을 보고 나잘난이 기침 좀 하지 말라고 한답니다.

기침을 하는 침 속에는 병균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죠

 

"기침을 할 땐 입을 가리고 해야 다른 사람에게 병균이 옮지 않는다고"

라고 말하는 나잘난은 뒤로 물러 앉았어요.

 

 


 

5살 꼬맹이가 기침하는 법을 알려줄께요!!

기침이 나올 때는 사람들이 없는 방향으로 손으로 가리거나 손수건을 이용하는 등 입을 가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병균이 옮아가는걸 가능하면 방지해주세요!!

 

5살 아이도 지키는(???) 에티켓

습관적으로 지켜내려면 평소에도 기침이 나올 때는 이와 같이 행동을 해야 한답니다.

 

물론 저희 주니도 아직은 요 에티켓 습관이 덜 되었어요 ^^;;;

 

 



 

점점 기침도 심해지고, 얼굴에도 붉은 반점이 올라오는 더잘난을 보고 나잘란은 부리나케 도망을 가네요.

친구가 아픈데도 전염되기 싫다고 도망가다니... 역시나 번개맨에 나오는 악당 친구들이네요

 


 

 

 

 

 

터덜터덜 놀이터로 향한 더잘난의 얼굴을 보고 다들 무슨일인가 걱정을 하는데요.

"콜록콜록! 글쎄 내가 전염병에 걸린 것 같아" 하는 더 잘난 모습에

 

마리오는 안타까운 말을 한답니다.

"손을 잘 닦지 않으면 전염병에 걸리기 쉽단 말이오"

 



저희 5살 아이는 화장실을 다녀오면, 손을 씻어야 한다는걸 알고 있답니다.

하지만, 집에서 생활할 때는 정말 무언가 묻지 않는 한 자연적으로 씻는 습관이 덜 되어 있어서

혼자서 화장실에서 씻고 나오는걸. 아직은 어려워하더라고요.

 

 

 



앗!! 때마침 친구를 버리고 도망갔던 나잘난의 얼굴에도 빨간 반점들이 생겼네요.

그걸 본 더잘난이 날 두고 가서 그렇다면서 너무나 쌤통이라고 합니다.





더잘난의 손짓과 표정이 너무나 웃겻던지 주니도 그새 그걸 따라서 하네요 ^^;;

아이들은 어떤 부분에서 한번 Feel을 받으면 참 스폰지같이 그 내용들을 흡수하곤 하네요.





 



감기에 걸린 더잘난과 나잘난이 병원으로 향하는데요.

아, 갑자기 병균들이 나타나서 전염병을 퍼트리려고 하네요.


전염병들이 조이랜드에 퍼지려고 하는 순간!! 친구들은 외칩니다.


"도와줘요, 번개맨"





 




순식간에 번개맨이 나타타서 찌지직!!!!


"병균들은 물러가라!! 번개 ~ 파워!"


"우리 친구들은 예방 주사도 잘 맞고,

손도 잘 씻어서 전염병에 걸리지 않아."





아이들의 눈에도 읽어주는 어른의 눈에도 굵은글씨체로

이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질병 안전에 대해서 다시금 중요한 실천상황을 알려준답니다.


"우리 주변의 물건에는 병균들이 많이 묻어 있어.

그걸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입이나 코에 갖다 대면,

병균이 몸에 들어가 병을 일으키지.

하지만, 손을 잘 씻고 예방을 잘 한다면 문제없어."




 




전염병 병균들을 물리치는 번개맨의 번개~~ 파워!!!


5살의 주니도 호전적으로 "번개~ 파워!"를 외쳐본답니다.

우리주니도 함께 병균들을 물리쳤어요 ^^



 


 

 

 

 



엄마는 다시금 아이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말해주려고 하는데

살포시 그림에 빠져버린 주니는 그림 안에 있는 놀이터에 집중한답니다.


병균들이 미끄럼타고 놀고 있데요 ㅋㅋㅋ

그 모습이 마냥 좋은가봐요 ^^;;;; 주니야 병균이야 병균...  ㅎㅎ








다시 한번 더 마리오가 손씻기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마트, 놀이터에서는 참 많은 세균과 병균들이 살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외출 후 집에 올 때는 세수부터 손씻기는 기본인데요.


평소에도 자주 자주 손씻기를 해준다면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엄마는 책을 통해서, 가끔 씻는걸 기피하고자 하는 아이의 마음에 씻는건 중요해!! 라는

한가지의 씨앗을 심어보고자 해요.


어린이집에서 하원 후 또는 밖에서 돌아온 후에

항상 세수하고, 발 닦고, 손씻기!!!


세수는 어떻게 하나요???  하는 엄마의 질문에

열심히 세수를 하는 흉내를 해보인답니다.






 


그런데 나잘난과 더잘난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짜잔!!  병원에서 용감하게 주사를 먹고, 약을 먹었더니 다 나았다고 하네요 ^^


최근 감기를 오랫동안 앓았던 주니다보니, 약먹는거에 대한 공감도는 100%랍니다.


앗!! 그런데 역시나 예리한 요 녀석.!!

더잘난의 손에 장갑이 없데요.


저는 그냥 지나친 그림을 아이는 예리하게 녹색의 한쪽 장갑이 사라진 더잘난의 모습을 집어 낸답니다.












번개맨이 들려주는 안전이야기


번개맨에게 질병안전에 대해서 다시금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번개맨과 함께 안전약속 하나!둘!!


번개맨하고 꼭 약속해요.

하나,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손 씻기는 물론 양치질도 하기로 해요!

둘, 대소변을 본 뒤 물을 내릴 때에는 변기 뚜껑을 닫기로 해요!


그렇지 않으면 병균들이 우리 몸안으로 들어오게 된답니다.

특히, 변기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응가세균이 나오게 되어요 ^^








번개맨과 지켜나가는 우리 아이의 안전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너무나 즐겁게 읽었답니다.!

 

 

 

 

 


해당 글은 아이베이비북스 서평단에 당첨되어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도서 서평입니다.







안전동화/유아안전동화/EBS/번개맨/출동 번개맨 안전동화/질병예방방법/아이베이비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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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곰인형 이야기
강전희 글.그림 / 진선아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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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곰인형 이야기/진선아이 그림책/4세이상 권장도서/글없는 그림책/아이베이비북스/아베북

 

 

 

 

4세이상 권장도서 진선아이 그림책 <어느 곰이형 이야기> 책을 만났습니다.

전체적으로 글밥이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만나는 그림책인데요

 

저희 4살 마음여린 남자아이는 이 그림책을 어떻게 느낄지 지금부터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진선아이 그림책방에서는 먼저 첫번째 페이지에서 어떤 내용의 그림이야기인지 살포시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민이네가 이사를 가고 골목 한구석에 쓰레기와 함께 커다란 곰인형이 버려져 있습니다.

한 때 민이의 전부가 되어 주었을 곰인형은 더 이상 민이의 친구가 아닙니다.

버려진 곰인형은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새것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버려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소유에 대한 책임감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책!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그림 이야기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전체적인 그림책의 그림체랍니다. 시대는 이전의 모습을 담고 있고요.

서정적인 느낌의 그림체로 처음 대화내용을 빼고는 내내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엮어가고 있어요

 

 

 

 

 

 

 

 

홀로 남겨긴 곰인형의 모습에 아이도

시무룩해지면서 감정이입을 한답니다.

 

어느 곰인형이야기, 홀로 골목에 남게 된 곰인형은 비도 맞고, 아이들이 괴롭히기도 하고요

트럭에 치이기도 하는 등 갖은 고생을 하게 된답니다.

 

전체적으로 외롭고 힘든 곰인형의 안타까운 모습에

책을 보는 동안 4살 남자아이의 표정이 내내 이랬어요

 

 

 

 

 

 

 

 

 

 

 

밤 하늘에 별이 가득 가득 떠 있는 밤,

홀로 남겨져 있는 곰인형의 표정이 무척 외로워보입니다.

 

4살 아이도 너무나 속상한가봐요.

 

 

 

 

 

 

 

 

 

 

 

이윽고, 아침이 밝았어요.

어라 그런데 골목 어디를 살펴봐도 곰인형이 있던 자리에는 이제는 아무도 없네요.

어디를 가게 된건지...  그림을 계속 살펴보는 아이.

 

저도 곰인형의 끝의 이야기가 궁금했는데요.

 

 

 

 

 

 

 

 

 

 

책의 맨 뒷면에 이렇게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그림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예요.

더러워져있든 곰인형을 누군가가 데리고 가서

예쁘게 목욕시켜주었네요 ^^

 

곰인형에게도 다시 가족이 생겼답니다.

 

참 다행스러운 모습도 아이도 활짝 웃어본답니다.

 

아무리 새 것이 좋아도 소중했던 물건을 함부러 하면 안되겠죠???

 

 

다양한 메세지를 담아 놓고 있는 그림책인거 같아 참 좋네요

 

 

 

 

또 다른 서평 보러가기(책 그림 많음)

http://ionkhm.blog.me/22021900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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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꾸미기 놀이 -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고
엠마누엘 테이라스 그림 / 키득키득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4살 아이도 즐거운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는 크리스마스 꾸미기 놀이북

 

 

요즘 세상 아이들을 위한 책이랑 교구랑, 문구 등을 다 둘러보고 다니다보니,

세상에 참 신기한게 많고 많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경향하는 아이들만의 도서도 많은데요,

여기 아이들이 신나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카드도 준비하고, 직접 꾸며보는 놀이북이 있어서

4살 주니랑 직접 경험해보았답니다 ^^

 

 

 

 

 

 

(주)북하우스 퍼블리셔스의 [크리스마스 꾸미기 놀이] 책에 대해서는

앞전에 간략하게 내용을 쓴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어요

 

http://ionkhm.blog.me/220205758496

 

 

 

 

 

 

 

 

 

 

4살 아이도 쉽게 활용하는 크리스마스 꾸미기 놀이북

 

 

 

 

 

 

책을 펼쳐보자마자 준비물에 대한 목록이 나오는데요...

주니는 목록을 자세히 살펴보더니, 가위도 필요하고 초록색도 필요하다고 설명을 하는데요

 

가위로 싹뚝싹뚝 하는 활동은 주말 낮에 함께 해볼 요량이라서 엄마마음은 pass

 

 

가볍게 시작하기 좋게, 스티커 붙이기와 색칠하기를 먼저 해보기로 했답니다.

 

 

 

 

스티커놀이 하기, 본래는 12월 초에 해당 [크리스마스 꾸미기 놀이]책을 구매해서

날짜별로 24일까지 각 스티커를 붙여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페이지랍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날짜 관념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거지만

다음주면 벌써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4살 주니랑은

그냥 원하는 스티커를 마음껏 붙이게 해주는 방식으로 그냥 놀이로 전환했어요 ^^

 

 

 

 

 

 

손톱이 약해서 잘 깨지는 4살 주니...

키가 커서 남들이 7살로 오해하는 주니는 아직 손근육 발달이 다 되지는 않았답니다.

 

손톱이 부족하고 하다보니, 스티커 하나를 아직도 떼어내는걸 어려워해요

 

옆에서 엄마가 살포시 떼기 쉽게 해주면 오목조목한 손가락으로 떼어서 맞는 그림위에 붙이고 있답니다.

 

 

 

 

 

 

 

 

붙이고 싶은 스티커 모양도 이미 마음 속에 정해져 있어서,

이거 먼저 아니면 안되는 고집이 있는 4살 남자아이예요.

 

열심히 열심히, 스티커를 마음껏 붙여보고, 스스로 만족했는지 다음 페이지로 넘겨본답니다.

 

 

 

 크리스마스 꾸미기 놀이북은 이렇게 스티커놀이, 오리고 붙이기, 직접 색칠하기

꾸미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가 직접 참여하고

자기만의 색깔을 입히는 과정으로 모두 짜여있어요

 

 

 각 페이지마다 활동 내역도 다양해서, 그날 그날 아이의 기분에 맞춰서 활용을 한다면

아이에게도 남다른 크리스마스가 될거 같아요 ^^

 

4살 아이가 너무 즐겁게 크리스마스 꾸미기 놀이에 참여한답니다.

 

 

 

본문내용보러가기: http://ionkhm.blog.me/22021050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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