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비룡소#언제나너를꼬옥안아줄게따뜻한 그림과 짧은 문장만으로도조용히 위로가 전해지는 그림책이에요아이와 함께 펼쳤지만아이를 위한 그림책이라기보다옆에서 읽어주는 엄마의 마음을더 먼저 안아주는 책처럼 느껴졌어요한 번 더 따뜻하게 안아주고조금 더 부드러운 말을 건네고내 안에 쌓인 감정도 천천히 누그러뜨리게 돼요엄마들의 마음을 살며시 어루만져주는 문장들함께 읽어보고 싶은 문구들이에요“무슨 속상한 일이라도 있었니?”“정말 많이 애썼구나”“네 마음이 말랑해지면너의 말도 부드러워지거든”“많이 힘들었지”“오늘 하루 정말 열심히 보냈구나”
도서제공 @봄볕#별안간지구를소환합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봄볕 출판사가함께 펴내는 〈바다에서 과학을〉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에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쏙쏙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귀여운 지구와 행성들이 등장해 설명해 주니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이야기는 우주평화단 회의에별안간 소환된 지구로부터 시작돼요지구에서 일어난 이상 현상들로우주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죠 이때 지구의 표정이 왠지 모르게 억울해 보였어요6개월간 이어진 산불,빙하가 녹으며 배출되는 메탄가스,뜨거워진 바닷물로 인한 산호의 폐사 등나열되는 이상 현상들을 보며‘앗? 이건 사람들이 한 일인데…’결국 지구가 대신 혼나는 상황이더라고요 사람들이 한 일 때문에 지구는 아픈데우주평화단에 불려가 꾸중을 듣는다니정말 억울할 것 같았어요 모든 원인은 호모 사피엔스, 바로 우리 인간에게 있어요산업혁명 이후 석탄과 석유를 태워 에너지를 얻었지만그 과정에서 나온 탄소는 공기 중에 쌓여온실가스가 되고, 지구의 온도를 점점 높이고 있어요바다 심층수의 느림보여행에도 문제가 생기고요 그 결과 심층수 순환, 탄소 순환의 변화와 함께엘니뇨와 라니냐 같은 현상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우주평화단은 앞으로의 지구를 살아갈호모 사피엔스 어린이들을 불러‘당장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알려줘요 그동안 지구가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지 돌아보고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배워보는 시간이죠이대로 계속 지구를 힘들게 한다면인내심 강한 지구도 결국 대폭발로생명의 90%를 멸종시킬 수 있다는 경고, 아니 이력서도꼼꼼히 살펴보세요! 🎀 #봄볕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어린이과학책 #기후위기이야기 #환경교육추천
도서제공 @다봄#친구를만드는커다란귀이 책의 부제는 **‘나의 경청 이야기’**예요표지를 보던 아이가“엄마, 경청이 뭐야?” 하고 묻더라고요바로 뜻을 알려줄까 하다가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느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함께 읽다 보니이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어른들도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이야기더라고요아이들 입장에서 보면하고 싶은 말만 하기상대 말 자르며 끼어들기분위기 파악하지 못하기 같은 모습들이자연스럽게 떠오르면서 스스로 돌아보게 돼요어른인 저는아이 말 옆에서 딴짓하며 듣던 모습핸드폰을 내려놓지 못했던 순간들아이가 대답할 때까지 기다려주지 못했던 태도를반성하게 되었고요잔소리를 피하려고 귀를 닫아버린 주인공이옆집 마녀를 만나 다시 귀를 열게 되는 이야기마녀의 이야기를 차분히 듣다 보니어느새 자신의 이야기들도 술술 나오고‘경청’이 무엇인지 몸으로 배우게 돼요우리도 이 책을 함께 읽으며마녀의 신비로운 마법에 빠져경청이란 무엇인지차분히, 제대로 배워보면 좋겠어요🎀 #다봄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경청#우정그림책#아이와함께읽는책
도서제공 @우리학교#글쓰기싫어증#문부일 그림일기 쓰기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에게딱 맞는 처방전을 우리학교에서 보내주셨어요바로 글쓰기싫어증이에요 ~~갔다 ~~했다 재밌었다 즐거웠다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늘 막막했는데이 책을 보며아 이렇게 알려주면 되는구나 하고저도 같이 배우는 기분이 들었어요 처음부터 긴 글을 쓰기보다는세 줄을 잘 쓰는 방법부터 알려주는데 춥다라고 쓰는 대신손이 시리다(촉각)오리털 점퍼를 입었다(시각)바람에 펄럭거린다(청각)군고구마 냄새가 난다(후각) 이렇게 감각으로 풀어주니세 줄이 금방 채워지더라고요 육하원칙을 기본으로일기 편지 설득하는 글독후감 보고서 SNS 글쓰기까지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알려줘서이것만 익혀도 글쓰기가 훨씬 쉬워질 것 같았어요 박물관에 다녀온 날보고서를 써보자 했더니아이는 설득하는 글로장난감을 사달라고 쓰더라고요배운 걸 바로 써먹는 모습에괜히 더 기분이 좋아졌어요 아참!이 책과 같은 시리즈인 책읽기싫어증도 함께 추천해요문해력을 차근차근 키워주는읽기 처방전 같은 책인데이 책을 읽으면서글을 이해하는 힘도 많이 좋아졌어요글쓰기와 읽기는 뗄 수 없는 사이니 두 권 같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우리학교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학교도서부 #책읽기싫어증#문해력 #독해력 #초등추천
도서제공 @푸른숲주니어#우리학교에숲이생겼어요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숲이란 무엇일지,공원이 아닌 ‘진짜 숲’을 느껴본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궁금증도 들었어요 예전에 지나가다 보았던〈사라진 나무를 찾아서〉 포스터도 자연스럽게 떠올랐어요그때도 아이가 나무는 왜 사라졌을까 궁금해했거든요책 속의 알리스 역시 나무가 사라져생명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회색빛 풍경을 바라보며 슬퍼해요 낙엽과 나뭇가지, 씨앗을 모아 심는 알리스는생일날 숲으로 탐험을 떠나고그날 밤 숲의 속삭임을 듣게 됩니다 “내가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줘그러면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다음 날 학교에 간 알리스는학교 뒷마당을 숲으로 만들어보자고 제안해요 처음엔 모두 망설이지만숲 선생님의 도움으로 작은 곤충들부터나무까지 하나둘 자리를 잡기 시작해요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흐른 뒤울창해진 숲 속에서알리스는 손자 톰과 여전히 숲 탐험을 해요숲의 나지막한 속삭임을 들으면서요 책을 읽고 난 뒤뒷면지에 있는 나무와 열매 그림을 보며아이도 주변에서 본 식물들을 그려보았어요지난가을 주워 화분에 심어둔 단풍나무 씨앗이어서 자라길 기다리면서요🎀 #푸른숲주니어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