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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준비하는 미래 - 하늘 비전의 신을 신고 미래로 간다 ㅣ KOSTA 시리즈 6
홍정길.박성수 외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내가 준비하는 미래 -성령님 안에서 복음의 열정을 불태우면…….
세상에 속한 사람은 자기영광을 위해 준비한다. 여기 20인은 복음을 위해 다양한 삶 속에서 준비하는 모습이 한눈에 쏙 들어온다. 어쩌면 복음에 쨈을 발라 놓은 듯싶다. 사람들은 밝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노을에 시드는 꽃의 화려하고 화사한 영광을 찾으나 20인은 천국에 영광을 목마르게 찾고 계셨다. 이는 복음의 열정 서서 준비하며 섬기며 헌신으로 불태우는 모습에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감동된다. 참으로 20인은 인생의 목적이 분명하며 뚜렷했다. 저자는 이런 의도에서 집필한 듯싶다. 이 20인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따라오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것에 고마움을 표한다.
그중 복음에 관통하신 사역자의 메시지에 동의한다. 하나님의 자녀 된 차세대는 후세대 자녀를 복음으로 양육하며 양성시키므로 말미암아 다가오는 세대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물결이 파동 치도록 준비해야 하는 것을 성경을 열정적으로 해석해 주시기 때문이다. 다윗시대도 은혜의 물결이 파동 쳤던 것처럼 오늘날도 은총의 통로로 축복의 근원으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도록 양육하며 양성시키자고 열정을 가하시는 가르침에 동의하게 된다.
다음은 교회의 사명에 열을 하시는 메시지이다. 제자사명인 것과 이에 신앙에 회복과 함께 초대교회를 모델 삼아야 할 것을 강조하는 가르침 말이다. 이를 영국 예배당같이 나이트클럽과 유흥업소로 변해가는 것을 중국처서교회와 북한지하교회가 교회다운 모델을 비교하면서 오늘날 한국교회도 전자의 교회같이 건물만 교회가 아니라 후자의 교회같이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충만함이 있는 곳이 교회다운 교회인 것과 앞으로 자신이 준비해야할 사명인 가르침에 충만함을 얻는다.
20인 믿음은 복음을 열정 시켜 주는 성령의 능력이 발전소가 되었다. 왜냐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믿음의 영향력을 잠자는 이들에게 비추어 주기 위함 때문이다. 특히 타오르는 복음의 열정을 불태우기에 역동적이며, 나날이 갈수록 빛을 비추기를 소망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각자마다 은사로 무장하는 것과 이에 동의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조건들을 제시해 준다. 더 말하면, 아주 부르신 소명에 확신과 보냄을 받은 사명이 투철한 20인이었다는 것이다.
아무리 독서해도 미래를 준비하는 각자의 심령에는 복음의 열정을 발전시켜 주는 성경구절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이 그들의 믿음의 원동력이었기 때문이다.(고전1:17-18). “[17]그리스도께서 보내심은…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18]구원을 얻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력이라.”
다시 한 번 꺼져가는 불길에 타오르는 불길로 열정이 일어나기를…
진리와 성령님 안에서 나를 발견하면 나는 미래에 준비할 것을 찾으며 구하며 얻는다. 이에 심령의 부뚜막에서 성령님이 복음의 불을 지펴 주시면 열정은 타오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