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신 옥한흠 다락방 81
옥한흠 지음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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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믿음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시험이다.  마치 살아 있는 것에는 자극을 받듯이 믿음도 마찬가지로서 이 시험은 자신의 분량을 알 수 있다.  그중 영적시험에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외적부분은 환란과 핍박이며, 내적부분은 유혹이다.  생활에도 죄의 실패 또는 의의 승리에 양면성이 있는 것이다.  그 의의 승리는 은혜 받는 것보다 받은 은혜를 관리하는 것이다.  즉, 뒷문을 단속하듯 충만한 생활의 비결이며 의의 승리이겠다.


  이 시험이 있는 원인은 무엇인가? 시험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시험이 어떠한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시험을 분별하며 찾아오는 시험의 이유를 알아 예수님같이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성경은 시험에 원인과 시험의 이유에 대해 답변해 준다.

  마귀가 있는 곳에 시험이 있고, 마귀는 음부에 전락되었고, 이 음부는 세상을 지칭하듯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도 마귀의 시험을 받았으나 기록되었으되! 성경 말씀으로 마귀의 시험<육신정욕과 안목정욕과 이생자랑>을 대적하여 승리하셨으며, 다음에 천사가 수중 들었던 사실을 마4에 기록되어 있다.  이렇듯 시험의 원인이 누구로 비롯되는 원인을 알 수 있다.

  오늘날도 세상에 공존하는 신자에게도 시험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시험의 이유가 된다.  이는 천국은 마귀가 없어 시험이 없기 마련이다.  만일 신자의 육체가 죄지으면 귀신의 집이 될 수 있으며(마12:43-45), 의를 행하면 성령의 전이 된다(고전6:19-20).  육체에 악과 선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육신은 죄로 말미암았기에 항상 죄에 무기력 한다.

  이 연약함이 성령의 능력을 기도로 공급되면 강해지므로 죄를 이길 수 있어 기쁨을 누린다.  그 부족함이 성령의 충만을 말씀으로 공급받으면 풍성해지므로 나 자신 또는 주변사람을 이끌 수 있게 된다.  육신이 있는 동안에는 마귀와 공존하므로 마귀를 대적하는 말씀을 준비하며, 연약함을 기도의 능력을 힘입으며 생활 이것만이 죄를 이기며 승리의 기쁨이겠다.


  성경도 등장하는 인물이 시험에 빠지는 것은 외적인 위협이 아니라 내적인 미혹 때문인 것을 알 수 있다.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나갔다.  삼손은 육체정욕에 빠져 약속을 불신하여 버렸다.  다윗은 자만하여 자리를 잊어버려 범죄하고 말았다.  바울도 외적에 핍박이 있었어도 크게 시험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마음에 곤고함이 그렇게 큰 시험으로 다가왔던 것이었다.

  이 육신의 소욕은 내부에 감추어진 덫으로 미혹 받기 쉽다.  이 육신의 소욕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제거하여 신령한 것으로 채우며 살아가는 이것만이 스스로의 덫에 걸리지 않는다.  시험은 없을 수 없으나 시험을 대처하는 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예수님의 모습이나 말씀에 원리를 주셨기에 이제는 시험에 실패하느냐 시험에 승리하느냐는 나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도 힘들고 어려우면 믿음의 말씀을 들어 소망을 얻는다.  그리하여 그 믿음을 따라 생활하므로 해결의 맛을 본다.  그런데 문제해결에 놓여있지 믿음의 성장으로 삼지 않는 것이 말이다.  비로소 내면의 갈등과 곤고함에 억매여 시험에 빠져가게 된다.  다른 말로 나에게 시험이 와서 믿음을 지키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사실 문제해결로 하나님을 경험하며 올바로 섬기는 것인데 말이다.  이런 영적인 법칙과 원리를 알지 못하기에 시험에 빠지는 것이겠다.


  성경은 시험을 이기는 것은 깨어 기도하라고 한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소원을 두며 영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한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경기같이 철저한 절제가 요구된다.  훈련으로 몸을 쳐서 복종시켜야 한다.  그래야 육신의 연약함을 갖는 사람에게 시험을 다가와도 예수님같이 기록된 말씀으로 대적하며 승리하여 천사의 수중을 받고 충만한 기쁨 생활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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