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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창조하시는 예수님의 은혜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기적을 창조하시는 예수님의 은혜
이번에도(강 목사님) 서적<기적을 창조하시는 예수님의 은혜>을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까닭은 영적으로 매력이 줄줄줄 흘러 넘치기 때문이다.
읽어보면 아시다시피 감추어진 비밀들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한층 더한다.
그리고 서적을 읽어보면서도 느끼며 남는 점이 있다면 한결같이 은혜롭다는 점이다.
또한 기적을 베푼 정황을 자세하게 풀이해 놓아 쉽게 매로 될 수 있는 것이 탁월하다.
요즘같이 혼탁한 세상 속에서 잠시나마 영혼이 살아 숨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므로 유익하다.
영적인 원리와 구조를 파악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서적임을 말하고 싶다.
저자가 서적을 통해 전달해 주고 싶은 요지는 문장(Text)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였다.
기적을 통하여 전달해 주고 싶은 것은 하나님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면 아시다시피 지은이의 지적인 수준보다는
성경에서 기적을 베풀며 지나가신 예수님의 그림자나 발자국(모습과 행동)을
영적인 원리와 구조의 눈높이를 확대시켜서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해주는
저자의 모습 속에서 발견해 볼 수 있는 가치관이기 때문이다.
조금 더 기적을 창조하는 사건을 취재해 보면 이렇다.
예수님이 누구이며 어떤 존재이신지를 밝혀 주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적은 세상에서도 초인간적인 초자연적인 힘으로 치유할 수 있다.
그러나 치유가 목적이 아니라 치유를 통하여
구약성경에서 왕과 사사와 선지자와 예언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메시아가
성경에서 약속하신 대로 오셔서 구원하신 것을
이 치유 사역을 통하여 밝혀 놓으시는 것이다.
이 기적을 창조하시는 예수님의 은혜는 예수님의 능력을 들어내려는 고의적인 사건이 아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사실의 의문점을 해소시키기 위함이다.
바로 죄에 빠진 인간을 예수님을 통하여 구속과 영생을 위한 목적을 갖고 보내신 것이다.
구약에 예언(왕과 제사장과 예언자)한 사람을 통해 오신 예수님을 세례요한이 말했으나
진정 영접해야할 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배척한 사실이 안타까우나 이것도 예언대로 이루어진 사실이듯이.
이 기적을 창조하시는 사건도 그냥 역사에 감추어져 지난 역사로 돌아가기 위함이 아니라.
초대교회에 있었던 신유사역과 함께 사도들의 가르침을 통하여
기적을 창조하시는 예수님의 은혜가 곳곳에서 들어나므로
아직도 영생을 얻지 못하여 죄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전해 주어야 하는 십자가를 져야 하지 않겠는가?
이 서적이 영적인 원리와 구조의 유익으로만 끝나면 자신만 살겠다고 힘쓰는 요나와 똑같은 사람이다.
이 서적을 읽고 나만 살겠다(욕심, 탐심, 게으름, 나태함)는 심술꾸러기 심보를 찾아 버려야 한다.
좀 옆에 있는 사람까지도 살펴보며 영혼이 무지함을 가르쳐 주며 이끌어 주는 사랑이 필요하겠다.
늘 가난할 때는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여 도와주며 훈훈한 사랑과 다정 다감하게 지낸다.
그러다 부하하면 어려운 시기는 언제 그랬듯이 생각지도 않으며 돌변하는 죄악된 모습을 본다.
기적을 부르는 믿음의 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의미하며 뜻을 이뤄 나가는 신앙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