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사가황후(谢家皇后) 13 (완결)

[전자책] 사가황후(谢家皇后) 13 (완결) ㅣ 사가황후 13
월인가(越人歌) / 답청(踏靑)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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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황후가 되면서 완결됩니다. 황후를 세우지 않으려는 이유가 이유이니만큼 사건이 필요하긴 했겠지만 좀 급전개라는 인상도 받았어요. 적당한 것 같기도 하고 좀 더 보고싶기도 하고... 따스한 사녕과 아이들의 후일담이 궁금하네요.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가황후(谢家皇后) 13 (완결)

[전자책] 사가황후(谢家皇后) 13 (완결) ㅣ 사가황후 13
월인가(越人歌) / 답청(踏靑) / 2022년 2월

후궁들간의 자잘한 다툼이 여전하고 외부에서는 딸을 밀어넣어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자들이 한가득한 가운데, 황제는 더는 후궁을 뽑지 않고 승은 입은 적 없는 비빈은 출궁시키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아이들이 혼인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자라나고, 원호가 말썽을 부리는 가운데 황제가 갑자기 병석에 눕게 되는데……

로맨스에 등장하는 황제남주는 늘 후궁을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문제가 되곤 하는데... 깨끗하게 정리해버리네요. 너무 깔끔해서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일상은 여전히 잔잔한데, 외적이 등장하고, 갑자기 황제의 병... 궁중암투에서 후궁들이야 싸우고 쓰러지고 하지만 황제는 정말 급전개라서 깜짝 놀랐네요. 그래서 살짝 급완결 아닌가 싶기도... 어쨌든 사가 아가씨가 후궁에 들어와 황제를 만나 황후가 되기까지, 풍파 휘몰아치는 궁중암투물이긴 한데 순한맛이라 좋았어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00자평] 사가황후(谢家皇后) 12

[전자책] 사가황후(谢家皇后) 12 ㅣ 사가황후 12
월인가(越人歌) / 답청(踏靑)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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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이 사라져도 그냥 살벌한 후궁... 드디어 제목의 황후 이야기가 등장하네요.

사가황후(谢家皇后) 12

[전자책] 사가황후(谢家皇后) 12 ㅣ 사가황후 12
월인가(越人歌) / 답청(踏靑)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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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묵언은 인질로 이용당할 때 다쳐서 공봉 직을 그만두었는데, 대황자는 공주부에 초대받았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를 찾아가 죽어가는 그에게 형의 아이를 부탁받는다. 왕묵언이 세상을 떠나고 조카 왕염추는 홀로 남는데, 옥요공주는 아이를 마음에 들어 해 궁녀로 삼아 곁에 들인다. 방 상궁은 태후의 존귀함을 원하지 않지만, 황제는 옛 유모 단씨와 함께 그녀를 일품 고명 부인으로 책봉하여 명분을 준다. 한편 조정에서는 황후를 세워야 한다는 주청이 올라오는데……

옥요공주 곁에 또 새로운 인물이 등장. 계속 병약하지만 성실한 대황자, 갓 태어나서 무럭무럭 자라는 중인 이황자 대비 여전히 이리저리 활약하고 있습니다. 왕묵언과 조령 관련 에피소드도 궁금한데 궁중암투 혼자 순한맛인 사녕의 이야기에서 이런 조연 인물들까지는 안 다뤄줄 것 같고... (최종흑막 신비도 캐릭터 비중은 많지 않았지요) 선황제는 대체 어떤 인물이었기에...? 황제는 왜 부황이 그런 인물이 되었는지 알겠다...는 뉘앙스로 제위의 무게? 에 대해 독백한 적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짊어져야 할 것에서 무작정 도망간 게 잘한 일은 아니었지요; 그리고 제목의 황후 이야기가 드디어 나왔습니다만 나오자마자 지금 황후를 책봉할 수는 없다고 끝나버렸네요. 그리고 존재감을 드러내자마자 말썽을 피우는 조 순용... 후궁이란...;

[100자평] 사가황후(谢家皇后) 11

[전자책] 사가황후(谢家皇后) 11 ㅣ 사가황후 11
월인가(越人歌) / 답청(踏靑)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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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의 놀랄만큼 길었던 손, 방 상궁의 과거... 놀라운 진실들이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