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시인생각 한국대표 명시선을 몇 권째 읽고 있는데...
명시선이라서 그런지 역시 좋네요.
<노래마다 눈물이 묻어있다>는 제목이 너무 예뻐서 펼쳐들었는데,
백여 페이지 시집이 천 페이지라도 되는 것마냥 한 장 한 장 곱씹어 읽었네요.
다른 명시선도 조금씩 읽어볼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