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집자 분투기
정은숙 지음 / 바다출판사 / 2004년 8월
평점 :
(당연히 필자생각이라고...)읽다 내려가보면 발췌나,인용된 구절들이 불쑥~불쑥~ 읽으면서 짜증이 났다. 나중엔 익숙해졌지만,, 그런 문장에는 처음부터 따옴표를 했다면 ,,,(나만 그런건야?..)
사람과 관련된 모든일에는 직업이든,...... 그게 무엇이었던간에 . 그 기본에는 인본주의가 베이스로 깔려야 장사도 잘되고, 감동도 주고.... 책도 많이 팔리게 되고, 읽게 되는것같다. 4년 학교다니면서 교수님들께서 인문학은 모든학문의 기본이니까 어떤일을 하던지 간에 잘할수 있다고..용기?를 주시던 말씀..들..이 새록새록하네.,,
책을읽고 챙피한 리뷰들이지만 열심히 지속적으로 써야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그마한 메모 형식으로라도 독후감을 남기는 것은, 아무 기록도 남기지 않은 것과는 천양지차의 격차가 있다.그래서 이런 독후감을 남기는 사람이 바로 그 책의 임자라고까지 말한다." p-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