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일기
미셸 투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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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했듯이 우리가 쓰는 일기는 내면중심의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물을 보고 느끼는 감정을 몇줄을 써나가보면 글을 쓰는 스킬도 늘고 사물을 보는 깊은 통찰력도 생겨서 삶에 새로운 기쁨이 될 수 있을 거같다. 어찌보면 하찮은 소재를 끄적이기도 했지만 그런 글들조차에서도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전반의 이야기가 녹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저씨가 안경을 콧등에 내려쓰고 연필로 종이에 끄적거린 일련의 메모들을 몰래 보는 것 같아서 더 재미있고 또 달별로 챕터가 나눠진것도 그 재미를 더한다.나에게는 방드르디 저자로만 알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저자의 다른 면을 발견한것이 선물이였다. 다음에 이어지는 책은 흡혈귀의 비상..이 될꺼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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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귀고리 소녀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 양선아 옮김 / 강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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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참 이쁘게 잘 나왔다. ^^  읽고싶을 때마다 그렇게 해서 이틀에 책을 보았다. 몰입되는 느낌은 없었지만 부드러운 나레이션 같은 문체와 뿌옇게 언뜻언뜻 커텐뒤로 살짝씩 보여지는 이미지상상.. 그렇게 이야기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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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 13세기에서 21세기까지 그림을 통해 읽는 독서의 역사
슈테판 볼만 지음, 조이한.김정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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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서점미술코너에 갔는데 메대에 누워있는 이 책을 보는 순간 '오호라 제목봐라~ 눈을 사로잡은 표지의 그림하며', 흥분하며 책 속을 후르룩 넘기는데 글씨보다는 그 속에 들어있는 '책 읽는 여자들을 그린 그림들'. 직접 보면 안살수가 없다! 집에 가서 새벽에 잠이 안와서 천천히 읽어보는데  내용도 만족스럽다. 먼저 내 눈으로 그림을 해석한 후, 그 뒤에 저자가 쓴 글을 읽어본다. 그리고 이어지는 책 사이사이의 독서의 역사라는가, 책읽는 여성들 관련된 주제로 잡은 챕터들. 편집도 맘에 든다.조용한 새벽 . 난 동시에 그녀들에 합류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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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하우스
김영하 지음 / 마음산책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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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지 않았던가. 이 책은 남의 집에 놀러가서 친구올동안 뒹구르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딱 그것이다. 후르륵 넘기다가 내 맘에 드는 꼭지를 읽고~ 또 후르륵 넘기다가.. 중간에 책과 관련된 것만 나오면 거기서 멈춰!! 도서관에서 빌려서 집에 가져오지말고, 그냥 거기서 읽어보다가  이 책안에서 말하는 소설책 빌려오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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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장 가는 길 - 그림감정사 박정민의 행복한 뉴욕 경매일기
박정민 지음 / 아트북스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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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생각하지도 않는 여러가지의 직업들, 또 그 직업들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커피와 먹는 케익과 쿠키처럼 커피의 쓴 맛보다 앞의 과자들과 어우려지는 달콤한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리고는 읽는내내 이런 생각을 한다." 아~ 나도 이런일을 해보고 싶다... 나에게 이런 잠재력이 잇지나 않을까...근데 그걸 모르고 이렇게 살아온거 아닐까." 하는 이런 말도 안되는 망상들과..함께 ㅎㅎㅎ 필자의 에세이 중에는 밋밋한? 것들로 물론 있고 반면에 내가 알지 못했던 사실들의 발견의 기쁨과 뉴욕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박물관에 관한 정보는 생각보다  큰 수확이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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