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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 대신 땅을 사라 - 3년 안에 수익률 10배 올리는 토지 투자의 모든 것
김길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지금껏 주식, 채권, 부동산 관련 책들 위주로 읽다가 토지 투자에 관한 책을 처음으로 읽어보는 것 같다.
보통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흔히들 생각하는 것이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하거나 아니면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사서 갭 투자를 하는 것을 생각하는데 땅에 투자한다는 개념이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생산의 3요소인 토지, 노동, 자본의 개념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토지나 자본은 이용하지 않고 그 개념도 잘 모르고 있으며 노동에만 의지하여 돈을 벌어오고 있다. 그렇지만 인간은 60세 이후에 노동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토지와 자본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둬야 한다는 작가의 조언이 매우 공감되고 절실하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아직은 자본이 충분하지 않다보니 재테크 수단으로써 주로 주식을 활용하고 있지만 2년 후 페이 닥터 생활을 시작하면 지금보다는 여유가 생길 테니 그때가 되서는 부동산이나 토지에 투자할 여력이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막상 아무 대비 없이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함부로 투자를 했다가는 실패할 것이 뻔함으로 지금부터 조금씩 내공을 쌓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토지 투자는 더욱이 조언을 구할 만한 전문가를 구하기 힘든 것 같아서 진입 장벽이 꽤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다못해 아파트나 상가 등은 공인 중개사라도 전전할 수 있다지만...)
이 책은 땅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입문용으로 아주 아주 가볍게 읽어볼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읽다가 당연하게 느껴지는 내용이 많다!
아래는 책을 읽으면서 가볍게 정리한 내용이다.
국책사업으로 개발되는 지역에 투자해야 한다.
- 확정 지역으로, 특히 신규도로 확장 등 신설 예정인 도로 주변이나 신도시가 예정된, 혹은 건설되는 지역
- 제 1금융권의 경우 해당 토지를 자체적으로 감정하여 감정 가격의 70~80%까지만 대출을 해준다.
- 중, 단기(5~8년)로 투자하고자 한다면 도시에서 가깝고 도로변에 붙어있는 1000평정도의 그리 넓지 않은 토지가 좋다.
- 대도시에서 40km 이내에 있는 밭과 논이 좋다. 도시 인근의 논밭은 주 5일 근무나 전원 주택의 수요로 인해 미래에 주거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폭이 적어도 4m 이상 되는 도로에 붙어 있어야 건축이 가능하므로 넓은 도로에 붙어 있는 밭과 논을 사는 것이 좋다. 건물을 짓는 것이 목적이라면 해당 토지를 관할하는 시, 군, 구청의 건축과에 문의하고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꼭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