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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 - 소멸하는 지구에서 살아간다는 것
대니얼 셰럴 지음, 허형은 옮김 / 창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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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본인의 행동이 확실하다면 다른 것 없이 그것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책

-이상기후
마치 어느 회사 마케터가 뭔가를 파려는 듯 역대급 기획을 하듯 매년 더워지는 여름, 동시에 추워지는 겨울, 거기에 미친듯 내리는 폭우까지 사장님이... 아니 지구가 미쳐가고있다.
사실 지구 속 우리가 살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가 맞겠지만

-편지
책의 제목에 있는 내용처럼 책의 구성은 '너'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미래의 자녀로 추정되는 이에게 글에서 작가가 왜 이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전개방식이다.
뜻깊고 좋았다는 것이 끝이 아닌 좌절하고 힘들었고 하기싫다는 내용도 포함 되어있었다보니 오히려 더 그 주제가 와 닿는 느낌

-설득
이번 책에서는 목적의 강요와 의견의 전달이 중심이 아니라는 점에서 직접적으로 설득을 하진 않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작가가 했던 행동을 작가의 시점에서 회상하며 노력한 모습들을 보며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도 뭘 해야하려나..'라는게 자연스럽게 느껴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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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UX - UX/UI 디자인 실무를 위한 100가지 레슨
조엘 마시 지음, 김은지 옮김 / 유엑스리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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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마케팅을 공부하고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주 만나던 단어지만 이 책을 읽기 전까진 막연하고 애매한 상황의 연속이었던 내게 이 책은 마치 가이드북으로 다가왔던 책

-100개
해당 책은 100개의 강의 목록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책 제목 처럼 5분씩만 읽으면 될 정도로 짧은 내용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이번엔 서평을 위해 빠르게 읽었지만 반복해서 읽을 가치가있으니 다음엔 천천히...) 사전처럼 순서와는 상관 없이 필요한 부분만 하나 하나 보면 된다는 점에서 회사에 두고두고 보면 좋을 책.

-안도감
물론 이걸 읽는다고 갑자기 ux디자인이 완벽히 이해 되는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이 책이 있고 난 다음엔 귀찮게 물어 볼 좋은 사수가 생긴 느낌이 들었다. 일에 대해 자신감을 채워주는 책이라기보단 안도감을 채워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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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터 - 사라지게 해드립니다 Untold Originals (언톨드 오리지널스)
김중혁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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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본
항상 책을 읽고 난 후엔 책의 표지와 작가님의 이력(옮긴이님이 있는경우 추가)이 담긴 내용을 보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번엔 그렇지 못했다 가제본으로 받아서 아무런 정보 없이 보게 된 책을 좋아하고 싶은 입장에서 흥미로웠던 시간.
이번에 표지도 작가님도 새롭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딜리터
지우는 사람, 책에서는 여러가지를 지우는 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내가 이들을 만나면 나에게는 무엇을 지우고 싶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지만 비싸서 아마 이용은 못할것같기도...?

#구성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고 쉽고 그리고 빠른 구성 덕분인지 편하게 읽게 된 책.
거기다 하얀 표지를 보면서 정식으로 나왔을때 어떤 표지로 나올지도 관심포인트.

#마침표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어서 마침표를 뺐다는 내용처럼 이번 책 이후로 다음 작가님의 책도 무척이나 기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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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이후의 세계
김정희원 지음 / 창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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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공정에 대한 책은 올해 마이클샌델 교수님의 책 이후로 두번째, 하지만 난 늘 처음인 듯 내용을 볼때마다 벙찌곤했다.
쉽지 않는 내용에 전문적인 단어들까지 조금은 난이도가 있지만 이 이야기의 배경에 내가 살고 있다보니 점점 읽혀졌던 책

-약자
책에서는 공정을 이야기하면서 공정하지 못하게 사는 이들을 보여준다. 어쩌면 쉽게 약자라고 지정해버린 이들부터 점차적으로 범위가 넓어지더니 결국엔 나 역시 그 약자의 무리에 들어감을 깨달아지면서 점차 공정에 대한 단어가 가까워졌다.
가지지 못할 수록 더욱 외쳐야하는 아이러니함.

-다른세계
책의 제목에서 처럼 내용도 공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를 꿈꾸며 이야기를 이어가지만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내용을 전달해주지 않던 많은 사례 속에서도 '그래도 하다보면 할 수 있다'라는 작가님의 의지가 느껴지기도 했다. 현실이 뭐 같아도 그게 끝이 아니라는 듯 하게

"지금 우리가 조금씩 해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구원자를 기다리며 미래를 영원히 지연시킬 수 없다. 그래서 당신이 필요하다.
미래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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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일하는 법 - 기획부터 보고까지, 일센스 10배 높이는 숫자 활용법
노현태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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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이 책을 보고 보고가 쉬워진건 아니지만 쉬워지는 내 모습을 그릴 순 있었다

-보고
마케터로서 일하다보니 여러 지표를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야 할 상황이 많았다. 기준점이 모호한 상황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서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달랐고, 이는 결국 기각 및 반려행.
그랬던 상황에서 이 책을 보고 난 뒤 '보고는 여전히 어렵겠지만 다만 보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숫자
그 중에서도 작가님은 숫자를 활용해 보고하는 방법에 대한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단순히 숫자가 크고 작다에서 그치는게 아닌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하는 것처럼' 상대방이 알아듣게 말하는 방식이라 주니어 재직자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추천책.

-책구성
일에 관한 책인데다 숫자까지, 아마 어려우면 아마 보기 어려울텐데 여러 주제와 함께 상사와의 대화로 시작(마치 나의 모습을 보는듯했다, 물론 내가 후임)하며 이야기를 설명해 편안하게 해줘 쉽게 읽을 수 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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