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1 : 4 - 인체의 비밀을 풀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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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 교육환경이 융합인재 교육양성으로 본격적으로 시행이 되면서

다양한 창의사고력을 필요로 하는데 그런 교육에 호기심을 해결해 줄 과학동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④인체의 비밀을 풀다! 네번째 도서를 만나 보았어요.

초능력을 가진 나유식이 처한 상황에 자연스럽게 빠져 읽게 되면서

과학의 원리를 깨우치고 호기심을 해결하면서, 문제 해결능력은 물론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수 있는 도서네요.

창의적인 과학.융합형 교육.어려운 말처럼 들리지만

실은 아주 가까운 우리 생활에 밀접해 있어요.

스토리텔링으로 들려주는 과학동화를 읽다 보면 외우면서 학습 하는 것보다

재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으니 보다 기억학습을 하는데 유리할수 있어요.

 

자...3편에서는 유식이가 검은 그림자의 강도를 만나

 범인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고 말았는데 무슨 일이 일어 났던 것일까요?

 

 

 

나유식이는 마당에 떨어져 있던 별똥별 때문에 초능력자가 되었어요.

그러나 자신이 원하면 되는 그런 초능력자가 아닌, 과학의 원리를 깨치고 스스로 터득해야 지만

초능력을 발휘 할수 있어요.

그런 유식이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 졌어요.강도로 몰려 감옥에 들어 오게 된거죠!

그런데 이상한건  모습이 초등4학년 나유식이 아니라 진짜 강도 이금도의 모습으로요...

유식이는 영문도 알지 못하고 강도 아저씨의 모습으로 감옥에 있으면서 억울함을 호소 해요.

하지만 정신이 이상한 남자로 생각을 하지요.


 

 

어느날 ,엄마,아빠가 면회를 오지만 강도 이금도의 모습으로 자기가 유식이라고 하니

어이없다는듯 외면 하고 해요.그런데 엄마,아빠의 곁엔 진짜 내모습의 유식이가 같이 있네요.

그가 바로 진짜 강도 에요.

어떤 초능력으로 모습을 바꾼건지 유식이는 절망에 빠지고 말아요.

초을력 별똥별만 있으면 변신해서 나갈수 있을텐데, 집에 있으니 소용이 없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금도 앞으로 음식이 배달 되어져 오고 그안에 별똘별이 들어 있어요.

하지만 별똥별을 가지고 초능력을 발휘 할려고 해도 과학원리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런데 초코빵 상자에 글이 쓰여져 있네요.

바로 과학의 원리가 쓰여져 있었어요.유식이는 원리를 깨닫고 터득하며

하나둘 초능력을 발휘해 감옥을 탈출 하였어요.

 

 

그렇게 탈출하여 집앞에 가지만 집앞에 잠복해 있어요. 경찰을 피해 도망 가다가

말구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고 해요.

어른의 모습을 한 내가 진짜 나유식이란 걸 유일하게 아는 사람이에요.

  집이며,학교에 몰래 가보지만 가짜 유식이가 있는 곳은 아무런 변화 없이 그대로고,

유식이는 가짜 유식이를 미행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가짜는 미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오히려 유식이에게 "진짜 너가 없어져야 가족도, 선생님도 행복해 진다는 "

가짜유식의 말에 아무생각도 나지 않았어요.

몸만 어른이지 다른건 아이인 나유식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과연 유식이는 자신의 몸을 되찾고 강도의 누명을 벗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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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과학동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④인체의 비밀을 풀다! 도서는

사람의 피부와 세포,뼈에 관한 인체의 과학원리를 이해할수 있게 ​

스토리텔링 과학동화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면서 아이들이 가지게 되는

호기심과 궁금했던 부분등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어요.

유식이의 행동과 이어지는 과학원리를, 동화 읽듯이 읽으며

곳곳에 설명이 되어 있는 인체에 대한 신비로운 기능도 알수 있어

호기심을 더 느끼게 자극하는 면도 생기고 하네요.

 

 

 

 

또한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코너에서는 스토리에 담겨진

왼손잡이에 대한 비밀 밝히기.

변신에 대한 비밀 밝히기.

뼈에 대한 비밀 밝히기.

털과 관절에 대한 비밀 밝히기

인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 우리 인체의 속속들이 기능을 알수 있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게 되는 생각을 가지기도 하네요.

다양한 주제와 스토리로 어린이들에게 호기심도 생기게 하고 궁금증도 해결해 가면서

즐겁게 학습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는 것만으로도

창의 융합형 과학 인재로 가는 길에 반은 성공 했다고 여겨 지는데.

그런점에서,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를 기다리는 이유중 하나에요^^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 할수 있고,사고력을 넓힐수 있는

초등과정에 필요한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등 다양한 주제로 접근한 와이즈만 과학동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④인체의 비밀을 풀다!

​어린이에게 보다 넓은 즐거운 과학이 무엇인지,

 과학의 세계을 열어 줄 도서로 딱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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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행성의 모험 Maths Quest 3
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팀 허친슨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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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수학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MATHS QUEST 시리즈 세번째 도서

퍼즐 행성의 모험 을 도서를 만나보았어요. 

1편:도형,공간,측정- 미로 저택의 비밀/ 2편: 수,수의 규칙- 미스터리 박물관사건 에 이어

이번 도서는 자료 측정,자료 분석 에 관한 내용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로 퀴즈를 풀듯이

수학적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 해 가는 즐거운 게임북 같은 도서에요.

초등수학이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바뀌면서

생각하는 수학,창의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수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데

그런 개정수학에 밑거름이라 할수 있는, 개념부터 잡아 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즐겁게 다가갈수 있게 해주는 도서가 바로 MATHS QUEST 시리즈 네요.

이 도서의 특징은 차례 차례 페이지를 넘기며  보는 도서가 아니란 것!

문제의 답을 해결하면 지시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면서 앞,뒤를 왔다 갔다 해야 하고,

또 틀린 답을 제시했을때는 수학내용에 대한 설명이 나온 다음 이해 시키며,

그 문제로 되돌아가 다시 해결할 수 있게 구성이 되었어요.

여타 다른 수학 동화와 차별성을 둔 내용 구성 살펴 볼까요.

 

 

 

퍼즐 행성 기지에 문제가 생겼어요.

기지 전체가 캄캄한 채 경고등만 깜빡 거리고, 이 알파 기지에 들어가서 자료를 수집하고 모아서

 알파 기지를 정상적으로 돌려 놔야 해요.

기지를 고치려면 컴퓨터부터 고쳐야 하는데,.

그러려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자료를 찾아야 해요.

위급상황이 닥친 기지 배치도를 보고 각각의 돔위치로 가서 문제를 해결하고 풀어야

다음에 필요한 단서를 찾으러 이동 할수 있어요.

여기에서 아이들은 스토리에 호기심도 느끼지만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 되는 이야기에

자신이 알고 잇는 수학지식을 생각하며 풀어 나가는 것에 흥미로움을 느낄수 있어요.

몇번을 읽은 아이라면 느낄수 있는, 문제를 맞췃다는 성취감에

자신감을 얻을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거창하게 어려운 문제가 아닌 초등 아이가 풀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기를수 있는

생활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문제 들로 구성되어

재미 또한 놓치지 않은 부분이 이 도서의 장점 같아요.

 

 

 

모험을 하듯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자료들을 모으고 ,

표와 그래프,평균,확률등을 알아 가며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정확히 이해 시키고 알려주니,  

초등 중학년 정도면 누구나 풀수 있게 스토리로 이야기 해주어  

책속에 빠져 들어 읽게 되더라구요.

학교에서 배웠던 수학지식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면 즐겁게 풀고,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이면

생각하며 사건을 해결해 해야 하는 점 때문에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건 물론,

 보다 정확히 기억되어 수학개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는 장점도 있는거 같아요.

수학은 어렵다 느끼면 그것으로부터 거부감이 들어 멀어 질수 밖에 없을텐데,.

그런점에서 아이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운 놀이처럼 수학개념을 익히고,

스토리텔링수학을 익숙하게 만들어 주는데 너무도 딱 맞는 맞춤도서 같아요.

 

 

 

 

 

또한 퍼즐 행성의 모험은 수학개념뿐 아니라 과학분야에 내용도 담고 있어,

과학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어 지루할 틈이 없는 알찬 지식도서네요.

알파기지의 운명이 내 손안에 있는, 실제처럼 느끼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아이 모습을 보면서

흐뭇 하기도 하고 '즐거운 스토리텔링수학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생각을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매번 느끼고 있네요.

 

 

어려운 용어도 문제 없어요.

용어 설명도 상세히 되어 있어 알파기지를 구출하기전에 미리 용어 설명을 보고 파악 한다음에

사건속으로 들어 간다면 문제해결하는데 더욱 수월하게 진행이 되겠죠!

 

스토리텔링수학이 초,중학교 전과정에 도입되고,교과개정이 되면서

 단어로만 봤을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육환경 같아 걱정부터 앞섰는데

다양한 관련도서와 지침등을 보면서 그다지 어려운 교육환경이 아니란걸 조금씩 깨닫고 있어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

이 모든 것이 생활속에 담겨있는 스토리텔링수학으로 논리적인 수학지식을 쌓고 기억하는데

퍼즐 행성의 모험 도서가 수학을 더욱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줄거 같단 생각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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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를 잡아라! -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웅진책마을
이윤 지음, 홍정선 그림 / 웅진주니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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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부분 대상 수상작

플갱어를 잡아라! 도서를 만나보았어요.

 도플갱어를 잡아라! 직품과 단편동화 세편이 함께 수록 된 도서인데

네편 모두가 현실문제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하여 재미있는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며 읽을수 있지만

그뒤에 담겨져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여 어린이 도서에서 보기드물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도서였네요.

이 도서는  도플갱어를 잡아라!

지구 관찰자들.

할아버지와 꽃신.

집으로 가는 아주 먼 길.

이렇게 네편의 동화를 만나 볼수 있어요.

독특한 방식과 기발한 생각으로 펼쳐지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내용으로

읽으면서 아...그런거 같다...그렇게 살고 있구나..하는 공감도 느끼며 읽을 수 있었네요.


 

첫번째 이야기. 도플갱어를 잡아라!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게하는 철학적 성찰이 담긴 이야기

'세상에 또 다른 나'가 존재 한다.그것도 내가 모르게!

생각만으로도 느껴지는 공포심?

요즘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  같은 느낌 .

'남들도 하니까.보내야만 하니까.엄마가 시키니까'

자기의 꿈이 무엇인지,아이가 하고 싶은게 진정으로 무엇인지 모르며 살아가는,

내 자신의 본 모습을 감추고 살다 자신이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

잃어버리게 되는 사람들 때문에

나의 또 다른 나 도플갱어가 나타나고,진짜 내가 아닌

도플갱어가 현실이 되는 설정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그 뒤에 느껴지는 우리의 본 모습을 보는 거 같아 씁쓸하기도 했네요.

책을 읽고 자신이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거 같아요.

 

 

 

 

SF적인 상상력과 날카로운 현실 인식으로 지금을 돌아 보게 하는 이야기 두편.

지구 관찰자들과  할아버지와 꽃신.

 

가까운 미래 달에사는 토끼 가족.

달에 사는 유일한 토끼가족으로 끔찍한 전쟁으로 페허가 된 달에서 남은 건 이 가족뿐..

토끼 아빠의 유일한 낙은 우주에서 유일하게 푸른 광채를 띄고 있는 지구를 관찰 하는일.

그런 지구가 달토끼는 어리석은 욕심으로 인한 행동으로

파괴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로

달토끼의 일상으로 전해 준다.

정말 미래에 이런 일이 생길까 하는 호기심으로 보게 되는 할아버지와 꽃신.

미래엔 반려 상품이 존재 한다.

점점 발전하는 기계문명과 소외 된 노인 문제를 복합적으로 다루고,

반려상품인 신발 로봇과 대화하며 위안을 삼고 살아가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미래를 배경으로 꾸며낸 이야기라지만 현실에 직시한 이야기라 지금을 돌아보게 하는

날카로운 비판이 담겨 있는 두편의 동화 였네요.

그렇다고 무거운 소재의 어려운 이야기로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동화니 만큼 호기심과 유머,

미래의 SF적인 상상력을 일으키는 설정으로 즐거움도 줄수 있는 작품이네요.

 

 

 

마지막 집으로 가는 아주 먼 길

일상의 작은 사건에서 얻는 커다란 깨달음.

이 작품은 일상적이고 사소한 사건이지만 누구나 겪었을 만한 이야기로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네요.

주인공인 영도는 거실에서 축구공을 가지고 놀다가 집안의 가보 백자를 깨뜨리고 부터 시작돼요.

엄마에게 혼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집을 나서지만,피할수만은 없는일.

그렇다고 바로 들어갈수는 없고 불안한 마음에 택한것이 가까운 집을 돌고돌아

 먼길로 돌아 가는것!

하지만 먼길을 택해 집으로 가는 길에 크고 작은 일이 생기며 영도에게 안좋은 일만 닥치고,

그 일을 다 겪고 뒤늦은 후회...피할수 없는 고통을 벗어 나는건

바로'집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길 '인걸

영도의 이야기로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이를 통해 깨달음을 주는 작품이었네요.

 

이렇게 네편의 단편동화를 만나 보았어요.

환상적인 소재 도플갱어.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미래소재,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 등,

현실적인 무거운 소재지만 작가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여

누구나 유쾌하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었어요.

독서후 생각의 끝에 남는 깨달음과 느낌은 읽는 독자 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 일거 같네요.

아이들이 꼭 읽어 보앗으면 하는 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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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4 : 에너지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4
류수형 외 지음, 박수억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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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읽기의 즐거움과 동시에 융합교육의 밑거름이라 할수 있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24 에너지 편을 만나보았어요.
융합과학이 모두 완간되어 이제 25권을 모두 만나 볼수있는데
그중 아이가 선택한 24번째 에너지 편을 보았어요.
에너지는 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해요.
우리주변의 어디에나 있는, 없으면 세상이 멈쳐 버릴지 모르는 엄청난 에너지에 대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보다 많은 정보를 얻고 에너지가 왜 중요한지를 상세히 알려 주고 있어요.
 
 

 

 

 

에너지는 우리 사람에게도 중요한데,에너지는 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했죠!
그 능력을 사람은 음식으로 통해 얻는데 우리가 섭취한 음식이 어떤 과정으로 거쳐

에너지로 전환 되는지,
어떤 종류의 에너지가 있는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게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에너지 종류와 에너지의 개념까지,무엇보다 이해하며 상세히 알수 있었어요. 
무심코 지나치는 모든곳에 에너지가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아이는 신기해 하며
아침이라 여러가지는 못 먹지만 하루를 잘 견더야 하니 에너지가 필요 하다고
요즘은 아침밥 남기지 않고 먹어요.^^

 

 

 

또한 에너지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에너지를 왜 절약 해야 하는지,

올바르게 전기 사용법 등을 알려 주어
에너지의 필요성,에너지의 중요성,을 아이스스로 느끼게 하며
다양한 에너지에 속해 있는 주제를 읽다 보면 융합교육에 맞는 통합사고력을 기를수 있어
다양한 정보을 습득해 생각하는 범위가 넓어 지는걸 확인할수 있네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에너지는 에너지가 어떤 식으로 순환 하는지,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우리 생활에 밀접한 뗄래야 뗄수 없는 전기 에너지,

영구 자석과 전류가 흘러 야지만 자석의 성질을 내는 전자석,
열에너지,화석에너지와 원자력의 양면성,신재생 에너지등
 에너지 주제에 대한 다각도로 정보를 담고 있어 초등 교과연계는 물론
중등교과연계까지 이어지는 연장학습을 할수 있는 통합학습을 할수 있어요.

 

 

요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침마다 학교 가기전에 독서를 하고 있어요.

아침에 책을 읽으니 쏙쏙 머리에 들어 온다나요~ㅎㅎ
 
초등교과주제의 중심 키워드를  주제통합으로 다각면으로 설명 이해시키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에너지
주제가 주제인 만큼 어려운 용어도 원리도 많은데 스토리버스는 무엇보다 어린이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 보는 즐거움,호기심 해결, 정보습득 등으로
많은 다양한 생각을 해보고 연관 지을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하며 연결에 연결을 하다보면 요즘 말대로 통합적 교육,융합교육에 맞는 학습효과를 낼수 있는 것이겠지요^^
앞으로도 쭉 스토리버스가 아이의 옆에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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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랑 손잡고 문화랑 발맞춘 아시아 신화 돌콩 세계 신화 1
신현배 지음, 이연주 그림 / 아르볼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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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책 소개해 드려요. 아르볼 출판사에서 출간한 돌콩 세계신화 시리즈

지리랑 손잡고 문화랑 발맞춘 아시아 신화.

신화하면  그리스 로마신화 와 우리나라 신화 몇가지만 떠오르는데

다른 나라 신화가 있다는거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관심을 두지 않으니 알수가 없는 아시아 신화 .

이 도서는 단순히 신화 이야기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신비한 신화 이야기 뒤에

 그 나라의 지리적 특성,문화적 특징도 소개해주어 즐겁게 읽으며 그나라를 이해하고

교과연계부분도 있어 통합교과적 사고력을 기를수 있겠어요.

 

 

도서의 구성을 보면

아시아 신화편에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7개나라( 중국,일본,몽골,타이,인도네시아,인도,이라크)

이렇게 7개나라의 신화가 담겨 있어요.

중국: 공주와 결혼한 개

몽골:북두칠성이 된 재주 많은 일곱 형제

타이:주인을 알아보는 망고 나무 등

 제목만으로도 무슨 신화 일까 호기심 불러 일으키는 설명할수 없는 신기한 이야기를

즐겁게 읽을수 있게 구성하였어요.

 

 

중국: 공주와  결혼한 개 만호

우리나라에는 곰이 사람으로 변해 환웅과 결혼한 단군신화가 있는데,

중국은 개가 인간으로 변해 공주랑 결혼한 반호 이야기가 있답니다.

옛날'고신왕' 이 다스리는 나라에 왕비가 있었어요.

겨울에도 감기 한번 걸린적 없던 왕비가 어느날 귓병이 났는데 ,

용하다는 의원도,약초를 써도 병이 낫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왕비의 귀에서 벌레 한마리가 나오고 그뒤로 왕비의 귓병이 나았죠.

그런데 그뒤 그 벌레는 며칠만에 황급빛 개로 변했고,

임금은 그 개를 반호라 이름짓고 늘 곁에 두었어요.

어느 날,오랑캐 '방왕'이 나라를 쳐들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왕은

 '방왕'을 헤치우면 공주와 결혼 시켜준다고 방을 붙이죠.

그러나 아무도 목숨걸고 나서는 이가 없고,거기다 반호 까지 없어지고 말아요.

며칠뒤 방왕이 황금빛 털을 가진 개의 습격을 받아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임금은 반호를 칭찮하죠.

하지만 반호는 임금의 약속을 들었던 터라 그 약속이 지켜지기 바래요.

바로 공주와 혼인을 하는 것이지요.

황금종에 일주일간 들어가 있을테니 절대 종을 열어 봐서는 않된다고 당부를 하고

 황금 종속으로 들어가요.

공주는 반호가 사람이 되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어찌 돼서 반호의 머리만 개의 모습일까요?...

 

세월이 흐르고 반호와 공주는 여섯 아들과 여섯 딸을 두었어요.

자식들은 집을 떠나 저마다 종족을 이루고 오늘날 소수 민족으로 남았다고 해요.

묘족,요족,여족이 그것인데 이들은 반호를 조상으로 섬긴다고 하네요.

 

 

 

타이:주인을 알아보는 망고 나무

타이에는 맛있는 망고에 얽힌 신화가 있어요.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난 여자에게는 세딸이 있는데 큰딸은 가장 아름답고 예뻤으며,

둘째 딸은 큰딸 처럼 예쁘지는 않지만 목소리가 고왔다고 해요

막내딸은 예쁘지도,목소리가 곱지도 않지만 매우 부지런하여 농사도 짓고,

오리도 돌보며 엄마를 도왔다고 하네요.

어느 날은 오리떼와 시냇가에 갔다가 난쟁이를 만나 망고 씨앗 하나를 받았는데

바로 다음날 마당에 망고 나무가 자라있었어요.

제일 처음 발견한 엄마가 망고를 따려고 했지만

망고가 저절로 쑥 손이 닿지 않게 올라가 버리네요.

누구도 따지 못하고 막내딸만 딸수 잇는 망고.

그러던 어느날 마을 앞을 왕자가 지나가고,망고를 따오라고 명령을 하는데

망고는 딸수가 없었죠.망고를 먹고 싶은 왕자는 황금빛 망고를 따오는 자에게

큰상을 내리겠다고 말을 해요.

누구도 딸수 없는 망고,막내딸만 딸수 있는 망고....

왕자는 망고를 먹을수 있을까요 ?......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신화 이야기를 들었나요.

그다음에 만나 볼수 있는 지리톡톡

각 나라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와 나라의 역사적 배경 특징

지리적 특성으로 발달된 지역특징 등을 생생한 사진자료와 설명으로

짧막 하지만 정보를 콕콕 짚어 주어 그나라를 이해 하고 배경지식을 앃을수 있어요.

 

 

 

 

신화,지리 그리고 문화톡톡

그나라의 문화특징으로 하얀코끼리를 신성한 존재로 생각하는지,

못 먹을게 없다 다양한 재료로 음식을 많들어 먹는 요리문화,

신의 수가 약800만명이나 되는 일본,

몽골의 이동식 집 게르,

돼지고기를 못먹는 이슬람교 등

문화톡톡에서는 나라마다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삶의 터전에서 저마다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며

이루어지는 문화적 특징을  알려주어 그나라의 문화는 물론

 생활방식까지 알아 갈수 있는 부분이라

다양한 문화적 정보를 얻을수 있었어요.

 

옛날에는 과학이 발달하지 않아 사람들이 신이나 초능력을 지닌사람이

 실제로 존재 한다고 믿었다고 해요.

그 믿음을 바탕으로 생긴 인간과 세상이야기를

이렇게 신비로운 신화처럼 이야기를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신화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신기하고,예측할수 없고

,많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요.

흔히 접해온 유럽신화도 재미있지만 아시아 신화는

뭔가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네요.

거기다 신화와 함께 각 나라의 지리와,문화 특징도 알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흥미롭게 읽으며,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며 배경지식도 쌓고,

신화 이야기속에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호기심이 가득한 즐거운 독서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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