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비밀 0이후 기대를 많이 한 탓인가. 어디선가 본 듯한 재료들. 그럼에도 스토리텔링 심리묘사 연출 등은 여전히 좋았다. 같은 소재라도 누가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그 재미가 갈리는데 그렇다면 역시 시미즈 레이코를 택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