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표지에 끌려서 책을 펼쳤다.신비한 매력이 있는 도입부에 끌려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이름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 이 사람들은 누구일까. 무슨 이야기를 감추고 있을까. 밤의 고아는 무슨 의미일까.다소 어색한 대화문만 제외하면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