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 '부활'을 보면 남자 주인공 네흘류도프가 자신의 잘못으로 창녀로 변한
 옛 연인 카추샤에게 연민을 느끼며 전혀 다른 인간으로 '부활'하지.

 카추샤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그녀의 아픔을 함께 나누게 된 거야.

 나는 사람들도 서로에게 네흘류도프와 카추샤가 됐으면 좋겠어.

 서로에 대해 가슴 깊이 공감하고 아파해주는 마음.

 난 그런 게 온 세상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네."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서 이제 헉 핀은 톰 소여처럼 재치있고 용기 있는 소년일 뿐 아니라
도망친 노예를 자유주로 도피시키는 일에 관여함으로써 사회적, 도덕적 딜레마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성숙한 인물로 등장한다.

(…) 뗏목을 타고 미시시피 강을 따라 내려오면서 온갖 일을 겪었던 헉 핀과 짐은

흑백이라는 인종 간의 관계라든가 주인과 노예의 관계를 떠나 오랜 우정을 나눈 친구 관계를 맺게 된다.

이로써 헉 핀은 이제 더 이상 재치 있는 장난꾸러기 같은 톰 소여의 모습이 아니라

자신만의 사리를 분별할 줄 아는 성숙한 소년의 모습을 보여 준다. 
 

 

 

 바쿠만 8권이나왔어요~   

 신간 알리미 신청안하신분들 해보세요. 엄청 편해요 ㅋㅋ

 

 

 

 

 

 

 

트랙스 새 앨범이 나왔네요. 

sm이 아닌걸보니 이제 다른 데서 음악하나..? 

 


 

 괴담, 기담 이런거 정말 좋아해요~ 

 특히 일본 것들 너무 재밌는걸요. ㅎㅎ 

 

 

 

 

 

현직 판사가 쓴 본격 미스터리 '어둠의 변호사' 시리즈 1권. 사건에 대한 의문과 범인의 트릭을 논리적으로 파헤쳐 진실을 규명하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선과 악의 그림자를 모두 품고 있는 '어둠의 변호사' 고진과 정의를 구현하려는 열혈 강력계 팀장 이유현. 개성 강한 두 인물이 중지를 모으거나 때로는 충돌하면서 불가사의한 사건을 파헤치는 활약상이 펼쳐진다.  

 

 하드보일드 소설일까요?  

  

 

 

 

 우와! 우타노 쇼고의 여왕님과 나가 출간되었네요~  

  요즘 한즈 책이 자주 보이는듯?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시체를 사는 남자>의 작가 우타노 쇼고의 장편소설. 국내에선 네 번째로 번역 출간되는 우타노 쇼고의 작품이다. 각각의 작품마다 독특한 색깔을 입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해온 우타노 쇼고는, 이번 작품에선 롤리타 취향의 44세 남성과 12세 미소녀의 미스터리한 세계를 다룬다

  

정강이뼈 골절의 통증에서 팔다리를 절단한 사람이 느끼는 없어진 부위에 대한 고통스러운 환각의 통증까지, ‘통증’에 대한 심리학 · 철학 · 종교 · 문화의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이 책은 먼저, 신경생리학적으로 우리 몸에서 통증을 어떻게 느끼며 이를 어떻게 전달하는지를 살피고 이 메커니즘 안에서 통증 측정과 통증 치료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알려준다.  

 

 

 

 

 

 

 

 

 

 

 

하는김에 신간체크 할까,했지만 오늘 온 책들 너무 읽고 싶어서 갑니다~^0^* 

조만간에 신간들 또 한번 쫙 훑어봐야 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