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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맡은 모든 일이 10억 원짜리 일이라고 상상하는 사람의 결과물은 ‘받은 만큼만 일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결과물과 같을 수가 없겠죠. 그러니 이런 마음가짐으로 일하는 사람에게는 저절로 감각이 생깁니다. 다시 말하지만, 감각의 시작은 마음가짐입니다. 실제로 얼마의 대가를 받았든, 맡은 일은 대충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입니다. 모든 일을 10억 원짜리 의뢰처럼 여기는 겁니다. 이렇게 일하는 사람은 어떤 일을 맡아도 그 사람만의 감각적인 결과물을 내놓습니다. 로고를 디자인해도, 인테리어를 해도, 모바일 페이지 한 장을 만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세상의 흐름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며, 사소한 일을 큰일처럼 대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 이것이 감각의 원천입니다"일의 감각" 중에서책, 그 이상의 가치교보문고 전자도서관 - P45
회사의 운명은 오너의 태도로 정해진다"일의 감각" 중에서책, 그 이상의 가치교보문고 전자도서관 - P15
지금의 나를 지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일의 감각" 중에서책, 그 이상의 가치교보문고 전자도서관 - P20
소비자가 진정 바라는 건 전문가만 알아보는 디자인이 아니라 바로 이런 ‘직관적 유용성’입니다"일의 감각" 중에서책, 그 이상의 가치교보문고 전자도서관 - P21
이 사업은 왜 하는가.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며 성장할 수 있는가. 저의 고민을 늘 오너의 고민과 일치시키려고 했고, 오너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내가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오너도 그런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일의 감각" 중에서책, 그 이상의 가치교보문고 전자도서관 - P14
‘감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 느낀 것은, 사람마다 감각에 대한 정의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패션 감각, 예술 감각, 비즈니스 감각, 운동 감각, 유머 감각 등 ‘감각’이라는 말은 여러 의미로 쓰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감각은 ‘현명하게 결정하는 능력’입니다. 그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일의 감각" 중에서책, 그 이상의 가치교보문고 전자도서관 - P41
‘크리에이티브’라는 말에는 영역의 구분이 없다. 재무, 회계, 총무, 부동산, 다 창조적일 수 있는 영역이다. 그게 다 창조적이어야지 그게 진짜 ‘크리에이티브’라는 거다."일의 감각" 중에서책, 그 이상의 가치교보문고 전자도서관 - P85
소설가 50인 + 여러 유명한 사람들 그리고 많은 독자들은 왜 이 책을 2025 1위로 뽑았을까. 하도 난리여서 오래 기다려서 읽었는데 나는 올해의 소설.이라고 까지는 못하겠다. (이러니 내가 소설가나 유명인이 안되는 걸수도) 일단 표제작은 <음악 소설집>에서 이미 읽었던 것. 그 때도 우아아아아 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 혼모노도 그렇고 치즈이야기도 그렇고 단편들은 단편으로 이미 읽은 것들이 많은데 새로운 것인줄 알고 기대에 부풀어 또 구매하면 마음이 쫌 그렇다. 특히 책으로 냈던 것을 또 다른 책으로 엮을 때는 표지에, 설명에 대문짝 만하게 좀 알려 주면 좋겠다.
진짜 기대하고 책을 펼쳤는데 … 내가 접한 하루키 책 중 가장 실망한책. DSM 디자인에 대한 설명, 함의는 부족하다 하더라도 하루키 특유의 상상력 또는 설명의 인사이트를 기대 했는데 내내 그냥 보면 보이는 것에 대한 나열식 설명 뿐. 게다가 크게 봐야할 디자인과 작게 봐야할 디자인 선택이 꽤 많이 잘못되어 있다. 적어도 메인 내용으로 쓰여진 디자인을 1P로 할애하고 나머지를 우표 사이즈로 보여줬어야는건 아닌지. 내내 의문이. 오랫만에 나오자 마자 예약해서 받아본 신작이 별로여서 많이 아쉬웠다. 그냥 컬러감과 DSM의 디자인을 모아서 본 것에 만족.
아. 20년이 지난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는 <토니 타키타니>가 하와이 시골에서 만난 $1짜리 티셔츠로부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만으로 이책은 가치가 있었다. +빛도 가치도 못본 나의 수많은 티셔츠 들에게 미안함을 전한다. 뭐든 애정을 가지고 모으면 가치가 생기고 암생각없으면 쓰레기가 되는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