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혁명 - 책으로 시작된
손성아 외 지음 / 인간사랑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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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다양한 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톡방에서 알게 된 에블린님.

공저를 하셨다고 하셔서 내용이 정말 궁금했습니다.

주변에서 한 분 두 분 책을 쓰실 때마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과연 어떤 내공을 쌓으셨는지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쳐봤습니다.

일상혁명 이 책은 북벤져스라는 독서모임에서 10분이 공저하신 책입니다.

북벤져스의 특징은 단순히 책 한 권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해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저자를 모시는 점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저 또한 다른 독서모임에 참가하고 있지만

책을 쓰신 저자와의 만남은 정말 특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도 그 많은 독서모임 중에서도 저자 분들이 친히 이 북벤져스 모임에 오신 이유는

아마도 이 모임의 특별함을 알아보신 듯 합니다.

모이신 분들의 에너지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그 분에게는 아마 느껴지신 것 같습니다.

북벤져스에게는 2020년이 참으로 다르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그 1년을 알차게 열심히 산 결과 지금의 공저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저 또한 2021년이 그 어느 때보다 다른 한 해였기에 이 분들의 과정이

더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새벽기상부터 서툴지만 조금씩 글을 써보는 것 까지.

2021년 저도 경험해 보니 주변에 어떤 분들과 함께 하고 있는지가 참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북벤져스는 그런 분들이 모여있는 모임이다보니 더욱 시너지가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공저라는 목표가 더해지니 그 모임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나오신 분들의 에너지를 책을 통해서 느끼면서

저도 이런 모임을 하나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서로의 에너지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또 그 모임에서 책이 나옴으로써

더 큰 선한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이렇게 몸소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북벤져스 모임 자체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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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가계부 2022 - 한 달 한 장이면 끝나는
쓰담여사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투자 공부하다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해피쏠쏠입니다. 투자수익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 것에 비해서
생활비에서 줄줄 새고 있음을 이번에 이사하면서 느꼈습니다.

사실 가계부를 써본건 아닙니다.
맘마미아가계부도 써보고 엑셀 가계부도 써보는데
몸과 마음이 바쁜 워킹맘에게 지속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가계부는 깍두기 가계부!


<처음 깍두기 가계부는 어떻게 알았나요?>


유튜브 알고리즘이란게 신기합니다.
한창 재테크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추천영상으로 저에게 보여졌습니다.
, 우연이었습니다. 깍두기 가계부를 알게 된건..유튜브였습니다.



<깍두기 가계부를 처음 접했을 느낌>


굳이 색칠까지 해야돼?
.. 보기만해도 귀찮은데?
결산이 가능할까?
눈에 들어올까?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핑계부터 대죠 ㅋㅋㅋ

그런데도 불구하고 엑셀, 맘마미아 모두 실패를 하고 나니
그래 우선 이것도 해보고 나서 고민하자! 싶었습니다.

가계부 앞부분에는 쓰담여사님이 가계부쓰기까지 이야기를 담담히 적어두셨는데
워킹맘으로써 빠듯한 살림살이에 머리 아픈 사람으로써
정말 구구절절 너무 공감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느꼈습니다. 우리집도 있겠구나!!




<깍두기 가계부 구성>
 
가계부 구성은 연간스케줄러 / 월간스케줄러 / 수입지출요약카드/ 비정기지출가계부
이렇게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연간스케줄러
예비비 책정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사실 가계부 구멍은 예상치 못한 비용인데 작년 대비 지출금액을 파악해서
미리 예산을 잡아준다면 한달 비정기지출 가계부 도움이 많이 됩니다.

2. 월간스케줄러
이달에 혹시 크게 나갈 일이 있는지
이번 달에 반드시 지출해야 금액은 무엇인지
확인할 있는 아주 중요한 스케줄러입니다.

3. 수입지출요약카드
사실 이것만 쓰더라도 지금 우리집 생활비가
마이너스인지 플러스인지 있습니다.
1,2 당장 못하시더라도 3번만 하셔도 굿굿!!

4. 비정기지출가계부
가장 중요한 비정기지출가계부
본격적으로 색칠공부하는 칸입니다.
알록달록 칠하고 싶은 욕망이 생길 때가 있지만
가득채우면 아시죠? 예산 초과 ㅋㅋㅋㅋ



<깍두기 가계부 실천후기>



우와~ 엄청 먹어댔네요 ㅋㅋㅋ 거기다가 예상치 못한 비용은 뭐이리 많은지
결론은 100만원 초과!!!!!!
슬프면서도. 이렇게 한달은 깔끔하게 써보니
~~ 이거 쓸만한대요?

예기치 못하게 남편이 확진이 되는 바람에
예상치 못한 비용도 발생하고
생각지도 못한 돈도 들어왔습니다.
역시 사람은 죽으란 법은 없습니다 ㅋㅋ



그래서 하나 아이디어가 생겼습니다. 그래! 부수입도 이런식으로 표시해보자.

이제 부수입 인증도 이렇게 해서 남편과 공유할 참입니다.
이렇게 벌고 있으니 협조 해달라!
아니 이제는 친정식구가 되겠군요.
앞으로 친정집 냉장고는 우리 대식구의 가계부 공유의 장이 것입니다 ㅋㅋ
( 친정엄마가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야 할텐데;;ㅋㅋㅋㅋ )

<해피쏠쏠의 깍두기 가계부 세팅 완료>
 

사실 아직 연간스케줄러는 작성을 못했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우선 당장 이번달꺼부터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달꺼 작성하기 급급했습니다.

이제 이거 얼추 작성이 끝나면 연간스케줄러도
올해 지출된 내역들 확인하면서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으흐흐 ㅋㅋㅋ
벌써부터 깍두기 가계부 덕분에
종잣돈 모인 기분이 드네요



웃픈 상황입니다.
사실 친정집에 들어가 살게 되면서
엄마랑 어떻게 생활비를 분배할지 고민했었습니다.

우선 엄마집에서 가장 비용을 차지하는 아파트관리비와 인터넷비용을
저희가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비정기지출에 비용인 식비는 엄마 담당!
( 아무래도 엄마가 손해보시는걸지도 ㅋㅋㅋ )

사실 저희가 전입신고 문제로 피치못하게 월세집을 알아봤는데
얼마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월세집을 구하지 않아도 되었다는걸...
... 아까운 50만원과 복비..

여러분 이래서 미리미리 공부하고 본인들이 스스로 알아봐야 합니다.

이걸 조금만 빨리 알았더라면..
그래서 남편과 상의 후에 월세는 생각입니다.
라고 하던 찰나 다른 이유가 생겨서
저건 고민중입니다.

항상 가계부 쓰기 실패하신 분들
우선 비정기 지출 비용만이라도 줄이고 싶으시다면
깍두기 가계부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이왕이면 쓰담여사님이 실제 유튜브 영상 올리신거 보시면
얼마나 쉽게 따라할 있고 특히 결산이 쉬운지 있습니다.



앞으로 저의 인증은 쭈욱 계속됩니다! 이것도 지켜봐주세요!
여러분이 지켜봐주셔야 제가 지속합니다 ㅋㅋㅋㅋ
끈기부족인 1인이라 ㅋㅋㅋ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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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마녀의 적금주식 투자법
헬로마녀 지음 / 스마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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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경제공부에 여념이 없는 워킹맘해피쏠쏠입니다.

월재연 통해서 헬로마녀님의 주식특강을 들었었는데

이번에 책을 출간하셨다고 하셔서 냉큼 읽어보았습니다.

혹시 아직도 1% 금리를 더 받기 위해서

새벽부터 줄 서시나요?

사실 예전에 수협적금이 6%라고해서 사람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가입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 또한 진심하고 싶었지만 그 때 당시 만삭이라

도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주변에서 이 적금을 가입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계산해보니 음... 조금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애초에 납입금액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헬로마녀님의 주식적금투자법이 재미있는 이유는

소시민인 월급쟁이인 저희들에게 자산이 늘어나는 기쁨을

예, 적금에 비해서 보다 쉽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 적금에 비해서 주식은 위험요소가 존재합니다.

사실 그래서 헬로마녀님이 처음에 적금을 모두 깨고

주식을 시작하셨다는 도입부분에서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왜 헬로마녀님이 이 투자법을

고수하고 계신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주식을 짬짬이 하고 있기는 하지만

헬로마녀님처럼 이걸 적금처럼 생각하면서

진행을 해오지 않았던터라 뭔가 중구난방상태입니다.

헬로마녀의 적금주식투자법은

주식계좌개설부터 예금 대신 주식으로 가능한 투자법까지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지금 당장 무엇부터 할지 모르는 월급쟁이분들이시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실 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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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언니의 돈 계획 - 2030 파이어족을 위한
밍키언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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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여러분만의 돈 계획이 있으신가요? 제가 3P바인더로 평생계획을 짜보면서 돈의 계획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을 기록해놓지 않으면 그 돈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손안에 모래처럼 사라지기 일쑤입니다. 짠테크 앱테크의 고수로 유명한 밍키언니의 돈 계획을 그래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인 밍키언니는 사회초년생 때 4년반 만에 1억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과연 밍키언니가 이렇게 적은 수입에도 불구하고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었던 비법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책을 저도 사회초년생에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지 아쉽긴 하면서도 지금에라도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절대적으로 과소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왜 종잣돈은 없고 매달 월급만 손꼽아 기다리는지 이유를 알고 싶었습니다.

저희 집 상태는 0.78로 과소비상태였습니다. 우리집의 돈의 흐름을 정확하지 않으면 밑빠진 독에 물붓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고정비지출 / 비고정비 지출 모두 문제점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이든 제대로 돈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초가 되어야 하는 것이 자산현황파악인 셈입니다. 그에 따라 앞으로 줄일 부분과 늘릴 부분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초가 다져지면 이제 본격적으로 종잣돈 모으는 방법과 투자방법에 대해서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저금리 시대에 예,적금은 돈을 버리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리가 너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선납이연이라는 제도를 알고 계셨나요? 간혹 고금리 상품이 나오더라도 이자를 계산해 보았을 때 너무 소소하게 느껴져서 무조건 패스했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우량주를 한주씩 모으는게 더 낫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식의 단점은 현금화하려면 며칠이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매도하는 시점에 주식장이 안 좋으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잘 이용한다면 우리가 종잣돈 모으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선납이연제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풍차돌리기의 어려움을 해결하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종잣돈 모으는 내용을 포스팅으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 책 읽고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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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월급날, 주식을 산다! - 네이버 인기 경제 인플루언서 봉현이형 투자법
봉현이형 지음 / 진서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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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에는 월급날이면 고정비용 지출하고 나서 친구들이랑 맛난거 먹으러도 가고, 쇼핑도 즐겨했었던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나니 월급이 순삭되는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최근 들어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소소한 월급을 잘 불려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주변에서 부동산, 코인, 주식 등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우선 부동산 초기 투자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당장 모으기도 힘든 저에게는 언감생심 힘든 상황입니다. 코인 잠깐 앱테크 통해서 열심히 했지만 아직 가상화폐로써 불안요소를 지울 수 없습니다.

결국 선택한 것은 바로 주식! 그 중에서도 월 33만원으로 할 수 있다는 봉현이형 투자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33만원 정도는 외식 한번 덜하고 쓸데없는데 돈 안쓰면 충분히 모을 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괜찮지 않나요?

봉현이형 3단계 투자법의 가장 큰 핵심이 바로 이 세가지입니다. 이 세가지를 통해서 분산투자 및 장기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33만원으로 엄청 복잡한 투자가 아니라서 한번쯤 도전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 방법은 미혼, 기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도전해 볼 수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이제까지 세제혜택 받고 버려둔 연금저축보험이 생각났습니다. 34만원을 5년동안 불입하면 세제혜택이 있다고 해서 가입한 상품입니다. 그 수익률을 본 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저 납입이 끝났으니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은 절대 놀게 해두어서는 안됩니다.

당장 제가 가지고 있는 연금저축계좌를 증권사로 옮겨서 이제는 적극적으로 굴려볼 생각입니다. 2015년 납부가 끝난 그 돈을 진작에 옮겼더라면 수익률이 현저히 달랐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꺼도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이 외에도 미국계좌, 국내계좌 관련해서는 왜 이 상품을 선택했는지 명확한 이유를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주린이들은 상품명만 보고도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바로 저입니다. 그런데 봉현이형은 그 이유를 설명해 줌으로써 상품 가입 전에 한번쯤 공부해보는 기회를 갖게 해줍니다.

주변에서 이렇게 주식해라~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주린이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 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마구잡이식으로 투자하기 보다는 이렇게 큰 시스템을 구축을 해 놓고 그 안에서 투자원칙을세워야겠습니다. 이번 달이 가기 전에 세팅을 끝내고 또 한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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