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의 좌충우돌 미국생활100
김명광 지음 / 소통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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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른 매체를 통해 충분히 알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책을 읽다보니 전혀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 상당히 존재했다.

이름하여...우리가 몰랐던 미국생활의 문화 ~


참..

친절하게도 김교수란 이분은 책에 정말 상세히 잘 적어놓으셨다.

물론 처음에는 밴드로 운영되었던 자료들이였지만

책으로 내기 위해 일일히 모두 글 작업으로 변형하셨다는 것도 놀라운터라..

글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읽다보니..

아..이런건 굳이 안실어도 될텐데..ㅋㅋㅋ

하는 것도 정말 친절하게 적혀 있었다.

그리고 매 페이지마다 그 주제에 해당하는 사진까지 ~~


책 제목 그대로 미국생활의 좌충우돌 이야기므로..

엄청난 고난이도를 요구하는 문장이나 시사 영어를 나타내는 말들은 나오지 않는다.

말 그대로 미국 생활에서 겪게되는...

우여곡절 이야기 ~


내가 정말 유용하게 얻은 정보는 바로 단위 개념이다.

인터넷을 찾아서 보면 쉽게 얻을 수 있겠지만..

사실 생활속에서 겪게되는 단위들은 자신이 부딪치게 되는 부분이 아니라면 무관심 일 수밖에 없다.

돈이든..사이즈든..

책에 나오는 챕터별 주제중에 나오는 바와 같이..

정말 아는 만큼 보이고..생각될 뿐...


토익을 조금 공부해놔서 그런지..

상당수의 내용이 토익에서 나오는 것과 일치한 부분들이 있었다.

문화적인 상대적인 차이조차 이곳 저곳에서 얻어질 수 있겠구나..

생각하는 찰나에...


책을 계속 읽어 내려가니..

어느덧 나도 모르게 마지막 챕터였다.


교육, 생활, 문화등을 아우르는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지칠대로 지치는 회화책보다는 백배 천배 낫지 않을까 싶다.

다만 아쉬운 것은..

겉표지 좀 바꿨으면 한다.


너무 시대에 떨어지는 책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겉표지 좀 그럴듯 하게 바꾸면 사람들의 관심도를 바로 끌 수 있을 듯..

아무튼..

오랫만에 알찬 느낌의 책을 접해서 기분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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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만난 북유럽
오나래 지음 / 아우룸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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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한적한 느낌(?) 과 여유로움을 물씬 풍긴 북유럽 스토리..

저자의 시간 흐름에 따른 북유럽 이야기는 여성스러운 표현들과 함께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한 올..한 올..

자칫 놓칠 수 있는 매순간 매순간들을 모두 글에 옮겨 적혀있었다.


다른 책들과는 달리 저자의 심리가 굉장히 깊숙히 드러나는 책이다.

거의 수필 느낌의 여행 책자라는 ...

게다가 거의 매 페이지 마다(반드시 그렇지는 않지만 한페이지에 사진이 두장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진이 첨부되어 그 순간의 저자의 시선과 마음 상태를 알 수 있었다.


참으로..

내가 지금 그곳에 있는 느낌?

내가 겪는 느낌?

또한 이 저자는 유독 먹는 것에 대한 고민(?)과 사려가 깊은 느낌이 들었다. ㅋㅋ

굉장히 미식가 인 듯...


이 책에서 또 한가지 느낀 건...

바로 명소를 따라가는 다른 여행책자들과는 달리 기분 내키는 대로(저자가 느끼는 발걸음에 따른..)

움직여지는 동선이 사뭇 새로운 시각으로 보였다.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숙소 주위의 한경이라는 가..

사람들의 세심함..

고요한 공원의 느낌.. 모든것이 담겨 있기에..

새벽 향기의 은은한 영감을 느껴지는 듯 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너무나 단조로운 음식 사진들...

한국에서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음식들이 매일 여행 코스의 사진에 담겨 있어 조금 식상한 느낌이 들었다.

굳이 이 사진들을 이렇게 계속 싣는 이유가 무엇인지...


배고파서 먹는건 알겠는데..

그냥..한국의 일상적인 사람들이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올리는 그런 경향과 흡사한..

난 분명 그곳의 문화를 알고자 선택한 책인데..ㅠ.ㅠ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여행 일자가 거듭될 수록 여행지가 익스트림하게 바뀌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읽게 되었다.

단조로운 여행의 시작이였지만 곳곳의 한국의 흔적과..

그리고 또 다른 묘미를 찾아가는 저자의 노력이 엿보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북유럽 코스를 소개한다기 보다는..

어떤 특정한 저자가 북유럽 여행의 경험담을 살포시 옮겨 놓은 책이라 보는게 좋을 것 같다.

거의 한달에 가까운 북유럽 여행에 대한 그녀의 느낌...

모든게 이 책에 담겨 있기에 추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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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수행의 달인, 문제 해결의 고수가 되자 - 창의적 기획과 논리적 문제 해결
김관영 지음 / 세나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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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책..
솔직히..잘모르겠다.
칭찬을 해야 할지..내가 이해를 못한것인지..
업무 수행의 달인..고수가 되는 길인건 알겠는데..그 방법을 논하자고 하는건 알겠는데..
 
이과생인 나에게는...ㅋㅋ
조금 자연스럽지 않은 방법이다.
문제 해결 방법이 문과 계열의 방법이다 보니 문제 인식 자체부터 나와는 조금 상이한 느낌이 있었다.
 
책을 읽어가면서 느낀점은...
수능 공부할때 비문학을 파고 드는 느낌이..ㅠ.ㅠ
뜨아.....
언어 영역을 잘하긴 했지만..
뭔가 그때 그시절..주제를 파악하고..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빨리 찾아야 할 것만 같은..
 
주제를 선정하고 배경을 알아보고 설계, 수집 분석 등등을 논하는건 당연한 이치이지만..
단순한 핵심을 파악하고 해결방향을 이론적으로만 도출하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통계와 표본편차를 두루 두루 알아 수학적인 근거를 내세워 증명하는것이 오히려 더 정확한 결론이 아닐까 싶다.
물론 내가 이과생이라 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조금 받아들이기 힘든 얘기가 가득한 책이였지만..(적어도 나에겐 말이다)
정말 이롭게 받아들인 부분은 프레젠테이션을 말한 곳(100쪽) 부터 이다.
익히 알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내가 깊게 생각지 못한 부분들이 나와 있기에
모든 분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부분이라 생각한다.
 
특히 106쪽부터 113쪽은 꼭꼭 씹어 먹어버린다는 생각으로 읽으시기를 추천한다.
 
문과생이라면 방법론을 중점으로 상세하게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드리고
이과생이라면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 부분을 상세하게 읽으시면 크게 도움이 될 듯 하다.
 
문제 해결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면 !
가볍게 이책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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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시간의 한국사 여행 3 - 들불처럼 일어나 새 날을 열다, 개항기에서 현대까지 36시간의 한국사 여행 3
김정남 지음 / 노느매기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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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한국의 역사 !
그 중의 개항기 시대의 일목요연하게 알아 볼 수 있는 꿀팁!
그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아주 천천히(?)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내게는 조금은 버겨운 개항기 시대의 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그때 한눈에 들어온 한국사 여행 시리즈 ~~
 
익히 1편을 읽은 터라 이 책이 언급하고자 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어
3편은 망설임없이 선택하였다.
결과는 대만족 !!  ㅋㅋ
 
사실 개항기부터는 시대의 흐름을 넘어선 사건 하나하나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시대별 표로 암기하기에는 힘든감이 있다.
물흐르듯 사건을 이해하는것이 필요 !
 
그러기에 교과서에서 강조하고 또한 한능검에서 강조하는 바를 다시 훑어 볼 필요가 있는데
이책이 그 역할을 충실히 잘해 주었다고 여겨진다.
 
자칫 읽다보면 조금은 지루하다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건 하나하나를 모른 상태로 읽다보면 그럴수도 있다는...
하지만 이미 몇차례 사건 사건들에 내용을 알고 있어 내게는 정리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아쉬운 것은 사료에 관련한 사진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조금 더 집중할만한 사건들에 대해서는
집중이 안됐던거 ~ ㅠ.ㅠ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책이 너무 두꺼워 질 것이 우려되기도....
 
그러나 내가 이 책에 가장 큰 장점을 부여하고 싶은 것은
바로 사건이나 사료들에 대해 한문을 읊어줘서 그 뜻을 헤아릴 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언뜻 한글로만 알고 외우기에는 조금 헷갈렸던 것들이 참 많았는데..
그 뜻을 한문으로 알고나니 깊게 알게된 느낌...
 
그리고 그 사건이나 사료들에 깊은 이미지 메이킹이 되었다.
사실 수 많은 단어들을 아무의미 없이 보고 듣는것이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기에는 쉽지 않다.
하지만 한문의 뜻풀이는 내게 공부하는데 있어서 더욱 큰 도우미 역할을 해 준듯.. ~~
 
끝에 나오는 부분의 에필로그에는 최순실 국정 농단에 대한 저자의 생각까지 담겨있다.
즉, ~
현대를 바라보는 시각도 함께 했다는 것...
 
역사는 의미없는 것이 단 한차례도 없다 !
반복은 이어지고 또 이어진다는...
역사를 바로 알고 또 현시대를 옳게 보기 위해 역사 공부를 더욱 꾸준히 해야겠다.
그러기에 이 책은 내게 오늘도 큰 부푼꿈을 꾸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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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연애 공백기 - 연애에 지치고 사람이 힘든 이들의 연애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연애심리책
최미정 지음 / 대림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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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독특한 발상의 시점을 기대한 책이였는데..
기대와는 다른 시각의 내용이 전개되어 조금 아쉬운 면이 큰 책이다.
사람마다 입장 차이가 있어서 그럴 수 있겠지만...
암튼..여타..다른 책에서 읽어었던 ..조금은 알고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처음에는 본인의 생각이 듬뿍 담긴 내용이 전개되다 보니
기대하는 바가 점점 커졌던게 사실이다.
그러다가 어느덧..
연애 공백기가 생기면서..자연히 연결되는 결혼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객관적 사실들을 나열한 내용들...
저자가 너무나 얌전한 스타일이라 더욱 잔잔한 애용들만 담겨 있었던 것 같다.
저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리고 연애에 대한 내용을 담기긴 했는데..
조금은 자신에게 멀리 떨어진 시각에서 ...
누군가가 자기 이야기를 본다는 생각에서 쓰여진 글이라 개성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든다.
또한 이따금씩 보여지는 저자의 포기하는 듯한 심정...ㅠ.ㅠ
 
아...그럼 이땅의 수많은 솔로들은 대체 어찌하라구....ㅋㅋ
 
하지만 정말 이 책의 큰 포인트는 따로 있다.
연애 공백기로써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들...
그것에 대한 대처 방법(?)
 
또한 연애에 대한 여성들의 조금은 솔직한 이야기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무조건 해결책을 찾기 보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그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시 살펴보고..
생각을 공유하는 것 만큼 큰 힘이 될 수 있는게 있을까?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말한다.
연애를 잘하는 방법을 논하기 보다는 연애가 어려운 이유에 관한 책을 써보고 싶었다고...
 
충분히 저자의 성격을 알게 되었고..
그러한 환경에 처한 여성들의 심리도 많이 알게 되었다.
저자가 심리학과 전공이다보니 더욱 감정을 쪼개고 쪼개는 느낌을 받았던 터라..
 
나는 솔직히 이 책 다음에 발간되는 저자의 책이 궁금하다.
조금은 더 도발적인 책의 내용을 기대하며...
조금은 기준에서 벗어난 심리를 표현하기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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